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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알라스카-BC지역 13, Tundra wild flowers and Epilogue

2011.09.18 00:24

황규정*65 Views:5772



알라스카, BC지역 여행기 13

Miscellaneous 2


Tundra wild flowers and Epilogue






알라스카 내륙지방 여행중 특히 Denali NP 에서 캠핑시 알라스카하면 생각케하는 grizzly bear,moose,caribou,Dall sheep,그리고 wolf 등의 소위
5대 동물들과 bald and golden eagle 그리고whale등의 marine wild life등이 있는데 이들에 못지 않게 이사람의 눈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것은 사방에 무수히 피어있는 대부분 이름도없는 들꽃들이다.

이 tundra 지역에 피어있는 들꽃들은 추위와 바람에 적응 할려고 다른 곳의 들꽃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키가작고 좀 통통하며 잎새는 작은편이다.땅은 두꺼운 이끼로 insulation 되어 있어서 이들꽃들을 보호해주고 있으며 이곳을하이킹 할때 밟아보면 마치 sponge 위를 걷는것 같다.

200-300여종의 들꽃들이 이곳에 있다는데 각양각색으로 그야말로 알라스카 는 '들꽃들의 천국'이라 할수있다. 워낙히 꽃을 좋아하는 집사람은 하이킹 할때마다 열심이 이꽃들을 사진 찍어 여기에 한데 묶어 내놀려합니다.

가수 유익종의 '들꽃'은 가사도 노래만큼이나 좋아서 어느 들꽃에 관한 글에 못지 않은것 같아 여기에 옮겨봅니다.   규정



들꽃 / 유익종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요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Tundra wild flower들은 이렇게 무리지어 살고있다







Chiming Bells and fireweed




Shrubby Cinquefoil




Broomrape




White Mountain Avens







Moss Heather


















Moss Campion






Alpine Forget-me-not(Myosotis alpestris),State flower of Alaska










Fireweed









Mountain Avens




Moss Campion










Lupin









White Mountain Avens







Kings Crown




Mastodon flower




Roseroot(Sedum roseum)




Mountain Avens




Harebell(Campanula rotundiflora)







Harebell(Campanula rotundiflora)







Sitka Burnet




Moss Campion




Narcissus Anenomone(Anenomone narcissiflora)




Bunchberry(Cornus canadensis)
 


Epilogue



26일간의 알라스카,BC 지역 여행기도 어언 이번 13번째로 끝을 맺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선 긴 여행이라서 여행기 자체가 쉽지만은 아닌것이라서 걱정도 되었는데 그런대로 끝마칠수있어 다행이고 기쁩니다.3000여장이 넘는 사진들을 십분의일로 솎아내서 크기들을 줄여 장소별로 분류하여 간단한 사진들에 대한 설명을 부쳐 website에 내놀수 있도록 upload시키는 작업이 제일 시간이드는것이 었고 그것이 끝나니 여행기 자체는 워낙히 기억력이 좋지못한 사람이지만 늘상 몸에서떨어지지 않는 일기 수첩이 도움이 되어서 비교적 빨리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워낙이 분량이 많아 몇군데 빠진데도 있었으나 그런대로 이번여행을 소개하는데 별지장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끝으로 이번여행을 하면서 여행을 가능케 또는 순조롭게 해준 몇가지에 대해 감사를 드릴까합니다.

우선 여행갔던 가족들의 건강입니다. 아들이야 젊었다치고 이사람도 70이다된 노년이지만 그런대로 건강한 편인데 집사람이 얼마전까지 척추 디스크로 고생했었는데 이번 긴여행을 무난히 견디어 냈던것이 무었보다도 고마웠습니다.

다음은 그곳 기후였습니다. 알라스카 기후는 비가 자주오고 변화무상하기로 정평이 났고 또 뱀띠인이사람은 늘상 비를 몰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비가 우리를 비켜가던지 아니면 조금씩 늦게 따라와서 비교적 무난히 치룰수 있었고 보기 어렵다는 Mt. McKinley 정상도육안으로 볼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은 현대문명의 利器인 'Ipod Touch'와 'GPS'였습니다. 여행내내 아들 손바닥에서 모든것을 arrange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Ipod Touch와 5번이나 rental car를 하는동안 우리들의 길안내를 해준 GPS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제일 고마웠던것은 아들의 마음 씀씀이였습니다. 제일도 하기 바뿔텐데 70세를 맞는 아버지를 같이 축하 해주겠다고 여행준비에서 부터 여행을 동행하며 온갖 힘든일들을 다해내며 더구나 Mt. McKinley 정상 경비행기 탑승을 Father's day 선물로 안겨준 아들에게 깊은 감사를표합니다.

역시 아들은 21세기를 노년에 살아가는 우리내외에게 등불이며 가이드라 생각합니다.

이번여행은 이사람으로는 일생에 한번 있을가하는 그런 여행이었으며 오래 오래 추억거리가될 그런여행이었습니다.

역시 우리 인생은 살만한 아름 다운 것이라 생각하면서----. 규정





Text,Photos,and Webpage by Kyu Hwang, September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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