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6 16:14
엿새째날, 아침 일찍 우리 배는 켓치캔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경비행장이 눈에 띄였고, 작은 마을에 조용히 접근하고 있었다. 캣치캔은 우리 배가 정박한 바로 앞이었기 때문에 많이 걸을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마을 구경을 하기 위해 하선을 하였는데, 하선 하면서 보니까, 먼저 하선 했던 사람들이 봉지에 물건들을 잔뜩 사가지고 들어오고 있었다. 바로 앞에 기념품가게가 있었고, 비교적 저렴했기 때문에, 우리도 여기서 여행 기념품들을 많이 사게 되었다. 설인 복장을 하고, 장대 다리를 착용한 키 큰 사람이 관광객들을 위하여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우리 배는 오후 12시 30분에 캐나다의 빅토리아섬을 향해 출항하였다. 오후 3시에는 예약해 놓았던 와인테이스팅 모임에 참석하였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와인은 4가지였고, 안주도 간단하였다. 우리 배는 빅토리아를 향해 가고 있었다. 목요일 저녁 메뉴에는 랍스터가 나온다고 웨이터가 이야기 했으므로, 기대를 가지고 카날레토로 갔다. 이 날은 formal dress code였기 때문에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하고 갔고, 우리 건너켠에 앉았던 군인은 역시 정복을 입고 나왔다. 왕새우와 랍스터 테일이 나왔는데, 웨이터가 껍질을 까 주는 바람에 볼품있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맛은 좋았다. 사바티니 식당이나 크라운 그릴에 가면, 돈 25달러를 더 주고 , 더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기회를 엿 보았지만, 일반 식사도 훌륭하였기 때문에 포기하였다. 내일은 빅토리아섬에서 7시부터 부차드 가든과 버터플라이가든 옵션 관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 저녁은 카날레토에서 못 먹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런 내용을 아는지, 목요일 저녁식사로 farewell ceremony를 하는 것이었다. 식사를 거의 마친 상태에서 조명을 어둡게 하고, 음악을 들려 주며, 각자의 내프킨을 흔들게 하였고, 우리에게 식사를 마련해 준 조리사들이 모두 나와서 잠시 흥을 돋구었다. Promenade deck에서는 춤 강의와 컨테스가 있었는데, 아주 초보자로부터 약간의 경력자까지 참가하였고, 춤 종류에 따라서 참가자를 선별하여 상을 주었다. |
2011.07.26 16:42
2011.07.26 23:39
Ketchikan은 Vancouver 도착전 마지막 기항지였었는데 알라스카에서
제일 비가 많이오는 지역중의 하나이랍니다. 그날도 가랑비가 계속오고
있었는데 이곳 알라스카 사람들은 비올때 우산쓰는것을 창피하게 생각
한답니다. 저희도 비도 많이 오지도 않았고 그지역 사람들의 눈에 거슬릴
필요가 없을것 같아 hood를 쓰고 다녔습니다.
이곳에도 salmon berry가 많이 열려있어 몇개 따먹었고 creek근처에
앉아 있는 bald eagle을 비교적 가까운곳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여행시 shopping을 거의 않하는편인데 우리고양이 돌보아주는 친구네와
딸내외에게줄 간단한것 몇개 이곳에서 샀었습니다.
관광은 Totem heritage center와 Salmon hatchery만 구경하고 비도오고
해서 비오는데도 하이킹하고 오겠다는 아들과 헤여저 배로 일찍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여행객들을 위해 무료로 시내버스가 운용되어 비도오는데 편리하게
이용했었습니다. 규정
2011.07.27 13:18
I am on the Cruise to Alaska on the Water,
Thanks to our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