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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ke “Please give me. Seadog penis.”

2008.07.16 02:01

유석희*72 Views:8812

내가 아는 기지가 있고 순발력이 좋은 분이 있었다.

군대를 장교로 있다, 내가 근무하였던 부대에서도 있었고,

나중 일본에서 영사로 재임 중 골치 아픈 사건(아무개 납치사건)에 연루도 되었었고

공직생활을 떠나 재일교포기업의 사장도 하신 분.

원채 에피소드가 많은 분이나 고인의 명예도 고려하여

여기에 재미있는 몇 가지만 소개한다.


그 하나.

국방부에 근무 중일 때.

이기붕 부통령이 순시를 나왔다.

별자리들이 수두룩하게 부동자세로 서 있었는데

난데없이 대위 하나가 부통령 앞에서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이어 “강석(양아들, 4. 19후 일가의 비극적인 자살과 가짜 이강석소동으로 유명한)이도

잘 있지요?” “응 한번 놀러와”

순시가 끝 난 후 본부 사령이 불러서 갔더니 봉투를 내밀며

“며칠 쉬었다가 와. 부통령 댁에도 다녀오고.“


그 둘.

전방부대에서 장교로 있다가 서울로 임지를 옮겨 발령을 받았는데

시골에서 공부하던 아들, 초등학생을 서울로 전학시키려고 알아보았더니

제일 좋은 학교가 “수송국민학교”이다.

백(?)이 있는 자제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

지프에 아들을 태워 교장실로 쳐 들어갔다.

아들의 손을 잡고 문을 열고서는 얼 떨떨하는 교장선생님에게 거수경례를 부치며

“신고합니다. 저 육군소령 박 아무개는 오늘자로 서울로 명을 받았습니다.

제 자식을 두고 가니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서는 문을 닫고 나와 버렸다.

물론 그 아들은 입학이 되었지요.


그 셋.

우리 부대에 있었을 때

미국에 출장을 가는 길에 동경의 미군 고위 장교를 만나게 되어 선물로 무엇을 사갈까요?
하였더니 이 장교가 우리나라에서 근무를 한동안 하였기 때문에 밤과 햅쌀을 부탁하였다.

농산물, 특히 가공 되지 않은 것은 통관 불허가 명약관화.

쌀을 한웅 큼 우물우물 씹어가며 “찐 쌀은 괜찮지요? 그리고 삶은 밤도요.”

별 탈 없이 선물은 전달되었다.


그 넷.

돌아 올 때 누가 해구신을 부탁하였다.

요즈음이면 비아그라나 레비트라를 원하였을 터인데.

샌프란시스코 중국 가게에서 해구신을 달라고

“Please give me. Seadog penis.”

여자 가게 주인이 이런 콩글리쉬를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있나요.

대뜸 바지춤을 풀고 물건(?)을 끄집어내려는 찰나

“O.K, O.K, I see. That's no problem."


마지막.

귀국 시에 당시 국방부장관이 일본도 하나를 부탁하였다.

총기 및 도검류는 당연히 압수가 뻔 한 것.

칼을 마치 낚시 대처럼 헝겊으로 둘둘 싸 말아

통관할 때 “낚시 대 하나는 문제없지요”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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