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7 03:19
오늘은 WS 3번째 게임이 Detroit에서 시작되는 날이다. WS format이 바뀌어 올스타전에서 우승한 NL팀에서 시작 2-3-2로 예정되어 있다. 아들은 뉴욕에서 오늘 오후 비행기로 올것이고 아틀란타에서 사는 여조카 헬렌은 어제와서 제 오빠집에 머무르고 있다. 오늘 오후 아들을 데리러 가면서 집사람은 공항 근처의 farmer's market에서 아마도 금년 마지막이 될 shopping을 할것이며 그후에 Helen과 조카 가족들을 초대해서 조촐한 헬렌 환영과 Detroit Tigers WS진출 축하연을 하고 우리 셋은 경기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미시간에서 고등학교 까지 마치고 남쪽으로 이사간 헬렌은 둘째동서 딸로 아틀란타에 살며 어느누구에게도지지않는 스포츠 fan이다. 늘상 제 언니와 같이 Atlanta Thanksgiving Family Gatherings을 주관하며 많은식구들을 늘 성의 있게 해주는 그런 고마움에 조금이라도 보답 해줄려고 이번 WS에 초대해 대접 하기로했다. 늙어 가면서 이사람의 생활모토는 늘 하루살이 같은 심정으로 살며 되도록 매사에 낙천적,긍정적으로살고 외모도 적어도 남에게 추하게는 보이지 않고 되도록이면 젊은 이들에게 훈계조의 말은 삼가하고 무었보다도 너그러워(Be generous)지자는 것이다. 헬렌은 본인의 스케줄상 처음 두게임만 보고 갈것이며 우리 부자는 우리팀이 그때까지 버텨주면 3게임다 가볼 예정이다. ALCS까지 승승 장구하던 Detroit Tigers는 전 7게임을 접전끝에 겨우 올라온 SF Giants를 맞아 6일간의 lay off에서 rusty해져서 인지 아니면 SF팀이 그만큼 강한것인지(아마 반반일것임)야구신까지 우리에 등을 돌린것인지 'Every breaks of plays were against us'하며0-2의 deep hole에 빠져 있다. 홈구장에서 늘 잘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3게임에서 선전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예전 같으면 중요한 경기전에 이렇게 말을 많이해서 초치는것이 아닐까 두려워 할것이지만 늙어 가면서좀 wiser해졌는지 그런 타부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MLB 30개팀에서 최후까지 남아 WS에 진출한 2팀이 된것을 축하하며 그런 축복을 경기장에 나가서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만끽 하려한다. 규정 GO!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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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3:32
2012.10.27 05:52
Go !
Hwang young-gam-nim !
&
Go !
Junior !
In NY,
Everybody tries to junker down
Because of Hurricane Sandy.
(Sandy? Whose daughter is she?)
2012.10.28 03:55
2012.10.29 04:04
Not meant to be!
금년 WS는 4game sweep이라는 예상밖의 결과로 9월 말부터 시작한 MLB Playoff의 대장정을
SF Giants가 WS Champion이 됨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승자에 축하를 보낸다.
Tip our hats to SF Giants!
체력이 승패를 가리는 미식축구,아이스하키와는 달리 공수다 'rythm'이 생명인 야구에서 6일간의
long layoff이 원인중의 하나라고 변명할수 있으나 패자는 말이 없는법! SF Giants는 챔피온
답게 small ball,long ball그리고 lucky ball까지 잘 운용해 '야구신'이 손을 들어주게했다.
승자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Ther is always tommorrow!
Detroit Tigers는 비교적 젊은 nucleus로 WS까지 진출해 ball pen 특히 'closer'와 견고한 수비등
보완점이 있으나 미래는 밝은 편으로 다시 어려운 WS 진출로 이사람의 마음을 들끓게 할날이
머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GO! TIGERS!
Thanks to Detroit Tigers!
끝으로 비록 2006년에 이어 이번까지 두번 WS Champion 실패를 현장에서 witness 했어도
아들과 여조카와 함께 젊은 spirit으로 이축제에 동참할수 있었던것은 늙은 이사람에게는 축복이며
행복 이었다.
It was real fun two nights at the ball park,eventhough the weather
was not ideal! Thanks to Detroit Tigers and my son! KJ
Game 4의 선발 투수들
WS 2012,Comerica Park
이웃에 위치한 Ford Field, the home of Detroit Lions
홈팀을 응원 하는 fan들
Game 4 경기
WS 열기에 휩쓸린 fan들
보슬비에 아랑곳 없이 싸이의 '오빠는 강남 스타일'에 따라 춤추고 있는 fan
'God bless america'를 부르고 있는 미공군 합창단
2 run HR으로 한때 전세를 역전시켰던 M.Cabrera
New WS Champion, SF Giants! Congratulation!
Sport-fanatic father and son!
2012.10.29 09:59
2012.10.29 10:22
Thanks for your remarks! I don't know when it will be the next time.
It is real hard to get into WS, because of close parity among elite teams in each league of MLB.
You have seen a vivid examples in last DCS, which all four series had ended up to game 5.
Last time I enjoyed WS before this year was 2006 and hopely next time will get to me lot quicker. KJ
2012.10.29 12:58
2012.10.29 14:38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勝敗兵家之常事'라 하지 않했습니까.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지요,ㅎ,ㅎ.
이곳 MLB에서는 총 30팀에서 AL,NL 3 division(東,西,中)승자와 승률이
제일 좋은 두팀이 one game play off에서 올라온 wild card팀 총 8 정예팀이
나와 첫series는 'best of 5' 그리고 다음 2 series는 'best of 7'으로 결정
2팀이 WS에 진출하게 되지요.
30팀에서 더구나 elite 8팀에서 뽑힌 2팀이라서 WS에 진출 자체가 영광이며
우승은 bonus인셈이지요. 우리팀이 이기기를 열심히 응원 했지만 구장의
atomosphere자체가 축제 분위기여서 모처럼 야구팬들이 즐기는때이지요.
미국온지 44년중에 우리팀이 WS에 진출한적은 4번(1968,1984,2006,2012)
이었는데 2번 이기고 두번은 졌습니다. 경기장에 3번 가보았는데 84년에는
우승했지만 지난 두번은 실패했습니다. 일생에 홈팀이 4번 진출한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 하키팀 Detoit Redwings는
그간 4번 이겼습니다. NBA에서는 Detroit Pistons가 3번 우승했고요. 규정
오늘 저녁을 시작 날이 갑짜기 추워져 밤에는 30s 까지 내려간다니 옷을
탄탄이 입고 갈것이며 사실추위는 2006년 그추웠던 WS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 지난달에 메인에 있는 Acardia NP에서 30s에서 camping한
경험도 있고해서 큰 문제가 없는데 다만 Tigers Bats이 기후같이 cold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Wish me a good luck!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