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0 01:43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3번째 시도 만에 발사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박차고 우주로 향한 나로호는 발사 약 9분 후 우주궤도를 돌게 될 나로 과학위성을 정상적으로 분리했다. 나로호는 고도 177km부근에서 양쪽 페어링 분리에 성공했다. 이어 발사 약 3분 52초 후 고도 193km부근에서 1단과 2단이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6분 35초 후 2단 로켓이 점화됐고, 발사 약 9분 후 나로 과학위성이 분리됐다. 이제 위성이 발사 12시간 후 대전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나로 과학 위성과 교신을 하면 나로호는 임무에 성공한 것으로 확정된다.나로호는 2009년 8월 25일 1차 발사 때는 한국이 만든 위성 덮개가 분리되지 않아 실패했다. 2010년 6월 10일 2차 발사 때는 발사 137초 만에 폭발하면서 실패했다. 지난해 10월 26일과 11월 29일 2차례에 걸친 3차 발사 시도에선 1단 엔진 제어용 가스 주입부와 상단 부품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발사가 중지됐다. 이번이 3차 발사다.<동아닷컴> |
2013.01.30 02:03
2013.01.30 03:08
옛날의 기억이 다시 떠 오릅니다.
1957에 소련이 처음으로 Sputnik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리자,
이에 분발한 미국이 1957년말에 Vanguard Project으로 처음 발사한것이 지상에서 폭발하고,
두번 실패후에 결국은 1958년에 성공했었는데 그때의 흥분이 기억됩니다.
Countdown이 끝나자 폭음과 연기속에 하늘로 올라가던 미국의 Space rocket의 영상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는데,
오늘의 video에서, 그와 똑같은 영상을 보며, 그것이 한국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감동합니다.
한국의 두번의 실수는 마땅한 초기의 배우는 단계였으며, 드디어 성공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 겠지요.
시작이 반이라고 앞으로 한국도 우주 탐험의 한 나라로 등장하는군요.
1957년 때는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 많은 한국인들이 하꼬방에서 겨우 연명하던 시절이였지요.
And, Now... Wow... What can I say?
이제 북한에서 장거리 Missile을 쏠려는 판에, 남한의 인공위성 성공이 무엇을 의미할가?
또는 이번 우주 발사가 미국이 아닌 소련의 technology 도움으로 되었다는것은 또 어떤의미가 있을가?
아마 처음에는 미국에 요청했을것이 틀림없겠지만, 미국이 거절했을걸로 상상합니다.
미국은 동북 Asia의 상상외의 급진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Anyway, Go on and learn !!
It doesn't matter who's the damn teacher as long as we learn.
Money can buy the enemy. Don't be afraid to use it.
That's how we entered into this modern world.
We've come a long way. And we are here.
Our vision extends to the space.
Congratulations !! This is just the beginning of another miraculous step for us.
2013.01.30 15:01
SPUTNIK SHOCK
미국은 쏘련의 로켓 기술을 우습게 알다가 뒤통수를 맞았다.
그 때까지 미국은 육해공군이 각자 우주계획-다른 말로 missile 무기개발-에
경쟁하고 있었다.
서로 기술정보를 감추기에 바빴다.
그 육-해-공군의 경쟁을 비꼰 영화가 있다.
플라버(Flying Rubber의 줄인 말, 원래의 영어 이름은 Absent Minded Professor임)란
영화에 잘 나와 있다.
이 shock후 미국의 변화
우주개발을 각 군이 하던 것을 NASA를 만들어 한 곳으로 몰아 효율성을 높혔다.
다음이 교육개혁이었다.
근본 교육철학부터 바꾸었다.
초등학교부터 교육 커리큐럼이 엄청 바뀌었다.
로켓 기술이 뒤 떨어졌는데 로켓 개발에만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교육개혁이란 큰 일을 하는 데에 미국의 힘이 있다.
이런 미국의 방법으로는 인류학자 Ruth Benedict의 업적이 있다.
진주만 공격을 받은 미국정부는 이 여자 인류학자
일본 문화의 특성을 잘 알도록 연구해 줄 것을 부탁한다.
전재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전쟁이 끝난 다음에 일본을 다스릴 때
필요한 문화인류학적 연구를 시켰다.
그래서 나온 책이 The Chrysanthemum and Teh Sword란 문화인류학계의 고전이다.
당장의 문제 해결만큼이나 훨씬 오래 뒤에 대한 대책까지 같이 세운다.
내가 미국을 무섭게 느끼고 부러워하는 큰 이유가 이런 미국이다.
우리도 나로호 성공했다고 로켓 발사에만 돈을 쳐 부으면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교육의 뿌리부터 긴 눈으로 보아야 한다.
2013.01.30 18:08
발사후 11시간 28분 후에는 우리나라 인공위성센터와 14분간 교신이 되었다지요.
그만해도 기쁘지만 투자를 많이 하여 완전히 우리나라 힘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3.01.30 22:00
Korea shot successfully Space Launch Vehicle(-1(KSLV-1)
into the sky at 16:00 on Jan. 29th, 2013.
At the same time, it carried
Koreans' Hope for the Future
High in the Sky.
New chapter of history was written and engraved in stone.
And it will be remembered by all the people of the world.
2013.01.30 23:56
노르웨이 수신구에서 수신한후 우리 인공위성 센터에서의 교신으로
이번 나라호 발사 성공을 확인한 셈이네요.
다같이 경축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이번 나라호의 3번째만에 성공한것은 우리나라의 첫 우주 발사체
성공이라는 면에서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11번째 나라가
된셈이다. 축하할 일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혹자는 지난 15년간의
러시아와의 관게는 실패라고 말들하며 이방면에 문외한인 이사람의
눈에도 우주 선진국인 우방 미국을 두고 러시아를 택한 그당시의
정부가 이해 되지 않는다.
정부는 이번 성공을 계기로 우리 자체개발로 2018년 이루어 내겠다는
계획을 앞당겨 2016년에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