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5 12:27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김지연은 열다섯 살 때 뉴욕 필하모니 연주회에 초청을 받아 지휘자 주빈 메타와 호흡을 맞췄고, 이후 필라델피아,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는 1708년 제작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 ‘엑스 스트라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삼성에서 제공한 건데 (운영자 註: 미국의 그녀의 website에서는 삼성에서 Stradivari Society of Chicago, Illinois에서부터 산것이 아니고 有料로 1989년, 그가 1위를 차지한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에서였다. 진행을 돕던 자원봉사자인 한 할머니와 친해졌는데, 그 할머니를 학교에서 우연히 또 만났다. 그의 이름은 바비 카젠더. <뉴욕타임스> 사주 집안이자 맨해튼에 있는 거대한 빌딩의 건물주였다. 자식들을 분가시키고 넓은 빌딩에서 혼자 살고 있던 카젠더 여사는 활달하면서 감성이 넘치는 김지연에게 호감을 느꼈다. 무엇보다 바이올린에 대한 김지연의 열정이 여사의 마음을 움직였다. 카젠더 여사는 “원래 바이올린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너 때문에 좋아하게 됐다”며 김지연의 후원자로 나섰다. 딸 방을 내주고 루제리 바이올린도 사주었다. 줄리어드에 다니던 3년간 김지연은 카젠더 여사와 함께 살다시피 했다. 김지연이 선물 받은 이 바이올린은 악기 장인들의 ‘황금시대’인 1669년에 이탈리아 크레모나 공방에서 니콜로 아마티의 첫 제자인 프란체스코 루제리가 만든 것이다. http://www.chee-yun.net 김지연의 영문 사이트입니다. Source webpage: http://blog.daum.net/spdjcj/603 The writer of the original article (only partially moved) is not clear but is probably the owner of the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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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사람의 violin소리는 참 가볍고 깨끗하게 들립니다.
다른 음악의 연주도 들어봐야겠군요.
이 사람의 부모님들은 (사진에 보이는 한때 젊은 부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있을가?
아마 지금은 우리 나이와 비슷하겠지요. 하긴 아들하나있고 딸 둘이 더있으니....
조수미의 친어머니는 (원래 홀어머니였고 조수미는 유일한 자식이였는데)
지금도 한국에서 혼자 내내 살고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