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님, 사진 잘 보았읍니다.
Thank you for the pictures and the story.
첫번 사진이 한국인 여인의 모습이고, 그 여인뒤에는 연 (kite)이 보입니다.
그날 날씨가 아주 어둡고 흐렸었군요.

저의 졸작품을 귀하의 웹사이트 "서울의대동문홈피"에
게재하여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운영자님과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한국인 여인의 조각품을 설명하여 주는 설명서가 없어서
정확하게 어떤 것을 상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에는 낚은 고기를 들고 있는 것 같고요,
운영자님이 보신대로 등 뒤에는 연 같은 것이 있네요.
이 두가지, 고기와 연을 연결을 하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퀘백의 날씨는 거의 매일 부슬 부슬거리며 눈이 계속 왔습니다.
허나 비행기 이, 착륙시에는 날이 청명하였습니다.

특별한 사진 잘 구경하였습니다. 캐나다의 동부 쪽은 특히 춥다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그 곳에 계시는 분들이 한국여인을 조각해 놓은 것은 인상적이군요.

Welcome Aboard, Lee Gi-woo-nim.

 

아이고,반가워요!
일을 좋아하는
내가 아끼는,
다재 다능한
이기우 후배님!

예술, 문학,음악등에
박식한 후배님의,
좋은 이야기꺼리를
여기서 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합니다.

계기식님, 퀘벡에 도착하는 날 한국인들의 특별한 모임이 겨울카니발을 위하여 있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삼성도 많은 찬조금을 낸 모양이고요. 한국이.. 네.. 친정이 잘 살아야 시집살이가 좀 낫지요?
이곳의 날씨는 이번 겨울에는 서울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카나다는 폭설보다는 매일 계속 내리는 눈이랍니다. 그저 길이 질퍽 질퍽 한게.. 좀 그렇구요.

방준재님께서 환영을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이 충고도 하여주십시오.
종종 뵙겠습니다.

신성려 선배님.. 반갑지요, 반갑구 말구요!
으... 반가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근데.. 넘 추켜주시면 좀 곤란합니다.
어디 쥐구명이라도 찾아 보아야 할까봐요.

성당 사진은 잘 찍었지요!!? 훗 훗 제가 제 자랑을 합니다요!
요즈음 사진 찍는데.. 쏠쏠 재미를 붙였어요, 선배님.

우리 website에 오신것에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성려님과 같이 선후배님들께서 같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군요.

겨울이 긴 이곳 미시간의 제가사는 작은도시에도 한겨울이
되면 근처에 예술가들이 모여서 다운타운에 멋진 Ice carving
festival을 하지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어느분의 말씀같이 긴겨울을 지내려고
안간힘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봄이 어디선가 오고 있겠지요.
좋은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규정

This is my promise, Lee Gi-woo-nim.

The Promise( which will be Not Broken) is whenever I see your article
on our site, I will write my comments/replies to Exchange Our Thought
in Banglish.

That's my promise and Welcome Aboard, again, Lee Gi-woo-nim.

PS; If I introduce myself, I am a Brooklyn boy all my life in America.

황규정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미시간의 작은 마을에서 사시는군요.
긴 긴 겨울.. 눈이 많고 바람 “L은 미시간의 모습은
제가 상상하기에 어렵지는 않습니다.
소시쩍(?) 뉴욕주 시라큐스에서 살았거든요.
매일 좁아지는 드라이브웨이, 찌푸덩한 회색의 하늘빛,
그래도 여름이면 에어콘이 필요없는.. 그런곳

그곳의 겨울축제..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들 얼음조각물을 만드나.. 궁금합니다.

그런데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때로는 위험천만의 말이될수도 있겠죠?
지구반대편이 아니라도 피할 곳은 얼마든지 있고, 세상은 넓고 피할 장소는 많으니까요?
제 1초의 소견일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또 뵙게요.

방준재님, 한글로 답 합니다. 제 생각에 한글을 읽으실 수가 있을 것 같에서요.
방준재님의 다락에 들어가시면.. 자제님들이 한글 소프트위어를 선물하여 드렸을텐데
아직 포장도 뜯지 않고 계시리라.. (조크입니다)

죄송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의 입단을 환영하여주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도 감사하구요. 이제 글을 올리는데 걱정이 없습니다.
적어도 한분은 꼬~옥 댓글을 달아주시기로 하셨으니까요.

올려주신글들이 재미있습니다. 이제 저도 댓글을 달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워싱턴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에 가끔 버스타고 올라갑니다.
센트럴파크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기우 후배님,
반갑습니다.

얼은 손을 호호 불어가며 사진 찍으시는 모습도 상상하며....
흥미로운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한인들이 많지 않다는  퀘벡市에서 한인의 작품, 특히 족두리와 한복,길게 땋은 머리의 
여인상 조각을 볼 수 있어 기쁘고요.
잘 찍으신 성당들의 사진들도 감사합니다.

그럼, 종종 이곳에서 만나뵙게  되기를  기대하겠어요.
성려씨는 제 2년 후배십니다.

