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11:08
한국 17세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6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에스타지우 올림피쿠 고이아니아에서 펼쳐진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앙골라를 맞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U-17 월드컵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U-17 월드컵 8강 진출은 1987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전반 초반 앙골라와 서로 탐색전을 벌이면서 신중하게 볼을 돌리던 한국은 전반33분 상대의 실수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수비의 패스미스로 맞은 찬스에서 정상빈(매탄고)이 슈팅한 볼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 에어리어 왼쪽에 있던 최전방 공격수 최민서가 시저스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귀중한 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한국은 앙골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에 한국은 7일 예정된 일본과 멕시코 간의 16강 승자와 오는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8강전은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 닷컴,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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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1:21
2019.11.05 11:41
2019.11.05 12:13
한편 EPL 토트넘과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선수의 심한 백태클로 뷸운하게도 다른선수의 태클과
맞물려 발목 골절이 되어 red card로 퇴장당한 불상사가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고의성이 없는
테클의 양상으로 많은 축구평론가들이 퇴장은 너무 가혹한 벌이라들 했는데 3게임 출전정지의
EPL 결정에 appeal한것이 받아져 3게임 출전정지는 철회되었다. 이 결정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WC 아시아지역 예선전 대 레바논전을 앞두고있는 대한민국팀에도 기쁜 소식이다. 규정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911/sp2019110605050693750.htm
2019.11.08 08:19
대한민국 WC U-17대표팀은 B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 A조 2위 앙골라와 대전
1-0으로 승리 8강에 진출 일본과 멕시코 승자와 8강전을 벌리게 되었다.
한국은 이대회 8강진출을 세번(87,2009)했는데 이번은 4강진출의 염원을 이루
었으면하느 바램이다. 승리한 대표팀에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