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여러분

정현 형 과 작별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정현 형은 가족들이 걱정 할까 하여 자기 아픔에 대해 가족들에게 귀뜸도 않아서
가족들의 놀라움과 슬픔이 더욱 깊었던것 같았습니다

정현 형은 동기회,재찬,길중이 보낸 화환을 옆에 두고 조용히 미소 짓고 계시더군요.
이곳 한빛 장로 교회 이 문규 목사님의 집례로 김수일,구경회,이준남,저 이렇게 대학친구,
교인,지인들,동생 분들,부인 그리고 자녀분들과 천국 환송 예배를 보았습니다.(7월 8일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