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02:29
아래의 기사를 보면 한글과 그 철자법이 얼마나 어려운것인가를 알수있읍니다. 외교부, 한미 FTA 한글본 ‘오류수정표’ 공개 입력시간 : 2012.05.25 15:53:17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정문 본문의 한글본에서 오류로 판단된 296건의 정오표(正誤表)를 ‘외교부 자유무역협정 홈페이지 자료실 (참고자료)’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오표 공개는 한·미 FTA가 3월15일 공식 발효되고 미국과의 협의가 완료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는 최종 한글본 협정문 전체가 홈페이지에 게재된 점을 고려해 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외교부는 작년 6월 양국 정상이 서명한 협정문 한글본을 다시 검사해 잘못된 번역 166건, 맞춤법 오기 9건, 번역 누락 65건 등 총 296건의 오류를 찾아내 정정하고서 수정 협정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오표를 공개하지 않다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으로부터 정보공개 소송을 당해 작년 12월 서울행정법원에서 패소했다. 외교부는 정오표 공개를 계기로 패소에 따른 항소를 24일자로 취하했다. 외교부는 통상협정 번역감독 시스템 개선을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 마련, 외부기관 검증 및 민간 의견 수렴, 통상협정번역검독팀 설치, 번역검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
2012.05.31 02:48
2012.05.31 04:27
윗글의 일부(website에 한글을 쓸때)는 농담이고, 여기에 우리 website 사용지침을 다시 반복합니다.
우리 website의 한글, 영문에 대한 writing policy 입니다. Here, this rule is absolute !!
우리 website에서는 한글 현행 철자법을 한글기재의 유일한 방법으로 주장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즉 철자법이 틀린글도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철자법은, 좁은 편견의 우매한 국문학자들의 사대주의적 넌센스로 간주합니다.
우리 website의 견해는;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우매한 백성들을 위해서 \"쉽게 쓰라고\" 만든 글이며,
우리는 동문들께서 철자법을 맞추기 위해서 고심하거나, 철자법이 틀릴가봐 글쓰기를 주저하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영어 문법에 따라서 영어를 쓰는것도 여기에선 강요하지 않습니다.
글과 언어의 제일 중요한 용도는 의사소통이며, 철자법이나 문법을 위해서 쓰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동문 의사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것이며, 국문학자나 영문학자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는것을 강조합니다.
2012.05.31 10:36
2012.05.31 13:19
창현 님;
본인도 대학교 시절에 동아출판사 편집부에서 교정 보았읍니다.
많은 유명한 교수들의 "개발 쇠발" 철자법을 고쳤지요. 대학 교수들도 제대로 못쓰는 철자법 !!
이걸 어떻게 일반국민이 맞추어 쓰나요?
그러기에 특별히 철자법 문제에 신경을 쓰며,
이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큰 국민의 부담이 되고 국력의 소모가 되는지 예전부터 느꼈지요.
사람들이 무진장 시간을 소모하지만 결국은 아무도 모르게되는 물건이지요.
심지어는 철자법 만드는 자들 조차 갈팡질팡 무언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온 해결책은 더 가소롭지요.
이런자들이 예를들어, 배가 고프다"는 틀린 말이고 "배가 고파"로 써야 된다고 우깁니다.
문서 하나를 제대로 해석하고 쓰기 위해서 한국정부에서 다음의 "거대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요새 세상에, 영어도 제대로 번역 못하고, 자기네 모국어 조차 제대로 못쓰는 자들이 계획은 뻔질나게 세우지요.
외교부는 통상협정 번역감독 시스템 개선을 위해
1.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 마련,
2. 외부기관 검증 및 민간 의견 수렴,
3. 통상협정번역검독팀 설치,
4. 번역검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정부에서도 이러하니, 따라서 우리도 website에 한글을 쓸때:
1. Web Manager가 한글작성을위한 절차규정을 만들어 선포한다.
2. 한글을 website에 쓸때마다 외부 한글학회의 검증을 받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한다.
3. Website 한글표기 감독 위원회를 재미동창회에 설치해서 누가 한글 썼을때마다 Review한다.
4. 한글 철자법 자료와 자료 그 자체의 감독을 설치해서 시행한다 (자료자체도 틀린것인지 모르니까).
5. 이상 네가지 사항을 다 실핼 검토한후에, web manager는 "오류수정표"를 보고 출판한다.
이게 한국사람들이 자기네 모국어를 쓰는데 이렇게 수속이 복잡합니다. ㅎ, ㅎ, ㅎ.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놈들을 모조리 처벌하고 투옥 시켜야됩니다.
1. 철자법 만든놈들과 그것을 또 朝令暮改하는놈들.. ㅉ, ㅉ, ㅉ.
2. 저는 제대로 쓰지 못하면서 남보고 맞추어 쓰라고 강요하는 놈들...
3. 저도 제대로 못쓰면서 제딴에는 완벽하게 쓴다고 생각하는 Moron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