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한국어 만세!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ᆢ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는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ᆢ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ᆢ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ᆢ 3일간 못 깨어났어요ᆢ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ᆢ '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는 완전 돌아버렸어요~
ㆍㆍㆍㆍ
할머니 산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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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음 철학 책을 읽고 있는 데, 사람이 경험으로 알게 되느 냐
생각으로 알게 되느냐로 철학자들이 오랬동안 티걱 태걱했던 모양 입니다.
이 조크의 작가는 말을 생각으로 배웠고 우리는 경험으로 그냥
알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경험 철학자들은 사람들이 논리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경험에서
배운 기억에 불과 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무리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 해도 각자 경험이 다른 사람들은 다른 논리로 똑 같은 사실을
보기 때문에 한 사람의 의견이 꼭 옳다고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질" 이라는 것이 있는 데, 이것은 인간이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질을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 이것은
동양의 공자나 서양의 경험철학자들이 공감한 사실 입니다.
웃기기도 하지만 아주 재미있는 스토리 였 슴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