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General [re]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

2005.04.05 04:00

jinsoo Views:7008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 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 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참 좋은글 중에서)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4357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089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1728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2956
1801 [re] A Memory of Africa with a song 2005.03.14 Steven Kim 2005.03.14 7571
1800 영화 Out of Africa...Stay with me till the morning/Dana Winner 2005.03.13 jinsoo 2005.03.13 11213
1799 봄이 오면 2005.03.24 이한중 2005.03.24 7695
1798 제비 - La Golondrina (노래감상) [1] 2005.03.29 Steven Kim 2005.03.29 9221
1797 복 수 초 [7] 2005.03.29 오세윤 2005.03.29 7296
1796 [시해설] 김소월 : 진달래꽃 [4] 2005.04.03 김 원호 2005.04.03 8769
1795 진달래 꽃 (素月의 詩와 인생) [3] 2005.04.02 Steven Kim 2005.04.02 7529
1794 [re] Golfing with Friends [4] 2005.04.04 jinsoo 2005.04.04 6859
1793 Golfing with Friends [9] 2005.04.03 이 한 중 2005.04.03 7224
» [re]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 [5] 2005.04.05 jinsoo 2005.04.05 7008
1791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퍼옴) [1] 2005.04.05 석주 2005.04.05 7843
1790 L'amour, c'est pour rien! [5] 2005.04.05 通信兵 2005.04.05 7617
1789 [시 감상] 행복 - 유치환 [5] 2005.04.13 kyu hwang 2005.04.13 8084
1788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 [5] 2005.04.16 물안개 2005.04.16 6336
1787 [re] 어머니 만나고 온 날 [3] 2005.04.16 물안개 2005.04.16 6970
1786 그립다 말을 할까 [6] 2005.04.17 오세윤 2005.04.17 6910
1785 하늘에서 본 한국 풍경 [1] file 2005.04.17 윤충 2005.04.17 8365
1784 깨달음 [11] 2005.04.19 석주 2005.04.19 7777
1783 A Way of Life [4] 2005.04.20 이한중 2005.04.20 7096
1782 남편의 소원 [4] 2005.04.21 이한중 2005.04.21 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