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4 12: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2588
섭씨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에 진행 중인 '2030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석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캠프에서 전격 철수한다. 영국은 이번 행사에 단일 국가로 최대 인원을 파견한 나라로, 그간 온열질환 환자 발생 등 각종 논란을 예의 주시해왔다.
https://www.cnn.com/2023/08/04/asia/world-scout-jamboree-south-korea-heat-wave-intl-hnk/index.html
Seoul, South KoreaCNN —
Hundreds of teenage boy and girl scouts have fallen ill at a global event in South Korea as a sweltering heat wave sweeps the country, angering some parents who have called for the 12-day event to be canceled.
Nearly 40,000 participants – mostly middle and high schoolers – have traveled from 155 different countries to attend the event, a week-long festival featuring cultural performances and outdoor activities, according to Kim Hyun-sook, the chairman of the jamboree’s Organizing Committee and the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Their visit came as South Korea recorded consistently high temperatures up to 35 degrees Celsius (95 Fahrenheit), triggering nationwide heat wave warnings and posing a major headache for jamboree organizers.
https://ko.wikipedia.org/wiki/%EC%83%88%EB%A7%8C%EA%B8%88_%EA%B0%84%EC%B2%99_%EC%82%AC%EC%97%85
새만금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제방에 대해서는 새만금 방조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새만금 위성사진 2018년새만금 간척 사업(새萬金干拓事業)은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군산시 비응도동부터 고군산군도의 신시도를 거쳐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총 33.9 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하고 방조제 내측에 매립지(291km2)와 호소(118km2)등을 포함하여 총 409km2 면적(서울 면적의 2/3 규모)의 간척지를 조성하여, 이 권역을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총 사업비 22.2조원)이다.
공사중인 새만금 방조제. 2006년 9월1991년 사업이 시작되어, 2010년 4월 27일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고,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따라 6개 용도별(국제협력, 산업연구, 관광레저, 농생명, 배후도시, 환경생태 등) 용지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만금 신항만(총 18선석, 4.8km2)[1] 및 남북․동서도로(총 43.57km)[2] 등 기반시설 건설사업이 완공되었거나 진행 중이다.
산업연구용지 내에 새만금 산업단지가 일부 조성(1단계 총 18.5km2)되어 일본 도레이, 벨기에 솔베이 등 세계 굴지의 기업이 입주하였고, 고군산 군도 인근 신시~야미 지구에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복합관광레저 단지(규모 193만m2, 사업비 약 3,613억원)가 개발 중이다.
정부는 새만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특별법」을 제정(2007년 12월)하고, 새만금 사업을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인 「새만금개발청」(’13. 9 개청)과 공공기관인 「새만금개발공사」(‘18. 10 출범)를 설립하였다.
2010년 4월 27일 준공된 방조제는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 km)보다 1.4 km 더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3]
새만금 개발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 km를 쌓아 그 안에 간척토지 291 km2, 호수(새만금호) 118 km2를 만드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북 옥구군(현 군산시) 옥서면을 중심으로 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싼 갯벌을 간척하려던 옥서지구 농업개발계획에서 출발하였다. 1971년 계획된 옥서지구 농업개발계획은 1단계로 금강하구둑을 건설하여 금강 주변 농지의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2단계로 김제지구에 9.6 km의 방조제(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를 쌓아 120 km2의 갯벌을 간척하고 만경강 주변 농경지의 관개배수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옥서지구 농업개발계획 2단계사업을 약 3.5배 확대한 사업으로, 198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노태우가 같은 해 12월 10일 전주 유세에서 이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했다.[4]
이 사업은 시작부터 정치적 목적으로 저개발 상태인 전북 지역에 대한 개발 공약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농지 공급 부족 대책으로 사업시행을 허가한다는 애초의 국가적 명분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공업, 레저 등 다른 산업용지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새만금 간척 이전에는 김제시에 거전항·심포항, 부안군에 계화항·해창항·문포항·돈지항·하리항, 군산시에 어은항·오봉항·하제항·비응도항이 존재하였으나 폐쇄되었다. 대신 새만금 외측에 비응항과 가력도항이 건설되었고 새만금항은 공사 중이다.
'새만금'이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뜻의 말로,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따서 새만금이라 하였다. 전라북도 김제시의 김제·만경평야는 예부터 '금만평야'로 불렸는데, 새만금은 이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말이다. 오래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새만금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87년 11월 2일이다.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군산과 부안 사이의 서해안 간척사업을 가리켜 '새만금 간척사업'이라는 이름을 공식 사용하였다.
2023.08.04 16:52
2023.08.04 20:29
https://youtu.be/19qzyEnJTts
미국도 철수; 술렁이는 잠보리 현장
2023.08.05 06:4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2697
조기 폐막' 면한 새만금 잼버리
정부가 대회 닷새째를 맞은 5일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애초 계획한 폐막일까지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전날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중 15%가량을 차지하는 영국·미국이 잇따라 철수를 결정하면서 '대회 조기 중단'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벨기에·독일 등 150개 참가국이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조기 폐막'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2023.08.07 06:2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075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은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난다. 이들은 버스 1000여대에 나눠 타고 수도권 등 숙소 등으로 향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오후 4시30분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북 지역도 태풍 '카눈'영향권에 들게 돼 잼버리 새만금 야영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돼 비상 대피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각국 대표단 우려와 요청도 반영됐다고 한다.
2023.08.09 20:00
https://youtu.be/vLYXEEIYiPM
잠보리 대회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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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간척지를 만들어 놓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를 정하지 못해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 데 잠보리 대회를 덥석 물은 것 같다.
아마 이 행사를 이곳에서 꼭 해야 겼다는 강박관념이 무계획으로 행사를 진행
하다가 발생한 참사(?)라고 생각 한다. 학생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여름에 해야한 다는 조건은 바꿀 수 가 없다. 그러면 더위
와 장마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했다. 지방언론은 이문제를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발표 된 이후 계속적으로 지적해 왔다고 한다. 적어도 플랜 B는
마련 하라고 촉구 했다고 한다.
개막하기 얼마전 폭우로 행사장에 들러 갈 수 없을 정도로 진흙 밭이 되었었다.
갯벌이엇던 땅이라 비에 취약할 것은 뻔한 이치이다.
나무 한그루 없는 풀밭이라 더위를 피할 그늘이 거의 없다. 화장실이 부족하고
불결하여 불편하기 짝이 없고 위생이 말이 아니라고 한다. 70년 대 한국을 연상
하게 하는 실정 이다. 연국에서 온 청소년 4,500명이 서울 호텔로 간다니.....
정말 한국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