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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자 님:

1953 년인가
우리 아버님이 철도 관게로 미국 여러 곳의 기차 공장을 
일년 동안 여기 저기 견습 다니신 일이있엇다.
미국에서 중고 기차 마구 한국에 보내 주어서 그거 수리해서 쓰게 훈련시키는 과정.

그때 들은 얘기로 남부지방에서 흑인이 뻐스 뒤칸에 타는데,
동양인 칸이 없으니
뒤 흑인있는데 올라갔는데, 앞에있는 백인이 아버님더러 거기 있지 말고
백인칸으로 오라고 성화를 내드란 얘기가 기억나는데,

당시의 규정으로선 
동양인 아랍인 인도인 ..수많은 타인종은 어디에 타야햇는지 궁금  

2.

북미에 사는 우리동문 일생 얘기라면, 백인나라에와서 생존해온 역사가 아니가하는데.

그 고충의 하나가, 언어 관습 용모가 다른데서오는 인종차별이란 이란 문제가
중요 난관이엿고, 인종에대한 편견은 우리 인간 본능속에 깊이 밖혀진 본능인가함.

책에 읽어 보니 로마시대에는 노랑 머리 개르만 족을 아주 야만민족으로 보고
깔보았다고 합디다. 로마의 황제가된다는생각은 불가.

영국사람이 아일랜드사람 우습게 여기고 천대한 역사의 후유증이 아직도 문제가 되고있고
한국에서 중국사람 옛날에 우습게 알고
일본사람이 1900 년 초기 한국사람 우습게알고 괄시
구라파사람은 천여년간 유태인 천대햇고
더구나 미국 백인들이 중국사람을 사람 취급하지 않은게 100 년전인데..

또 몽고족이 중국 침략한후엔 중국사람을 우습게 치고 서역사람은 2 급으로 쳐서 관리로 등용 중국인 통치를 않햇나,
일본인이  중국사람을  개처럼 취급해 상해 공원에 개와 중국인은 들어오지 말라고
써 놓칠 않나..

자기의 언어와 관습이 다른 사람을 보고,
적대시하든지, 자기보다 열등한 족속으로 치는 습관이 본능적이아닌가함.
6.25 때 미군병사가 신을 신고 방에들어오는것을 보고
한국 사람이 "이런 쌍놈이 있나" 햇든 우리들의 조상들의 편견. 

내가 실제로 체험한 사실로 저희가 외국사람과 결혼하다고
양쪽 집에서 말이 많앗든 걸 역역히 기억..
상대방집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차이도 모르고
"어덯게 중국놈한테 시집을 가는냐" 고 아우성을 친 모양.
38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 애들 셋 모두 대학원까지 공부시킨집은 우리집 밖에
없는데, 도대체 가정과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를 어디에다 두어야 할찌
인종 편견가진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싶음.

과거 40 년 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엇고
다음 40 년 동안 계속 더 바뀔것이라 믿음.
우리 자식 세대만 해도 타민족 계통과 결혼할
 확율이 50% 정도인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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