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이미 아시는 소식을 뒤늦게 올립니다.

2005년 40주년 졸업 기념 여행을 다녀서 서울에 돌아 왔을 때
청계산밑 야외 식당에서 '65년 동기들의 Farewell 만찬을
베풀어 주셨지요.
시월 하늘 별빛 아래에서 갈비와 빈대떡과 동동주가 특미였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헤어지는 자리에서 작별의 악수를 나누던 미소띈 동안의 Dr. Lee 모습이
자꾸 눈앞에 떠 오릅니다.
Dr. 이계평은 서울 사대부고 11회의 자랑스러운 동창이기도 합니다.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삼가 조의를 드립니다.
조성구, 김승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백효 부부

작년 5월 한국방문시 동기몇분 내외분들을 만나뵐때가 마지막이었군요.
그때 많이 회복되어 이제는 골프장에도 나간다고 했었는데----.
인생무상함을 새로 느끼게 됩니다.

고 이계평 동기내외분이 generous 하게도 40주년 동기모임 쫑파티를
청계산 밑자락에서 해주신것이 지금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빌고 애통해할 가족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윗사진 오른쪽 맨뒷분이 생전의 이계평 동기의 사진입니다. 규정

이계평 동문의 명복을 빕니다.

Deep Condolences.

졸업하고 한번도 만났던 기억이 없으나,
항상 말이 적고 지성과 자신감에찬 좋은인격을 풍기던 학생때 기억이 지금 생생히 떠오르고
위의 사진 옛모습의 흔적을 찾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계평 선생님은 고등학교, 대학교, 서울대학병원 수련과정을 통하여 선배이셨는데,
수련과정을 마치고는 뵌기억이 없읍니다.
후배를 사랑하시고 의리가 깊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읍니다.
무슨사연으로 그리 일찍 떠나셨는지 모르겠읍니다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졸업후 서울대 병원에서 수련 할때 외과를 돌면서 이 계평 선생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평소 과묵 하시고 조용 하신 분이었으나 불의와 타협 하지 않고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쏫는
compassionate physian 이셨습니다.
제가 도미 한후에는 뵈올 일이 없었으나 항상 올 곳게 사시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일도 일찍 떠나 셨는지는 모르나 참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고등학교 선배이신 이계평 선생님은
졸업 45주년인 2010년에 Las Vegas 에서 만나뵈였는데,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홍수웅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