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3 16:21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850
시사저널 2022년4월
김정은-트럼프 오간 친서 27통 단독입수, 정밀분석
평양 남북정상회담 사흘 뒤 트럼프에 ‘문 대통령 빼고 둘이 직접 논의’ 제안 편지 보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와 2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며, 성가시게 생각하기까지 하며 줄곧 배제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북·미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김 위원장은 트럼프의 인연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정성을 기울였고, 트럼프도 김정은의 이런 입장을 노련하게 활용해 북한을 관리하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 사태 직후부터 문 대통령에게 “삶은 소대가리” 등 막말 비난을 퍼붓는 와중에도 정작 회담 상대였던 트럼프에게는 깍듯한 존경과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과시하는 서한을 보낸 점도 확인됐다.
이는 김정은-트럼프 사이에 오간 친서 27통의 전문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첫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인 2018년 4월1일부터 2019년 8월5일 사이에 오간 친서에는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과 하노이 2차 회담을 전후한 김정은과 트럼프의 생각과 속내는 물론,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 친분관계를 엿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A4용지 35쪽 분량의 친서에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비핵화 논의 등 민감한 이슈를 다뤄나가는 과정에서 김정은과 트럼프가 어떻게 밀고 당기기를 했고, 핵심 이슈가 무엇이고 서로의 입장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결정적 대목이 고스란히 담겼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By Katie Stallard on November 26, 2020
The last four years proved once again that Kim Jing-un is rational and therefore able to be deterred – not the madman with nukes that is so often portrayed – and that he is sufficiently interested in talks to voluntarily halt nuclear and long-range missile tests while they were going on, to slow his march if not
2022.07.13 17:00
2022.07.13 17:21
문재인 북한 방문
2022.07.13 21:36
I told you not to use the word "president" after Trump's name, even in a quote.
Sorry, I removed them in your writing. Trump was never a president in our website
2022.07.13 22:06
Trump was stupid enough to try to outsmart the kid by the name of 김정은.
while 김정은 was equally stupid enough to beg for mercy and cheat Trump.
Whoever was smarter or stupider, things did not work out.
I guess the Summit Meeting was a meeting for the two idiots.
Naturally, 김정은 was very ashamed to show his begging and cheating on Trump to Moon.
So, he tried to keep Moon away from their meeting.
So, what's new here? Is this any newsworthy?
One thing for sure... Katie Stallard (the reporter) seems to believe김정은. ㅎ, ㅎ, ㅎ.
She's really stupid !!!
2022.07.14 05:3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6961
이들 중 서 전 원장은 국가정보원이 북한 어민의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죄 등으로 고발한 피고발인이다. 2020년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에도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재직했다.
통일부는 12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이 잘못된 조치였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즉답을 피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 하는 모습. 통일부 제공
2022.07.14 13:47
2018년에는 통일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남북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방분단이 오고 입장식에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남북한 팀이 같이 입장 하고 문재인이 북한을 방문하고 트럼프와 김정은
이 싱가폴에서 만나고, 모두 꿈에 부풀었지요. 그러나 이듬해 하노이에서
말짱 일장춘몽으로 끝나 버렸습이다. 문재인과 트럼프가 김정은의 농간에
놀아 난 것으로 보입니다.
순진한 문재인은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진상이 밝혀져야 알겠지만 탈북어민 북송 사건도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해 준 것이 아닌가 지극히 의심 스럽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는 남한을
배제 하고 둘이서 만 비핵화 문제 협상을 하려 했고 문재인 정부는 3자가
있는 자리에서 협상이 이루지게 하려고 안간 힘을 썻 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정부를 상대로 하는 남북 협상은 이제 그만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김정은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개방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핵이
없으면 체제 유지가 않되며 개방을 하면 체제가 무너 집니다.
앞으로 남한 정부의 대북정책은 북한정부를 약화시키고 북한주민이 남한을
선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2022.07.15 12:39
"앞으로 남한 정부의 대북정책은 북한정부를 약화시키고 북한주민이 남한을
선호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 하는 것"
Yes, I do agree with your idea, but how can we achieve that, by staying as unforgivable enemies?
You got to be open and friendly, while both parties continue to exchange.
In this regard, I think Moon's policy was not bad and was a reasonable attempt.
I know most Koreans hate Moon, but I don't. He had a more progressive idea.
While knowing exactly the nature of your enemy, bend the knees and kiss the ass like Moon did,
if necessary to achieve the goal. why not?
They may try to cheat you but may eventually shoot their own feet.
If you are smart enough, you can exploit their stupidity.
(That's what the January-6-Committee is doing to Trump clans right now!!)
2022.07.15 15:40
I think Moon was too nice to deal with Kim. From 2018 to 2019
we all were excited about prospects of South and North exchanges
if not unification. What I found out with the experience of the period
is how terrible those so called North Korean scholars were. Their
analysis were not better than ordinary people's opinion.
Moon's dream was unrealistic as much as ours. Kim has to go away
in order to something good to happen in Korea. Both U.S. and SK
have to undermine Kim as much as possible. At the same time
SK should not lose sight of NKorean people.
2022.07.15 16:35
Well, I wish I could respect your opinion.
But it's not going to work. One side acts like he is losing to the other side.
We show them how well we live under a democratic system.
In the end, the better one will win. The eventual loser will be the poor North, not us.
We have to let the North Korean people know about us and wake them up. Slowly, slowly.
Strict isolation and hatred won't lead us to go anywhere.
We have been doing that for the last 70 years and see, what history is telling us.
Nothing happened and no progress has been made.
As long as we are in the same phsyche, nothing will happen for the next 1000 years.
2022.07.19 07:3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914
북한 GDP, 한국의 1.8% 수준
7·4 남북공동성명 반세기가 지난 현재 북한의 경제력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한국의 1.8%에 불과하다. (통계청) 그러나 북한 정권과 체제의 내구력을 결코 낮게 보아선 안 된다. 그러면 남북관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첫째, 평화와 안보에 대한 철학은 ‘힘을 통한 평화’에 토대를 둔다. 김정은 정권이 핵의 사용이나 사용 위협을 대남 전략의 도구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무력화해야 한다. 대북 정책의 기본 전략은 충분한 억지에 기반을 둔 상호주의 관여다. 억지와 강압, 대화·협상으로 북한 비핵화를 추진하면서 북한을 국제사회의 정상적 일원으로 편입시키는 전략적 관여정책을 추진한다. 관여는 포용이 아닌 변화를 이끄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선 효율적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중추 국가’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촘촘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실천 방식으로서 남북관계를 진화시켜야 한다. 이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정상화’ 국정과제는 매우 적절하다. 모든 남북 간 상호작용이 국제법, 국제규범·관행의 기반 위에 이뤄지도록 방식을 바꿔야 한다. 호혜성 없는 대화나 거래에 의존할 필요 없다. 경제 지원과 약속의 불이행에는 대가가 따라야 한다. 북한 인권 문제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와 시민적·정치적 권리의 통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북한인권법과 북한인권재단을 조속히 정상 가동·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실용과 유연성을 이유로 상호주의 원칙의 근본을 손상하지 말아야 한다.
https://youtu.be/PXyjTQ55qk0
2018년2월 평창 올림픽 북한 방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