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6 17:08
북악산 산행 지난 일요일 서울의대 OB 등산팀은 7월의 폭우로 가지 못하였던 서울 성곽을 갔습니다. 아직도 북쪽의 성곽은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지하철 4호선 4번 출구에서 7명이 모여 9시 10분. 지금은 없어진 故 장 욱진 화백부인이 하던 자그마한 책방과 아카데미제과점이 있었던 혜화동 로터리를, 고가차도가 걷혀진 시원한 모습의, 지나 서울 과학 고등학교 담을 끼고 출발점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2009.08.16 17:48
2009.08.16 18:30
2009.08.16 19:39
운영자 선배님.
거듭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얼른 이름을 넣었습니다.
2009.08.17 03:13
지척에 산이있고 산밑자락에 먹거리가 풍성하고
취향이 같은 선후배들이 이렇게 모여 즐기시는것이
부럽습니다.
서울시 성곽들과 사대문에 관한 내력도 감사드리고요. 규정
2009.08.17 05:39
아 !! 사진들에 회원님들의 직책까지 넣어주셨으니, 서울가서 아프면 찾아갈수있겠군요.
재미 동문들과 재한동문들의 연결의 다리가 되어줄수있겠죠.
그런것이 우리 website의 사명의 하나이지요. 錦上添花입니다.
사진을 보니 언제건 한번가서 같이 끼면 좋겠군요. 향수를 불러 이르킵니다.
본인의 자리 맡아놓으시기 바랍니다. 원래 거기에 끼였어야 될 사람중의 하나인데...
우리 고등학교 동기들을 보면 "의사"를 개인적으로 알고있다는것이 큰 특권이더군요.
한국에서는 그게 아주 중요합디다.
본인 부모님과 가족이 아플때도 미국의 본인한테 먼저 전화가 와서
누구한테 가는냐고 연락이 오곤했죠. 그럼 여기서 국제 전화로 동기를 불러 주선했었지요.
본인이 소위 의과대학을 나와서 우리 가족의 첫 의사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에게 기껏 베풀어준것은 그것밖에 없어서, 못다한 아쉬움에
언제나 양심에 자책을 주면서 살고있죠.
하긴 운명의 장난이 그렇게 돌아간것을 어찌하나요.
석희님, 역시 사진을 보니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가 쉽게 짐작이 갑니다.
등치 큰 사람, ㅎ, ㅎ, ㅎ. (실례를 무릅쓰고)
2009.08.17 16:51
운영자 선배님.
저도 미국동기가 아는 환자를 부탁할 때는 저를 찾지요.
선배님앞에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저도 이제 우리 양병원(흑석동, 용산)
내과에서 최선임(물론 나이야 저보다 많은 사람이 있지만)이고, 용산에서는 최선임입니다.
다행히 생년이 빨라 아직도 정년이 4년 남아있지요.(3월 1일 생이라 6개월 더 근무).
오지랍이 넣은 편이라 언제든지 국내의 의사나 의료기관에 일이 있으면 연락해주세요(shyu3cau@gmail.com).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는 항상 남의 뒤에 서고
배를 집어 넣어도 뚱보를 가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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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선배님.
사진이 잘 들어가질 않네요.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shyu3)에는 들어 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