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03:37
두번째 날에는 우리식구 모두가 우리가 머물고있는 cabin 에서 별로 멀지않은 Bowman Lake 으로 갔다. 이 Lake은 Glacier National Park 에서 Lake McDonald, Saint Mary 다음 3번째로 큰 Lake 인데, location 이 park 의 remote area 에 있어서 local resident 들이 주로 이용한다.아주 조용하고 peaceful 한곳이다. 손주와 lake shore 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lake 가를 따라가는 trail을 hiking 을 하였다.
ice cream, Huckleberry cocount macaroons 도 먹어보았다. Iceberg Lake Trail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서쪽에서 Going-to-the-Sun Road 의 끝인 동쪽문으로 나가서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서 다시 서쪽으로 가야한다. Oneway가 110 miles 정도이니 산길 들이라서 적지않은 시간이 소모된다. 아침 6시반에 아들이 운전을하고 우리는 언제나 보아도 새로운 scenic mountain road 를 향했다. logan pass 를 지나 east, Saint Mary 쪽으로 가는길은 west 보다 한가 하였다. Lake 을 끼고 가는 또 다른 절경이였다. Many Glacier Enterance 에서 ranger 가 아직 parking space 가 있다고 하여 안심하고 Park 안으로 들어가 Swiftcurrent
Motor Inn 앞에 parking 을 하고 드디어 Park 에서 one of the most popular hike trail 인 Iceberg Lake Trail 에 들어섰다. Elevation gain 이 거의 1,200 ft. 인데 계속 uphill 이다. 중간에 평지가 가끔 있지만, 4.9 miles 를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오히려 들꽃들을 즐기면서 천천한 걸음으로 Iceberg Lake 에 도착하였다. 이곳에 Raspberry, Huckleberry bush 들이 많이 있어서 인지 grizzly bear habitat 이라고 한다. 가끔 trail 의 both side slop에 bear 가 나타난다고 한다. 주의사항들을 미리 읽고 bear spray 도 준비하고 될수 있으면 소리를 내면서 다녔는데, bear spray 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천만다행 이였다. Going-to-the-Sun Road 에서 절경들을 다시 구경하면서 cabin 에 9시반이 지나서야 도착하였다. 1910년에 Glacier National Park 가 설립될때에 이 park 안에 약 150개의 active glacier 들이 있었는데, 2010년에는( 25 acres 이상의 glacier) 25 active glacers 만 남아있는데, 2030년에는 모두 사라 질거라한다.아마 그보다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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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6:33
2017.08.21 07:05
이곳은 봄, 여름, 겨울이 함께 존재 하는곳 같습니다.
산속이라서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아침에 떠날적에 40도 였습니다. 온도가 85도 까지 올라서 layer 로 입었던 옷들을
하나씩 벗었는데, lake shore 에 도착하니 온도가 또 내려와서 다시 vest 와 jacket을 다시
입어야 했습니다.
파랑 반소매는 저희 아들이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trail 에 있는 여자는 저의 조카입니다.
Thank you.
2017.08.21 09:47
So beautiful!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초미씨의 사진과 글을 보니까 당장 가보고 싶어지네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히 담아 오신 즐거운 여행이였군요.
축하합니다.
2017.08.21 11:56
Wildflower's Paradise!
승자 선배님도 그곳에 가시면 아주 좋아 하실거라 믿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적격인것 같습니다.
여러종류의 hiking trail 있으니 choice 도 많습니다.
5박6일이 너무나 빨리 지나버렸습니다.
보지 못하고 온곳이 많아서 2-3년후에 다시 가자고 했는데,
그때가 되면 저희 손주도 좀더 커서 함께 행동하기가 쉬울거구요.
이번에는 차를 두대 빌려서 따로 행동을 하였습니다.
Thank you.
2017.08.22 13:03
I stopped at the Glacier National Park for two days while I was on the way to British Columbia.
It was very soon after I retired in mid 1990s.
It was amazing and beautiful. I promised myself that I would come back here again.
But I've never had chance to go back.
After having seen the beauty of the park again, you gave me another inspiration to visit it again.
That is "before it gets too late" !!
Thanks for a wonderful article !!
2017.08.23 07:38
Glacier National Park 의 저의 첫인상는 Canadian Rockies 에 비하면
아주 여성적인 인상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going-to-the-Sun Road 를 따라서 Logan Pass 에 내려서
Hidden Lake Trail 에 발을 들려놓는 순간 " 여보, 우리 이담에 이곳에 또 와요."
할 정도로 가식이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면 저희도 Glacier National Park 또 가볼 생각입니다.
감사 합니다.
홍프로의 상의가 바뀌는 걸 보니 날씨가 변덕스러운가? 파랑 반소매가 더 어울리는데. 신백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