석주님, 아니 석주 선배님, 저도 반갑습니다.
미시간에 게시지요?
사진이야 이것 저것 구도, 빛, 색갈 등등을 생각하며 잘 찍으려고 하면서 노력한 것이고요.
다시 또 오기가 쉽지 않은 데.. 하면서요. 다행히 성당네에서 사진을 찍게 하여주니 고맙지요.
저도 흐뭇한 기분이었어요. 퀘벡에 몇 가족이 살지 않는 모양인데
이렇게 큰 얼음조각을 만들어 놓았으니 말입니다.

이 여자가 머리에 쓴 족두리가 멋은 있는데.. 머리는 왜 이리도 길게 땋았는지..
약간은 이상스럽습니다.

강성려선배님이 석주(이석주?) 선배님의 2년 후배라니 제가 좀 아래네요.
또 뵈울께요. 반가워요.

The language I use on this page is not English, Lee Gi-woo-nim.

It is Banglish( Konglish in Bang's Way) which was named by our
Great Sun-bae-nim, Dr. Hwang Kyu-jung(65)_a.k.a  KJ who is
living in Cold Country as you might know.

Some reason, typing Korean is another example of my Mental Block.
I am, I would say, "Sin-to-bul-i In-de-yo".

방준재님, 신토불이 라고 하심은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가요?
우선 신토불이라고 찾아보니..
"신토불이(身土不二) -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 - 자기가 사는 땅에서 산출된 농산물이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이라고는 하는데..
아니면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라는 의미신지요.

이기우님,
여자가 머리에 쓰고 있는것은 '족두리'가 아니죠!
'조바우' 라 하는 여자들의 방한모이어요.
하하하..
우리가 조국을 떠난지 너무 오래된것 같네요.

저도 족두리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쳤더니..
결혼할‹š 쓰는 머리장식품이더군요.
맞아요, 조바우라구요. 이름이 생각이 나야 말이죠.
제 외할머님이 예쁘게 쓰시고 다니던 여자모자였습니다.
선배님은 역시 선배님이세요~
추신: 저도 요런거 하나 쓰고 다니고 싶네요.

맞아요.'조바우'
저도 이제야 생각나는군요!
언듯보기에 한국여인을 상징하는 전통 한복에 족두리를 쓴 처녀인 듯 보였으나....
성려님의 좋은 기억력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지나칠번 했군요 !   감사 !

이기우 후배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도 하시어 말수가 적은 이사람도 자석에 끌리듯 저절로 끌려 들어가는 듯 합니다. 하! 하
그렇게 예술 감각으로 사진을 열심히 꾸준히 찍으시면 머지 않아 예술 사진 걸작품이 나오리라 믿어요.
이곳 미시간도 어제 오늘 햇빛이 밝아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데,
살고 계신 워싱톤은 이제 곧 (3월말 즈음에?)  화사한 벗꽃들이 눈부시게 피어 나겠지요?!(벗꽃사진들 기대 해 봅니다)

Kee Woo-nim,

I think your interpretation is Correct, strictly speaking.
But I tried to paraphrase or broaden the meaning of "Si-to Bul-i'
in my way...

저는 한국방문시 현대식 '남자용 조바우?'를 고속 터미날 들어가기전에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에서 샀는데

검정색으로 마치 옛날 한겨울 서울 군밤장수가 썼던 귀까지 덮는 방한모
로서 보기도 그렇게 촌스럽지않고 쓰면 따뜻하고 무었보다도 값이 싸서
샀는데 미시간 겨울 강가를 걷는데 퍽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한국방문시 지하철안에서나 주위에서 싸고 유용한것들을 종종 사곤합니다. 규정

이석주 선배님.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구요.
선배님의 제의하신 워싱턴의 벚꽃.. 매년 놓치고 했는데 올해는 기회가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벚꽃이 주로 4월초에 만개하게 되겠는데.. 좀 일찍 피었으면 합니다.
이번 워싱턴의 날씨가 지난 가을부터 아주 좋기에 3월 말에는 필것도 같습니다.
미시간의 추운 겨울을 지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지요?
눈 풍경의 멋도 좋지만.. 너무 추우면 다니기가 좀 힘이 들지요.
이곳에서 선배님도, 성려 선배님도 만나니 기쁩니다.

황규정님, 남자용 조바우도 있나요?
그러고 보니 길에서 군밤/군고구마 아저씨들이 그런것을 쓰고
그리고 또 생각하니 군인들도 국방색의 뜨뜻해 보이는 조바우.. 그렇네요.
추울때 조바우를 쓰면 이마도 귀도 막아주니..
우리 조상들의 지해로움은 알아드려야 합니다. 

방준재님, 신토불이를 무슨 의미로 쓰시는지를 알겠습니다.
한국을 떠나 이렇게 살다보면 더욱 더 고향이 그립고
어디를 가나 한국사람 이란 것을 내세우게 되지요.
그런데 슬프게도 한국에서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한테는 좀 냉정한 것 같게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