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16:06
20대 한국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1%포인트 내 초접전 끝 승리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첫 검사 출신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개표율 100% 기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48.56%를 기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47.83%)를 앞섰다. 선거 막판까지 1%포인트 차이가 나지 않은 초접전의 상황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냈던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해 3월 총장직을 내려놓고 제1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 선출됐다. 대선 기간 끊임없이 '정권 교체'를 외치던 윤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는 앞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차기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려 국정 목표를 구체화하게 된다. 윤 당선인은 정통 검사 출신으로 27년여간 검찰에 재직했다. 특히 권력형 비리 등 특수수사에 특화된 경험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13년 박근혜 정권 초기에는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을 직접 수사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검찰 지휘부의 반대에도 국정원 직원 체포를 강행한 일로 마찰을 빚었고, 결국 박근혜 정부에서 좌천을 당하기도 했다. 다만 이 일로 그는 '외압에 굴하지 않고 원칙 있는 수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그는 여러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하며 신임을 얻었다. 2019년엔 검찰총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하지만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에 임명된 이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수사로 문재인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대립 과정에서 그는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을 키워나갔다. 결국 지난해 3월, 그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 폐지를 비판하며 검찰총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총장직에서 물러난 그는 4개월 만에 대권 도전을 선언했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다. '초보 정치인'이었지만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의 지지가 모이며, 그는 이내 야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달리던 그는 9일 치러진 대선에서 근소한 차로 이재명 후보를 따돌리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2022년 3월 10일 7:00 PM -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Copy from the Internet by WM, 3-09-2022 |
2022.03.09 16:59
2022.03.09 18:01
윤석열은 현 정권을 응징하는 의미로 던진 표로 당선되었다 고 생각 합니다.
원래의 보수 표에 문재인정권의 부패와 무능에 실망한 진보와 중도 표가
윤석열 쪽으로 갔을 것 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자신은 국가 경영에 대한
비존이나 경험이 없는 인물 입니다. 거기다 부인과 장모의 비리 또한 심각
한 지경이라 집권 첫날 부터 시끄러울 것으로 짐작 됩니다. 더구나 국회가
진보 다수로 되어 있어서 윤석열의 입지는 그리 만만 치 않습니다.
향후 5년은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는 다른 제자리 걸음 하는
모습이 되지 않을 까 우려 됩니다. 일본처럼 말입니다.
인구 감소 해결, 재벌 중심의 경제 구도 개선에 의한 빈부차이 좁히기, 균등한 교육기회
에 의한 신분상승 가능 한 교육제도, 연구와 개발 투자 더 많이 하기 없이 그냥 놔 두면
발전 없는 늙은 나라로 전락 합니다.
2022.03.09 18:24
"장모와 부인"의 비리를 (사실 적지않게 큰 범죄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릅쓰고
국민들이 표를 찍었다는 것에 본인이 놀랍니다. 한국사람들을 이해 못합니다.
하여간 우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멀리본다면 다행일지 불행일지?
대통령이 되자마자 우선 당장 장모와 부인을 사면?? ㅎ, ㅎ, ㅎ.
바다건너의 우리는 그냥 바라볼수밖에는 없겠지요.
남한의 줄타기에 운이 좋기를 바랍니다. Anyway, Korea has been lucky at times.
이재명이 경북 안동 사람인데 전라도 사람들이 발벋고 나와서 찍어 줘??
이것 또한 무식한 본인은 알수없는 수수꺼기 입니다. 좌파와 상관있을가?
The U.S. seems to be totally blind or indifferent to the South Korean election.
It's somewhat amazing. I could not find even a tiny piece of news about the Korean election.
Has South Korea been counted out? Is the U.S. too busy for Ukraine or Russia?
2022.03.09 20:11
윤석열의 정치행로: A brief introduction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9수 끝에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2013년 4월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부임한 직후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12]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며 적극적으로 수사하였고, 이때문에 박근혜 정부와 정면충돌하여 직무배제 및 정직 1개월 징계처분을 받고 대구고등검찰청으로 좌천당했다.
