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6 11:09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서 ’최연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올해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 박인비(24)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997년 4월24일생(15세4개월2일)인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9월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16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알렉시스 톰슨(미국)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번째이자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43년만의 우승이다. 아마추어 선수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어 우승상금 30만달러는 박인비가 차지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인 2003년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건너간 리디아 고는 11살 때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 주목을 받아왔다. 리디아 고는 올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프로대회 세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고, 13일에는 US여자아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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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11:33
2012.08.26 13:24
2012.08.26 13:30
2012.08.27 01:47
박세리 선수가 맨발투혼으로 US Open우승시 그상대는 아시다 싶히
태국 출신 아마추어 선수였습니다. 그때 푸로선수들의 간절한 염원은
박세리 선수의 우승이었을 것입니다. 왜냐면 아마추어에게 우승을
내준다는것이 푸로들의 자존심을 건드렸을테니까요.
그러나 어제 Lydia Ko선수 우승 확정직후 같이 쳤던 신지애, Stacy Lewis
등의 선수들이 비록 물세례이기는 했지만서도 이어린 선수의 우승을 진심
으로 축하 해주는 광경이 퍽 흐뭇하고 보기 좋았었습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Sportmanship' 아닐까요. 아니 'Sportwomanship' 이라고
해야하나,ㅎ,ㅎ. 사진몇장 보탭니다. 규정
2012.08.27 02:54
2012.08.27 06:26
이 사진을 보면서, 혼자 웃습니다. 기억나는게 있기 때문이지요.
본인의 친구 한사람 (그 유명한(?) Amura Restaurant, Orlando, FL 주인)이 어느 LPGA Championship 경기때,
막판에서 자기가 잘 아는 한국선수가 우승할것이 거의 틀림없게 되자, 우승식에서 머리에 뿌려줄 Champaign이
필요했는데, 아무리 찾어도 근처에서는 살수가 없게되어, member's club house로 가서 애걸복걸해서
한병 겨우 얻어다가 뿌려주었는데, 그 사진이 TV 중계에 나왔다 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시커먼 동양 남자를 보고 본인 친구들이 "어... 저게 누구야 !!"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사진에 보면 Champaign은 아니고 전부 마시는 plastic 물병을 손으로 짜서 세례를 하지요.
옛날에는 Champaign으로 하는것을 보았는데, 요새는 더 구하기가 어려운지?
맥주병 흔들어서 하면 spray 가 잘 될텐데?
맥주병이나 깡통을 못 쓰게하나? 아니면 단순히 깨끗한 물로 하기로 했나?
2등의 박인비가 30만 dollar의 상금을 덥석 받아가니 재수도 좋아 !
그돈에서 조금 떼서 Lydia Ko의 Orthodontics 비용을 대주면 어떨가?
이 처녀 이빨만 좀 교정하면 한결 좋을텐데...
2012.08.27 07:00
LPGA는 그래도 아마추어 우승선수에게 상금은 없지만(750불 proshop gift cert.)
트로피래도 주지요 KLPGA에서는 옛날 한국방문시 박세리선수가 아마추어로 우승시
트로피도 2위인 구옥희 선수가 증정 받드라고요.
이선수는 한국의 김효주(17)선수와 함께 박세리를 이을 차세대 주자 0순위라고
생각합니다.
Lydia Ko선수의 덧니는 그런대로 아직 어린애 같이보여 신선한 맛도있는반면
앞으로 이선수의 인지도 등을 감지할때 한국이나 뉴질란드 치과의사의 도움을
받을수 있겠지요.
같은날 일본에서는 안선주(JLPGA)와 김형성 선수(JPGA)가 우승하여 한국선수들의
우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JLPGA에서는 금년 23 토나먼트중 11을 한인낭자들이
우승했다니 대단한 일입니다. 규정
2012.08.27 18:41
More story about Lydia Ko is on www.joins.com.
A very interestiing girl to watch.
She is on the way to Stanford Univ. like Michelle
Wie, saying "If you wanna be a good green reader,
be a good Physicist or Mathematician" - interesting.
Seri kids II중 누군가가 일을 낼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Canada Open에서
Lydia Ko가 일을 냈다.
어제 TV로 볼때 Lydia가 back 9에서 조금 shaky했고 또 한점차로 신지애,
Stacy Lewis,박인비등 LPGA Major winner들이 버티고 있어 어찌 15살의
아마추어가 우승할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 이 당찬 한국소녀는
당당하게 우승을 해냈다.
신지애와 Stacy Lewis와 마지막 구룹으로 시작 전반은 서로 공방 큰차가
없었는데 후반 첫 5홀중 4홀을 birdie를 따내 우승을 굳쳤다.
15세의 나이에 LPGA우승도 놀라운 일이지만 어떻게 우승했냐를 보면
더 놀라울 일이다.
대학은 Stanford U를 원한다하며 푸로전향은 그이후로 조급하게 생각
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 Lydia Ko가 앞으로 대성하기를 기원하며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