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99년만에 돌아오는 삼일절에 즈음하여 4년 전 광복절에 올렸던 유관순열사 추모시를

조금 고쳐서 재차 Posting합니다.

어머니 젊으셨던 때 천안에서 살았고, 나의 셋째 누나를 임신하셨는데,

그 때 저녁에 밖에서 삼일운동이 벌어졌고, 흰 옷을 입은 많은 농부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면 일경이 총에 꽂은 칼로 배를 찔러 죽였던 사실을 목도하셨다고

항상 이야기 하셨지요.

천벌을 받아야할 일본 놈들입니다. 어찌 우리가 대대로 잊을 수 있습니까?

하긴 현 일본인에게까지 저희 조상의 만행 때문에 원수로 삼을 수 있을까요?

세월은 흐르고 사람은 몇 대를 바꾸었지요.

그들에게 현재 복수의 말이야 삼가지만, 우리 대대로 당시 일본인의 악행을 잊지 맙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7/0200000000AKR20180227070700004.HTML

    며칠전에 서울 대 연구 팀이 미국 정보 기관 기록을 통 해서 일본 군인 들이

    패전하여 돌아 가면서 한국인 위안부들을 대량 총살 하여 매장 하는 사진을

    발견 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징용, 생체 실험, 난징 대학살등 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행은 중국, 동남아에서도 한국 못지않게

    자행 되었습니다. 결코 용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역사 정리는 실리외교와

    또 다른 문제 입니다. 실리 외교를 위해서 과거를 일본 입맛 대로 버려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면 그들도 실리를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진과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 시 모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현재 대위기에 빠져있지요. 일본이 아니고 북핵이 아닌가요?

대한민국 자체를 위협하는 상황이 아닌가요?

이런 위급상황에서 과거는 우선 접어두고 현재 위기를 극복한 후 다시 그 문제를 논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한-미-일 동맹을 공고히 하는게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하여간 어려운 상황속에 있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나오기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