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heard so many miserable stories like this from SNU alumni (non-medical),
when I used to work as the president of Rocky Mountains Chapter of SNUA.
Some of Korean immigrants had really hard time in the beginning.

In some places, like Southern California, we (SNU medical alumni) are being looked at
with outright jealousy and envy.
So much so that we have to be very careful in saying who and what we were.

Anyway, more interesting stories are coming.... As Kim is getting successful.

그래도 이분은 기계로 꼬은 새끼를 어디로 가져 가는군요. 시장에 팔려고 가고 있는 거라고 하셨죠? 1950년대에는 이런 새끼꼬는 기계가 별로 없었어요. 외갓집에서
겨울밤이면 작은방(그렇게 불렀슴)에서 사촌형님이 새끼를 손으로 꼬으며 나보고도 꼬아 보라 했어요. 손만 부어 터졌지 꼬은 새끼는 줄줄 끊어져
버렸지요.새끼꼬는 기계는 지금보면 정말 한심한, 단순한 기계인데, 그당시에는 부자들이 이 기계를 구입하여 대량으로 빨리 만들어 위에 보이는 것 같이 둥글게 기계로
감은 것을 팔아 또 더많은 돈을 벌었지요.
감회가 새로우네요. 이 분의 쓰신 갓과 담뱃대는 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사진 올린 것 고맙습니다.

신 백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