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6 15:20
2011년 8월 15일은 제 66주년 광복절입니다. 야유회를 마치면서 김 귀양 2011년 8월15일(월요일) 드디어 계획하고 준비한 야유회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경건한 66주년 광복절 기념식 순으로 등록인원은 160여명이었으나 실제로 공원에 참석한 식구는 227명이었다. 사물놀이 팀의 흥겨운 우리의 가락은 한국의 멋과 얼을 담아 공원 멀리까지 무엇보다 우리의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또한 2011년 여름 야유회를 위해 회장단과 이사님들의 봉사와 후원회의 큰 도움, <66회 광복절 기념식과 한인 여름야유회를 마치고, 8월15일 2011년>
Laguna Woods, Southern California
제 66주년 광복절을 축하하며,
라구나우즈 한인회 야유회를 기쁨으로 마치게된것을
우리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Laguna Woods 한인회 회장 김병희
Dana Point Park에서 이백삼십여명의 우리 한인들의 참석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하루를 함께 지낼 수 있었다.
확 트인 검푸른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었으며
연푸른 창공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구름은 햇빛을 적당히 가려주어
우리의 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야유회는 시작이 되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와 미국가 봉창,
선열과 호국 열사들의 묵념으로 식을 끝내고 장 원호씨의 선거에 대한 간단한
말씀이 있은 후 여성회원들의 수고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강 석희 어바인 시장님의 늦은 참석으로 식사도중에 인사말씀과 더불어
개인적인 만남의 대화도 나누었다.
음식이 모자라지나 않을까 걱정들을 하면서 Serve를 하게 되었지만
넉넉히 200명분을 준비했으니 풍족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한 너그러운
여성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었다.
또한 후원회에서도 갈비를 350명분을 준비했고 Starway의 후원회장님께서는
고기를 구울 두 사람을 고용하여 정말 편안하고 풍족한 갈비파티를 베풀어 주셨다.
퍼져 나갔고 우리들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게 했다.
새로 구입한 둥근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구령에 따라 어린 아이들처럼
게임에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흥분된 순간들이 잠시나마 세상의
모든 고뇌와 힘겨운 삶의 문제들을 잊을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공을 머리 위로 또 가랑이 밑으로 하여 뒤로 전달하는 게임, 신발차기 등의
게임을 마치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외 몇 곡의 찬양이 대자연을
창조하신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리게 했다. 청소와 뒷정리로 하루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돌아오는 마음은 말할 수 없이 가볍고 즐거웠다.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 흐뭇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 외의 마음과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1.09.06 15:24
2011.09.06 15:55
2011.09.06 16:05
2011.09.06 17:33
1.
목차(List) 페이지에서 Column이 겹치는 현상을 의미하시는것이죠?
Smartphone, Android 체계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생기고, comment도 쓸수가 없으니, 앞으로 tablet PC가 일상화되면, 읽을 수는 있어도 쓸수는 없게될 것같읍니다. 은행같은데서는 그래서 따로 mobile device를 위해 무슨 홈페지 변경을 햇는지, mobile device를 위해 따로 web page를 만든 모양.
2.
8-15 와 3-1 절.
2011 - 66= 1945 이해는 일본이 항복한날인데, 이날 미국 전승 경축하는 날?
1948 년 63 년전 남한 정부수립을 경축하는게 아니요?
이날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독립기렴일이네요!
옛날부터 해온 생각인데, -3-1절, 8-15 -이 두 날자는 우리 조상의 실수를 되새기는 치욕의 날같이 느껴집니다. 4.19, 6.25 도 모두다.
1910년에 내각회의에서 국무총리란 者 이완용이 합병문서에 싸인하고, 일본의 귀족이되는데, 차라리 노무현이나 민영환같이 같이 자살을 햇어야할 처지인데.
10 여년 후에 일본 교육받고 눈뜬 사람이 들고일어나 만세 한번 불어보고, 모두 철창신세를 진 사건인데,.. 차라리 지금 리비아같이 무창 봉기를 해서 다 싸우다 죽엇다면, 경축할일이지만, 그런짓도 못해보고.
8-15 도 미국이 원자폭탄으로 일본을 치니, 일본이 항복을 한 날인데, 이건 미국 전승기렴일이니지, 한국사람이 감옥에서 풀려나온 날이라고, 그리 자랑스러운것 하나도 없다고 생각햇지요. 그 결과로 남한의 반쪽정부가 수립된날인데, 그후 전쟁으로 일본 사람이 한국사람 죽인것 수백배를 우리 동족끼리 싸워 죽이는 뿔씨가 붙은 날인데, 한국 사람의 자랑스러운 날은 결코 아니지 않은가 함.
