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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a Woods, Southern California


제 66주년 광복절을 축하하며,
라구나우즈 한인회 야유회를 기쁨으로 마치게된것을
우리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Laguna Woods 한인회 회장 김병희

 

2011년 8월 15일은 제 66주년 광복절입니다.



야유회를 마치면서

김 귀양

2011년 8월15일(월요일) 드디어 계획하고 준비한 야유회가
Dana Point Park에서 이백삼십여명의 우리 한인들의 참석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하루를 함께 지낼 수 있었다.
확 트인 검푸른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었으며
연푸른 창공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구름은 햇빛을 적당히 가려주어
우리의 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경건한 66주년 광복절 기념식 순으로
야유회는 시작이 되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와 미국가 봉창,
선열과 호국 열사들의 묵념으로 식을 끝내고 장 원호씨의 선거에 대한 간단한
말씀이 있은 후 여성회원들의 수고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강 석희 어바인 시장님의 늦은 참석으로 식사도중에 인사말씀과 더불어
개인적인 만남의 대화도 나누었다.

 

등록인원은 160여명이었으나 실제로 공원에 참석한 식구는 227명이었다.
음식이 모자라지나 않을까 걱정들을 하면서 Serve를 하게 되었지만
넉넉히 200명분을 준비했으니 풍족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한 너그러운
여성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었다.
또한 후원회에서도 갈비를 350명분을 준비했고 Starway의 후원회장님께서는
고기를 구울 두 사람을 고용하여 정말 편안하고 풍족한 갈비파티를 베풀어 주셨다.

 

사물놀이 팀의 흥겨운 우리의 가락은 한국의 멋과 얼을 담아 공원 멀리까지
퍼져 나갔고 우리들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게 했다.
새로 구입한 둥근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구령에 따라 어린 아이들처럼
게임에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흥분된 순간들이 잠시나마 세상의
모든 고뇌와 힘겨운 삶의 문제들을 잊을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공을 머리 위로 또 가랑이 밑으로 하여 뒤로 전달하는 게임, 신발차기 등의
게임을 마치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외 몇 곡의 찬양이 대자연을
창조하신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리게 했다. 청소와 뒷정리로 하루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돌아오는 마음은 말할 수 없이 가볍고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의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 흐뭇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또한 2011년 여름 야유회를 위해 회장단과 이사님들의 봉사와 후원회의 큰 도움,
그 외의 마음과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66회 광복절 기념식과 한인 여름야유회를 마치고, 8월15일 2011년>














Korean Anthem with Salute-Allegiance-Moment of Silence-Brass-Chorus
애국가: 경례 - 충성의 약속 - 묵념 - 악기연주 - 합창


애국가에 관련된 음악을 개별적으로 올렸으니 Play 해 보십시요.


국기에 경례와 충성의 다짐 (Salute and Allegiance)
 

국기 앞에서의 묵념 (Moment of Silence)


애국가 합창 (Korean National Anthem in Chorus)


애국가 연주곡 (Korean National Anthem in B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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