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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1954년 부산 지역 사진들과 기타 사진들

2012.09.18 13:39

계기식*72 Views:5779

1954년 부산 지역 사진들과 기타 사진들


6.25동란 직후 한국에 기술병자격으로 부산의 제 44공병부대에 배치되었던 클리프씨의 주

임무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전반적인 사회경제기반을 재구축하는 것이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농촌도시 아이오와 출신의 그는 누구보다도 한국  농촌의 모습에 매료되었 고,시

간이 날때마다 당시의 일상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그로부터 57년이 지난 2010년 6월 한국전쟁60주년 기념행사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한

클리프씨는그가 주둔하던 44공
병부대 근처인 지금의 용두산공원을 찾게되었는데 이 때

부산 타워(용두산공원운영)에 근무하는 관계자분들의 너무도 친절
한 안내에 감사의 표시로

자신이 57년전에 촬영해두었던 사진들을 부산타워에 기증하게되었다.


참고:아래의 사진은 현재 부산타워에 계시는 아침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의 친형님께서

클 리프씨를 안내해준 고마움으로받은 사진들을 책으로 편찬한 내용들 중의 일부를 발췌하

여 소개한것이다.


당시 클리프씨가 주둔하던 부대 근처인 지금의 남포동 대로변 뒤로보이는 언덕쪽이 지금용두산공원







부산 국제시장의 풍경들



당시의 서울 여의도 모습 (그 당시엔 공항이였다 )



당시의 대구역

1905년에 준공된 대구역 왼쪽 2층건물은 당시 육군 중앙극장으로 무성영화등을 상영인기가 높았다고한다 현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들어선 민자역사가 되어있다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나누어 주고있는 군인



당시 경주 대릉의 모습 사진은 미추왕릉의 1954년 모습



당시의 부산항 부산항은 조선 1407년(태종 7년)에 일본의 무역선 입항을 허락하여 시작된곳이다. 클리프씨는 이사진을 용두산부근에서 촬영하였다고한다



부산역 부근의 초량동 왼쪽위 건물 2동이 당시의 미군 헌병부대







송도 해수욕장과 해수욕장의 당시 풍경





부산의영도다리 ..당시 하루에 두번씩 다리가 들여올려져 배가 지나가게 하였는데 아래사진은 다리가 다시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서있는 모습 ..피난민들의 약속장소는 대부분 이곳이었다



당시의 수영비행장은 군사적 활용도가 높은곳이였다. 지금은 고급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자리



광안리 해수욕장..멀리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이 보인다





위의 사진은 충무동로타리 아래는 남포동쪽을 지나는 전차







지금도 젊은이들로 북적거리는 당시의 광복동 거리의 모습이다. 미군들은 이거리를 PX거리라 했다







1953년 11월27일 밤 8시반경에 영주동 피난민촌에서 시작된 화재가 이틀동안 계속되어 부산역과 부산우체국 방송국등 중구일대의 절반이 불에 타버렸다고 한다.위의 사진은 대화재 직후에 미군들이 부산항 부근에 설치한 이재민 텐트들



당시의 부산 대연동 유엔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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