대만도 일본이 항복해서 중국땅이 다시 되고 만주에서 일본이 철수하는데, 그 사람들은 일본과 국공합작해서 싸웟으니, 전승기렴일이지만, 우리는 일본 군으로 끌려가서 중국군 연합군과 싸웟으니, 50%는 패전기렴일의 성격이 되는가함.
이날이 중국의 큰 경축일은 아니고, 그 사람들은 무능한 청나라를 뒤집어논 손문 (하와이에서 훈련받은 의사)의 신해형명을 기렴하다고알고있지요.
8-15 일날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이 아래 적혀있군요.
1950 President Sukarno proclaims unity of Indonesia
1950 Rotterdam harbor strike begins
1949 WOTV TV channel 8 in Grand Rapids, MI (NBC) begins broadcasting
1948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proclaimed (National Day)
1947 India declares independence from UK, Islamic part becomes Pakistan
1947 Pakistan, formerly West Pakistan, declares independence from UK
1945 A riot ensued in San Francisco while the city was celebrating the end of WW II
1945 South Korea liberated from Japanese rule
1945 U.S. wartime rationing of gasoline and fuel oil ends
1944 Allied air raid on train in North Netherlands, 32 killed
1944 German field marshal von Kluge vanishes for one day
1944 Operation Anvil: Allies land on French Mediterranean sea coast
1944 Operation Dragoon: Allied troops land in Provence
1944 U.S. 12 Army corp enters Le Mans through Orleans
1944 U.S. 7th Armour division reaches Chartres
1943 Allies land on Kiska Aleutians
2011.09.07 00:44
3.1절과 광복절에는 이곳 디트로이트에서도 매년 경축행사를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좀떨어져 살아서 참석한지가 오래되었지만서도요.
그때를 회상해보면 경축식을 마치고 한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야유회겸
운동시합도 하곤했지요.
외지에 사는동포들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국내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규정
2011.09.07 07:04
1945년의 8.15는 일본의 항복으로 한민족의 해방이니 거기에 대한 축하가 더 의미가있겠지요.
1948년은 소위 Republic of Korea라는 전제하에 이승만 정권이 부정 부패의 독재를 시작한 날이며
한국이 Banana republic으로 희망없는 未開國노선을 걷기 시작한때로 사실상 "수치"의 날로 봐야겠지요.
이것이 1960년 4.19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한국은 오히려 계속 뒷걸음친것이지요.
이승만 정권은 "민주주의 정부는 부정, 부패를 기본으로하고, 민주선거는 부정선거로 한다"는 전통을
한국인의 뇌리에 새겨주어서, 그 잔해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거 아닙니까?
1948년의 National Day는 이승만 정부가 자화자찬격으로 부친 이름이지,
한국인에게는 전혀 의미없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국이 제대로 민주주의 노선을 걷기 시작한 계기는 1960년 4.19로 봐야될거요.
즉 그날이 한국인의 제2의 해방으로 그날이 National Day가 되어야합니다.
물론 그 다음에도 무수한 産痛을 격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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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가주의 Laguna Woods의 한국인 은퇴 마을에서의 815 경축행사를 올립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아직도 애국가를 부르며 조국이 잘되기를 빌며 살고있지요.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은퇴한 재미교포이며 (한국에서 직접 이사온 사람도 좀 있읍니다)
아마 옛날에 한국을 떠난 보수적인 사람들이지요.
그러기에 여기사람들은 요새도 남한 사람들이 태극기에 경례하며 애국가를 부르는지 궁금해 하지요.
하여간 남한이 좌파에 물들어 없어진다해도,
여기 남가주는 변함없는 민주 대한민국의 남한으로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남한 사람들이, 한반도가 적화통일이 않되고 민주사회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자신이 있을가?
만일 적화통일이 된다면 미국의 남가주가, 일제시대의 상해처럼, 한국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지않을가...
어처구니 없는 (??) 상상을 해봅니다.
정말 기가맥히게 우습지요 ?? 지금 남한이 갈팡질팡하고,
북한은 원자탄을 잡고 도사리고있는것을 보면, 아마 그렇게 우스운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God Bless South Korea !!
It may never happen, but it's never too early to think about the possibility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