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6 17:41
Last night the temp dropped to 35°F, and it’s expected to be 46°F at today’s high with mixed rain and snow shower with 20 to 30 mph westerly winds.
Is it spring?
What kind of spring are we talking about?
That’s a good question.
Is it because I have lived in a northern country with 42,888° N, considerably northward compared to Sinŭiju, North Korea with its latitude being barely 40.04°N?
I tried to take photos on flowering trees, magnolia and forsythia.
We had 20 to 30 mph westerly winds today, so I took videos of lake waves.
It is not like spring days at all, making me recite my favorite poems of Li Po (李白):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Barbarian land has no flowers, spring is not like spring time (in English).
We may have better days soon, I hope.
Forsythia
Lake Waves
Cedar tree
Canandaigua Lake
Wild Bunny eating a carrot
Kwan Ho Chung - April 27, 20192019.04.27 05:26
2019.04.28 00:53
조승자 선배님.
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2019.04.27 07:11
정말 눈부시게 만발하였습니다.
오늘도 강풍이 20 - 30 mph로 불고 가끔 40 mph gust도 습격하지요.
그래도 봄이 좋습니다.
그곳 풍성한 봄 만끽하세요.
2019.04.28 00:49
시카고의 봄날씨.
지난주 (4/19/2019). 목련이 만발했다. 어제 (4/27/2019). 함박눈이 펄펄 내린다. 미시간호수 유람선에서 바라본 시카고 Skyline. |
2019.04.28 01:16
그 곳, 시카고의 눈, 바람이 하루 이틀이면 이 곳에 도착하니,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좋은 여름이 있지요.
기대하세요.
2019.04.28 04:09
이곳 미시간은 진정한 중서부도 아니고 동부도 아닌 그래도 시간은 EST를 쓰는 그런주인데
이런 얼치기 위치가 어느때는 도움이 될때도 있네요.
지난번 미국 중부를 세로질러 무서운 storm이 휩쓸떄도 이곳은 조금 동쪽에 위치해서 피해가 없었고
미국동부를 강타한 몇번의 storm도 살짝서부에 속해 피해갔습니다.
미시간은 일반적으로 봄이 늦게와서 빨리 가는편인데 금년에는 더한듯하고 Mother Nature가
혼동이된듯 정원에 crocus,daffodil,hyacinth,등 봄꽃들은 만개 해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집앞 white magnolia도 활짝 피었는데 우리집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는 이사진에서 보시다 싶히
아직도 겨울잠에서 덜깬듯,ㅉ,ㅉ.
우리사는곳은 선배님사는곳보다 조금더 북쪽이라서(북위 42,9125) 그런모양입니다. 규정
2019.04.28 05:14
Dr. 황 사시는 곳과 대동소이 하지요.
그런데 늦게 오는 봄인데도 봄 답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꽃피고 새 울고 따뜻한 날 짧은 소매달린 웃옷을 입고 다니지요.
이곳에서는 겨울이 지나도 오랫동안 으슬 으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더워지면
이게 여름이네요. 그래도 여름에는 장마란 게 없어서 좋기는 합니다.
가을은 좋고 겨울은 여러 달 가지요.
이제는 여기에 만성이 되어서 그러려니 하고 살고, 또 불평도 없습니다.
Dr. 황, 그래도 남은 봄 만끽하세요.
2019.04.28 06:31
2월에 만발하는 모데스토 almond 꽃입니다.
봄이 점점 늦장을 부리는지,
우리들이 점점 더 조바심을 내며 봄님을 기다리는지 알 수 없어요.
게다가 봄님이 드디어 오셨나 보다고 반가워 하면
어느새 심술궂은 꽃샘바람이
가여운 꽃닢들을 휘날리게 합니다.
잠간 스쳐가는 예쁜 봄님은 그래서 더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곤 하는데
정관호선생님댁의 호수바람이 몹시 심술궂게 봄꽃을 희롱하는군요.
저희 집 앞 공터에 있는 Crab Apple Tree Grove가
11년만에 드디어 눈부시게 만개를 했는데
오가는 꽃샘 비바람에 얼마나 견딜지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