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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강원도 지방을 경유하는 우회작전이었다.
 이에 광개토대왕비문에는 서기 400년에 있었던 대왜구 토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10년(400) 경자(庚子)에 왕이 보병(步兵)과 기병(騎兵) 도합 5만명을 보내어 신라를 구원하게 하였다. [고구려군이] 남거성(男居城)을 쳐서 신라성(新羅城;國都)에 이르니, 그 곳에 왜군이 가득하였다. 관군(官軍)이 막 도착하니 왜적이 퇴각하였다. [고구려군이] 그 뒤를 급히 추격하여 임나가라(任那加羅)의 종발성(從拔城)에 이르니 성(城)이 곧 항복하였다. 안라인술병(安羅人戌兵) … 신라성□성(新羅城□城) … 하였고, 왜구가 크게 무너졌다. 
(이하 77자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불명. 대체로 고구려군의 원정에 따른 임나가라 지역에서의 전투와 정세변동을 서술하였을 것이다). 
옛적에는 신라 매금(寐錦)이 몸소 고구려에 와서 보고를 하며 청명(聽命)을 한 일이 없었는데, 국강상광개토경호태왕대에 이르러 (이번의 원정으로 신라를 도와 왜구를 격퇴하니) 신라 매금이 … 하여 (스스로 와서) 조공(朝貢)하였다
.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없는 역사적 사실이 광개토대왕비에 있다. 백제, 가야, 왜구 연합군이 신라를 공격 했다. 

경주가 함락 직전이었다. 고구려 원병 5만이 이들을 물리치고 신라에 병력을 주둔시켜 신라를 보호 해주었다. 

신라는 고구려에 조공을 바쳤다. 고구려는 백제를 이미 제압 했고 백제와 왜구는 우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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