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23:32
https://youtu.be/dZ3G2Fkf7U4?si=I3hmeERGCc9K1O0e
예고편 1947 보스톤
서윤복은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대표할 나라가 없었다.
한국사람들은 1945-1948년에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마라톤을 주재로 했지만 당시의 공식적인 38선 이남의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 하고 있다.
한국사람들은 1910-1945년은 일제 강점기라고 하지만 1945-1948년은 미국 강점기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사람들은 일제의 징용, 징병,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일본에게 그 책임을 추궁하지만 여순사건, 4.3 사건
에 대한 미군정의 책임에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다. 그럴만한 뒷배를 키웠는데 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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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2704
대한민국은 지금도 국가 건설중
대한민국 정부수립 7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웬 국가건설이냐고 묻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국가건설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해방은 우리에게 갑자기 찾아왔다.
1948년 대한민국이라는 신생국이 출범할 때 당시 국민이나 정치지도자들은 국가설계의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았다. 미군정하 정치적 혼돈과 무질서 속에 제헌국회 선거가
치러졌고, 국가체제와 조직, 헌법이 만들어졌다(본문에서)
한민족은 고구려-고려로 이어지는 중국 대륙 국가와의 패권경쟁을 해왔다.
그러다가 원(몽고)이 80년동안 고려를 지배한 이후 한민족은 대륙과 맏서기를 포기한다.
그 이후 한민족은 대륙 국가와 군신-책봉-조공 관계를 설정하고 명실상부한 자주
독립국가 임을 포기 한다. 덕분에 의지하던 대륙국가가 약해지고 태평양 세력인
일본과 미국이 강해지자 그 쪽에 의지하기 시작했다. 개화파-일제강점-미군정-한미
동맹으로 이어진다.
다행히 미국의 관용으로 세계 5,6위의 국력을 과시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자주독립국가 경영의 경험이 없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큰나라에 매달리는 국가경영의
종말이 망국이었음을 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