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13:28
https://brunch.co.kr/@jamessunohn/227
만주사변 전후 암살사건들 (온기철)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4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49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6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42 |
8723 | [漢詩]相逢行(상봉행): 두 소년의 만남 | 2016.08.02 | 정관호*63 | 2023.10.06 | 263 |
8722 | Trump vs Biden Poll 51-42 [2] | 2023.09.28 | 온기철*71 | 2023.10.06 | 53 |
8721 | 정광 고려대 교수: 한글 발명의 진실; 세종대왕은 문자를 발명한 신이 아니다. [3] | 2023.10.03 | 온기철*71 | 2023.10.05 | 86 |
8720 | ‘레이저 샷’ 유해란, LPGA 첫 우승...흔들리던 ‘한국 왕조’에 새 바람 [6] | 2023.10.01 | 황규정*65 | 2023.10.03 | 110 |
8719 | 윤봉길이 없었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없었다. | 2023.10.02 | 온기철*71 | 2023.10.02 | 114 |
8718 | 渤海: 발해 [5] | 2023.09.01 | 정관호*63 | 2023.10.02 | 167 |
8717 | 두만강 노래 [1] | 2023.09.25 | 정관호*63 | 2023.09.30 | 66 |
8716 | Obsiquies Mignon [3] | 2023.09.11 | 정관호*63 | 2023.09.28 | 57 |
8715 | The Epilogue of Mignon's Story [3] | 2020.04.06 | 정관호*63 | 2023.09.24 | 520 |
8714 | 선진 스마트폰은 중국산이다. [4] | 2023.09.18 | 온기철*71 | 2023.09.24 | 73 |
8713 | 청나라 공주 일본간첩 카와시마 요시코 | 2023.09.20 | 온기철*71 | 2023.09.22 | 96 |
8712 | The Story of Mignon 2 [10] | 2020.02.06 | 정관호*63 | 2023.09.19 | 14159 |
8711 | 손흥민이 보여준 주장의 품격 [2] | 2023.09.17 | 황규정*65 | 2023.09.17 | 60 |
8710 | 우상혁, 한국 육상 새 이정표... 다이아몬드리그 정상 등극 [2] | 2023.09.17 | 황규정*65 | 2023.09.17 | 39 |
8709 | 윤봉길과 백선엽; 시라카와 요시노리를 죽인자와 그의 이름으로 창씨 개명한자 [2] | 2023.09.14 | 온기철*71 | 2023.09.16 | 206 |
8708 | 역사는 돌고돈다. [2] | 2023.09.16 | 온기철*71 | 2023.09.16 | 55 |
» | 만주사변 전후 암살사건들: 김구와 이봉창 [1] | 2023.09.13 | 온기철*71 | 2023.09.16 | 112 |
8706 | 조규성이 끝냈다…클린스만호, 사우디 꺾고 6경기 만에 첫 승 [2] | 2023.09.13 | 황규정*65 | 2023.09.14 | 50 |
8705 | George Washington Bridge North Walk has opened [1] | 2023.08.02 | 정관호*63 | 2023.09.14 | 73 |
8704 | How to insert pictures [11] | 2019.03.05 | 정관호*63 | 2023.09.14 | 913 |
30세를 조금 넘는 이봉창의 인생은 오늘날 우리에게 당시의 조선 소시민
들이 일제강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 지를 엿 볼 수 있다. 아마 그들에게
거창한 애국, 독립, 망국과 같은 단어들은 저 딴 세상의 이야기였을 것
이다. 그저 잘먹고 잘살기위해서 발버둥 쳤을 것이다. 이봉창도 그랬다.
그래도 안되니까, 일본놈들이 차별해서 안되니까, 같이 일하는 일본놈들은
되는 데 나는 안되니 까 나라가 무엇인지 알아차렸을 것이다.
일본은 침략하기 전에 사건을 허위로 만들어 침략하는 정당(?)한 이유를
내 세운다.만주사변, 상하이 사변, 중일전쟁의 당위성은 항상 그들이 조작한
중국 측의 도발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만이 하는 상투수단이 아니다. 세
계사에서 어느 나라든 전쟁을 일으킬 때 대의명분을 세우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흔이 쓴다. 물론 대외적인 당위성 주장도 중요하지만 국내 징집의
당위성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