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2 22:17
2015.01.02 23:27
2015.01.03 00:07
2015.01.03 00:49
방준재 선생님,
현실에서 최선의 생활을 하면 그 결과는 어떻던지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10여년도 앞선 동문이니 선생님은 항상 젊으십니다. 사실상 활발하게 일도 하실 수 있으시지요.
건강히 웹에서 平常과 같이 좋은 얘기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코리아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제가 1969년 말에서 1971년 초 까지 살았습니다. 부산, 일신산부인과[일신기독병원]에 근무하였지요.
배우자가 부산 동래고등학교 출신으로 시가댁이 부산이어서 종종 내려가기도 하였는데
어른들께서 대부분 돌아가시어 이제는 별로 내려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예로부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변화무상한 현대에 제가 그곳을 떠나 44년이 되었으니 놀랍게도 변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니 마음이 후꾼거립니다. 하로 바삐 통일되어 세계강국으로 도약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신기독병원] http://blog.daum.net/whdlzla/5
Dr. Mackenzie :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2012년 제40회 보건의 날에)
선생님, 소년시절 안정된 생활이었던 것보다 변화가 많았던 부산피난으로 몇년을 지내시어 풍부한 인생경험을 말씀대로 화려하게 하신 편입니다.
한참 나이 소년의 꿈은 환경에 지배를 안 받고 의지일관으로 현실을 파헤쳐 나갈 수 있는 것같습니다.
세월이 오래 흘러도 어린 시절의 일들은 더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뉴욕에서 자제분들과의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01.03 01:26
단발머리,까까머리에서 어느덧 은발을 휘날리는 구부정한 노인이 되었으니
세월을 비껴갈수 없는 우리 인생을 실감하게 됩니다.
연말연시에 이곳에 와서 손주들과 지내고있는데 삼대가족이 같이지내면서
돌고도는 우리내 인생을 반추하기도 합니다.
그저 이만한것에 감사하며 오늘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2015.01.03 01:54
황규정 선생님,
단발, 까까머리 소녀소년들이 백발, 은발, 그리고 구부정해도 꼬부랑깡깡이 할머니가 되더라도
"오늘의 중요함을 느끼고 계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살아온 연륜에 맞는 당당한 모습을 후손들에게 보여주면 그들도 부모, 조부모님을 존경하며 좋아할 것입니다.
선생님, 행복하십니다.
손주들 함께 기쁜 시간들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캐나다에 계시나봐요.
Toronto 인근 Ontario주 Mississauga라는 곳에는 저의 막내딸이 Chinese-Canadian과 결혼하여 20여년간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5.01.03 02:49
언제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애들은 둘다 Brooklyn에 사는데 이번 연말 연시에 딸네 lake house에서
휴일이라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뉴욕에서 차로 두시간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역시 미국사람들이 internet사용양이 많어서인지 카나다것을
빌려쓰는지 카나다 국기가 나오네요.
따님이 사시는 Mississauga는 토론토 근처에 있는도시로 카나다 국경에 있는
저희집에서는 차로 네시간 남짖거리입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규정
2015.01.03 04:16
2015.01.03 09:18
황규정님,
그러하시군요.
본 웹에서, 국기 뜨느 것이 꼭 국적의 영토 아니라도 사용되는 인터넷 영역에따라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미국의 지역에 따라 Canada가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유학시절 보내주는 유학비 아낀다고
Canada로 가서 미용실을 이용한다고도 하였습니다.
댁내 온 시구들께서 즐거운 年始를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정관호 선생님,
이민정책에따라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에 교회에 가도 곳곳 분위기가 다름을 느낍니다.
월남 피란민 청소년들은 제대로 입국 수속을 안 하고 캐나다로 들어간 것일까요.
법에 저촉 안 되는 범위에서도 사람간 갈등이 많기도 하지요.
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더욱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최소한도 기초질서를 지키면 좋겠습니다.
뉴욕 계시는 동안 더욱 해피하십시오.
《 서울 집에 년말년시 다니러 와서 소공동 지하상가에서 4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 어느 목적지를 많이 헤메었습니다.
기운도 없지만 여러가지 감각이 둔해져서 지난날과 달리 길을 헤멘 것이지요.
걸음걸이도 다리가 점점 무거워져 힘이 들고하여 육체적인 힘이 많았으면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중고등학교 시절 날으는듯한 가벼운 몸으로 어렵게 생각되는 일 없이 이것저것 마음대로 하던 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유연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던 일도 이제는 저에게 화제로 되어 正初에 맥없는 글을 스스럼없이 이곳에 올렸습니다.
후배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얘를 나누게 되어 하치않은 글을 올렸지만 보람을 느끼며 지난날의 짙은 축억을 더욱 되사깁니다.
후배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1.04 15:21
2015.01.05 00:56
꼬부랑깡깡할머니가 아직도 철이 안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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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lew by, sunbaenim, as they say.
I'll be 70 in a few days, but I am glad I found you and others here on ou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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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hall walk along the road in a few hours again today murmuring "No Regrets".
Because I found you and others here on our Web, sunbae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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