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1 16:5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191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한반도 문제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강대국은 한반도 상황을 현 상태로 유지만 하려 할 수 있다. 미·중 대립이 격화되고 서방과 러시아의 충돌이 진행되는 현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는 우크라이나의 잃어버린 20년처럼 나중에 큰 위기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경제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안보의 버팀목도 경제다. 경제위기는 외교력의 약화뿐 아니라 안보 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다. 특히 한반도는 세계질서의 재편을 꿈꾸는 권위주의 강대국,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과 맞닿아 있다. 여기에 북한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다.
*Koreans have a bad habit that they always look around to get other countries' help
if their country is threatened by other nation for almost 600 years. It is not super powers
to unite the nation but it's your strength and will to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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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418
이에 차이 총통은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예의주시하는 이 순간에 바이든 대통령이 대만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대만과 미국의 관계가 반석처럼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국제·지역 안보와 관련한 대만의 역할을 두드러지게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