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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시 감상] 행복 - 유치환
2005.04.13 17:03
행 복 유치환 사랑하는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안녕 설령 이것이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
Comment 5
-
민경탁
2005.04.13 17:54
-
kyu hwang
2005.04.13 23:33
이 詩를 좋아하는 이유로서
길게 늘어 놓지않는 간결함
그리고도 깊은 뜻이 들어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끼리만
느낄수잇는 그 애틋함,
그러므로 행복한
그런 詩 이기 때문 입니다.
성수형
사실은 나도생각 했었던 곡이 있었는데
이곡을 듣고 보니 역시 兄이 한수 위인것
같소. 수고 하셨소.
경탁형
비록 몸은 늙어 가지만
마음만은 옛날을 그리워 하는것 아니겠소?
Hope this poem rejuvenates you,at least for today. 규정 -
물안개
2005.04.14 00:01
시심으로 가득하신 분~~~~~황박사님,,,,, -
一水去士
2005.04.14 03:43
You will realize someday...... that preciousness...
민경탁兄이 여기 먼저 comment 에서 얘기한것 처럼, 사랑을 준다는것이 (받는거 보다) 정말 순수한
행복이라는것을, grandparent 가 된후에 더욱 잘알게 되었지요. 예전에는 몰랐었었는데.... -
이한중
2005.04.14 13:37
Agape, an unconditional love, mother's love, grandparents' love for their grandchildren, God's love for man, probably a rare event between a boy and a girl but a possibility. 오 세윤 선생 이 언급했듯이 인간의
마음이 순수할수록 이와같은 사랑을 경험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늙어 가지고 이와같은 사랑을
이야기할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들 자신에게 무었인가 희망이 있다고 봐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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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giving us a moment to reflect on what is so precious, but do not rea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