이후 지방에서 한직을 전전하며 검사로서 향후 커리어패스가 불투명해졌으나,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명을 위한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박영수 특별검사의 특검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재기하는 데 성공하였다. 해당 사건으로 인하여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었고, 동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으로 등용되어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 정부에 대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진행하며 승승장구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검찰총장 취임 직후 발생한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문재인 정부와 갈등을 빚어 2020년 말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정직 사건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듬해 3월 3일엔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박탈하려는 여권의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현직 검찰총장임에도 불구하고 야권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이 폭등하였다. 이후 2021년 3월 5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고, 동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자신의 선거캠프인 국민캠프를 조직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본인의 첫 공직선거를, 제1야당 후보로서 대선으로 치렀으며, 16,394,815표라는 역대 대선 최다 득표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73%p차이로 꺾고 승리하면서 민주화 이후 사상 최초로 첫 공직선거 도전에 바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13](나무위키)
*The current ruling party has benefitted from the work of 윤석열 as a prosecutor. He
is the man of principle and he simply did his job right despite political pressure.
But the ruling party has mistaken him as their friend and appointed him as attorney
general. He saw the injustice of the government and prosecuted newly appointed
Secretary of Law department 조국 who was a very important man in the ruling party
and would reform the current department of justice. Consequently, he was forced to resign
from the post and his popularity soared.
2022.03.09 20:21
https://youtu.be/OOYohsroxrw
ABC News: Yun, New Korean President
PBS News Hour also reported that Koreans elected New President 윤석열.
2022.03.09 21:01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내놓은 국민의 힘은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보수 정당과는 다른 정당이 이미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에 국민의 힘은 Red Scare 로 보수의 명맥을 유지 하던 전통을 완전히 털어 버렸다고
생각 합니다. 광주 항쟁, 제주 4.3, 여순사건을 역사 그대로 인정하는 행보가 그 증거 입니다.
젊은 당수 인 이준석과 윤석열은 미국이 만들어 준 나라의 보수가 아니라 좀더 떳떳한 선진
대한민국 보수의 기수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국민의 힘에 아직도 남아 있는 빨갱이
겁주기로 먹고 살던 정치인들이 윤석열 측근들로 많이 청소가 될 것으로 믿 습니다.
2022.03.10 09:24
ABC News on South Korea was rather short and simple as if nothing much happened.
To me, it could have a much more serious and major influence on American politics.
Look here. When one decides to be one's dog, he gets ignored and then betrayed.
To me, thinking back, Moon did very well by ignoring the U.S.
Don't be someone's dog or slave. It's about time for us to get out of it.
2022.04.02 11:47
나로서는 복잡한 분석없이 단순한 결론이다.
열린 우리당은 종북좌파이고, 국민의 힘은 전통적인 보수파이다.
게다가 문재인정부가 얼마다 부패했는가? 정부뿐 아니라, 경찰, 검찰, 사법부는 모두 진보좌파였다.
물론 국민의 힘이라고 완전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한다.
나는 차라리 부패한 민주주의를 택하지, 청렴한 공산주의는 배격한다.
윤석열당선인이 정치경험이 없다고 걱정할 건 없다고 믿는다.
1950년대 General Dwight Eisenhower이 공화당으로 출마하였고, 당시에 최대정치인이며 민주당지도자였던 Adlai Stevenson II은 불행히도 Eisenhower의 인기에 눌려서 두번 연거푸 참패를 당하였음은 아마 미국을 위해서 불행한 결과라고 나는 믿는다.
하지만 Eisenhower정부가 8년을 운영하였던 바, 그렇다고 해서 잘못했다고 할만한 일은 없었다고 나는 믿는다.
다시 말하면, 직업정치인이 아닌 외부의 인사도 충분히 대통령이 될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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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결과가 그대로 변함없이 유지되어 윤석철의 집권이 되기를 바란다.
좌파들의 부정선거 음모가 실패한 모양이다.
따라서 남북통일에 대한 우리의 전망, 또 친미, 친중의 정책이 어떻게 바뀔가?
과연 윤석열이 어떻게 이것을 해결해 나갈까?
대한민국의 국운이 어떻게 펴저 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