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나 미녀가 아닌 하층계급의 사람들만을 주인공으로 하여
전후의 빈곤한 인생사를 리얼하게 보여주엇던 펠리니 감독의 걸작품.
언제 들어도 애잔한 니노 로타의 젤소미나 주제곡.
그녀의 사랑이 결국 무지몽매한 Zampano를 구원한 것일가요.
Gelsomina 로 분했던 여배우는 Fellini감독의 妻라고 하지요.
두배우의 명연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때 곧잘 흥얼거리던 이 주제곡의 영화내용은 감감하던차
영화내용을 간결하게 종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Anthony Quinn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좋은 주말되세요.   규정

이영화는 아마 중학교때 아니면 고교 초쯤에 한국에서 오랫동안 상영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은 끝내 못보았다가 나중에 미국에 온후에 TV에서하는 Classic Movie Re-Run에서 보았지요.
그때는 이미 노래와 스토리를 다 알고있었던 때입니다.
요새는 이런 영화 보기 드믈겠지요.

김명순님의 Hijacking skill 이 본인 뺨치게 대단하십니다.
I don't mind at all.  It's an honor for me.
앞으로 많이 그렇게 이용해주십시요. ㅎ, ㅎ, ㅎ.

네오 리얼리즘 영화라던, 비슷한 감동의 흑백-이탤리 영화로..
'자전거 도둑'/데시카 감독도 생각 납니다.~~^^*

저는 프랑스나 이태리 영화에는 재미를 별로 못 느꼈는데, La Strada 의 음악은 매우 귀에 익습니다.
안소니퀸은 멕시코 출생이라고 하는데, 이태리영화에 출연했나 봅니다.

Dr.Kye, contrary to your opinion, I love French and Italian movies.
I would say European movies, collectively.
There is Lincoln Center Movie Thearter in Manhattan, showing
foreign movies. I went there a few times in 37 years. Never disappointed.

Federico Fellini, Elia Kazan, my favorite Directors among others.
Their movies never disapponted me.
They suggest to go to movie after you see the director's name.
It worked for me.

PS; I hear penetrating Trumpet sound through the darkness of dawn
of the day from far away La Strada(the road). I was taken away to it.

70년대초 뉴욕에 살때 전 그리니치 빌리지, 블리커 스트릿상에 있던
옛날영화 상영관을 자주 갔더랬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올 때,  눈이 빨개서 부끄러웟던 기억이 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