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3 17:39
라구요 - 박수진 (Park Soo Jin) 강산에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분단의 현실을 담은 노랫말로 실향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고향 노래. 가요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수진은 올해 스무 살임이 믿기지 않는 감수성과 호소력으로 원곡의 절절함을 100%소화,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18번이기 때문에 18번이기 때문에 고향생각 나실 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곤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 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어머니 레파토리 그 중에 18번이기 때문에 18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고향생각 나실 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곤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내 아버지 *Repeat* 좋겠구나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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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에 Denver Korean Chorus에 갔었는데, 여기에서 "라구요"를 들었다.
Familiar한 노래였지만 무관심했다가, 집에와서 다시 뒤져보았다.
생각보다 슬픈 노래.... 따라서 볼러보았는데 끝나기전에 목이 막힌다.
나도 역시 국제시장 세대인 모양이라...
I guess, 우리는 국제시장과 영원히 같이 살아야 되는 모양이다.
할수없지... 그것도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였던가?
I have added a karaoke version at the end. Please try it, if you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