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31 15:02
천안함 '격침'에 관련하여 오늘 새롭게 밝혀진 사실: 고성달 (출처: 조갑제 닷컴) 최초 각 언론이나 국방부의 발표는 艦尾破孔(함미파공)이었다. 그후 암초설, 함내폭발설이 나돌다가 함정이 완전 두 동강이 났다는 함장의 증언과 실제 화면에서도 두 동강난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그 후 함미파공이라는 말은 쑥 들어갔다. 그러나 그후에도 계속 승조원을 구하기 위하여 떨어져 나간 艦尾부분이라는 말을 계속 언론에선 사용하였다. 그래서 필자도 포항급 함정의 후미 갑판부분이 떨어져 나간 줄 알았다.다음 사진에서 보는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처럼 계속 언론에서 말해왔다. 사진설명 : 천안함과 동종의 포항급 함정인 익산함의 함미부분이다. 포항급 함정은 함수와 함미에 각각 40미리 함포와 76미리 함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발표된 동영상과 각종 자료를 보면 천안함이 두 동강 난 부분은 정확히 함정의 한가운데이다. 정확히 조준 유도되는 어뢰가 아니고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이것은 확실하게 천안함이 어뢰의 공격에 피격된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뢰같으면 함정의 정확히 한가운데 아래서 폭파해서 함정을 깨끗하게 절단한다는 것은 거의 로또의 확률이기 때문이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오늘 4시경 YTN 인터뷰에 나온 前 포항급 익산함장인 신항섭 예비역 중령이 내부폭발이나 암초로 인한 침몰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어뢰공격이나 기뢰에 의한 가능성 이 두 가지인데 신항섭 중령 개인적 의견으로는 기뢰에 의한 가능성은 희박하고 북한 잠수정에 의한 어뢰공격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데 오늘저녁 KBS 9시뉴스에선 아직도 암초운운하고 있다. 군함이 암초에 걸려서 두 동강나는 사례는 없다. 전문가조차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96년도 포항함은 진해입창시 운전중 암초에 부딪혀서 艦의 바닥 88미터중 약 60미터 이상 찢어졌지만 침몰하지 않고 수리후 정상적인 활동을 하였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2009년 하와이 진주만 입구에서 이지스함이 암초에 걸린 적이 있으나 두 동강은 커녕 침몰조차 하지 않았다. 따라서 KBS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그렇다면 1200톤의 길이 약 90여 미터의 천안함을 정확히 가운데를 타격하여 두 동강 낼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지 너무도 自明해진다. 게다가 인근에 있던 속초함은 천안함이 피격된 지 약 1시간 반 정도 후에 북쪽해상을 향해서 미확인 목표물을 향해 함정의 주포인 76미리 함포를 5분 동안 무려 130여 발을 발사했다. 이 점에 대해서 국방부는 미확인 목표물이 새떼라고도 하지만 현실적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도주하는 북한의 해상 목표물이라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특히 1200톤급의 초계함을 정확히 단숨에 절반을 자를 수 있는 무기는 어뢰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천안함은 은밀히 우리 해역에 넘어온 북한 잠수정(함)의 어뢰에 피격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 결론일 것이다. 정부는 이 방향에 촛점을 두고 새로운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것이 훨신 효과적일 것이다. |
2010.03.31 15:33
2010.03.31 18:59
2010.03.31 22:37
I've been following this news since it broke out with great interest.
I myself cannot form any opinion what to do with N.Korea,
except wishful thought of Self-Destruction and Collapse by N.Korea itself.
By-products of this thinking process;
1. We have to develop Nuke Bomb no matter what the world,
including America does to us.
2. Future History should probe the truth who helped N.Korea to develop
Nuke Bomb with financial aids in the past.
And we have to bring them to justice, if I borrow Bush's word, dead or alive.
2010.04.01 04:40
지금쯤이면 재미 동문들께서 대개 알고있으리라 믿지만, 간단한 Summary를 보탭니다.
근본적으로 침몰된지 5일이된 지금에도 진상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있읍니다.
한가지 조심할것은 좌파들이 들고일어나 정부를 비난하고 민심을 어지롭게 할것이라는것도
생각해야하며,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믿어서는 않되겠죠.
(이 글도 그중의 하나임 !! - 이글의 제목에 "침몰"대신에 이미 "격침"이라는 극단적, 판단적 단어를
썼다는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3월 26일 9시 45분, 백령도 부근을 순찰하던 해군소속의 초계함 천안함(1200톤 급)은 선미의 스크루 부분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침몰되었다. 그 결과 46명이 실종되었다. 이 46명은 배의 뒷부분에 갇힌채로 침몰된 선원들이였다.
사고가 알려지자 마자 정부와 군 당국은 자체 내부 폭팔의 가능성이 크며, 북한에 의한 공격이 아니라고 마치 사고의 내용을 이미 잘 아는듯이 선언했다. 단지 이때는 왜 침몰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북한 관련을 일방적으로 서둘러 부인했는지 본인을 포함해서 모두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그후에야 배가 두쪽이 되어 침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많은 의혹이 계속 나오고있다. 침몰된 부분의 배를 찾는데도 약 이틀이 걸리고 구조작업은 갈팡질팡인듯 보였다. 침몰된 배의 뒷부분도 민간인 배에 의해서 발견되었다한다.
여기에 따라 무수한 상상, 의혹, 침몰의 이유들이 나타나고, 점점 외부의 공격, 즉 북한의 공격이 의심되는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왜 한국 정부와 군부는 북한 관련설을 처음부터 무조건 부인하려 노력했을가?
북한 게릴라전의 희생됨을 부끄럽게 생각했을가?
북한의 원자탄 세례가 두려워 북한을 흥분시키지 않으려했을가?
대개 아시겠지만, 북한은 지금 붕괴직전에 처해있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마즈막 발악으로 무슨일을 저지를지 알수없는것이지요.
이런면에서 보면 한국정부의 북한에 대한 지나친 조심성도 수긍이 갈수있겠지요.
갈길이 막혀버린 미친개는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특히 양심도 도덕도 없는 그자가 원자탄을 소유하고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