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김란영, 김진룡: 작사. 작곡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서 있었을 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제 내가 달려갈 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 줘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였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았고
난 끝내 그의 뒷 모습만 보아야 했다
그래 이젠 웃어야지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였으니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제 내가 달려갈 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 줘
사랑이여 이제 내가 움직일 테니
십여년전에 한국 방문중 우연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싸게 팔고있는 Tape Cassett에서
김란영씨의 "님의 향기"를 듣고 그때부터 그녀의 노래를 무척 좋아했다.
그녀의 singing style과 voice가 내맘에 들었고 나에게는 참 좋았다.
어떤 "슬프거나 애절한 사랑의 노래"에서는 그녀를 능가할 가수가 없다고 아직도 혼자 생각한다.
그후 한참동안 그녀의 가수생활이 뜨지않고있다가 최근에 다시 뜨기시작한것 깉다.
좀처럼 TV 가요무대에 나오지 않는다 (단 두번 봤다).
For a singer, good voice, good singing technique, and hard works should have lead her to a great success.
But it seems to be a rough place there in the world of Korean pops.
With my best wishes for her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