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4


달얀,파묵 갈레 지역






오늘은 아침에 머드팩과 온천욕을 하는 날이다.

전날 가이드가 귀띔을 해준대로 수영복을 아예 호텔에서 입고나왔다.아침식사후 버스로 한 30분 달려 달얀에 도착 전세선으로 바닷물과 강물이 어울려서 흐른다는 달얀강을 거슬러 올라40분쯤해서 도착헸다.

다행이 우리 구릅빼놓고는 아무 단체손님이 아직 없어 우선 온천욕 부터 시작했다.온천장은 다른데와 달리 꽤깊어서 우리 일행중 키가큰분이 까치발을 해야 얼굴이 간신히 물위로 나올정도여서 온천욕을수영을 하면서 하는 진기한 곳이라 생각했다.

우선 수영을 해서 나가 물가에 있는 바위위에 발을 올려놓고 온천욕 을하는것이 제일 편했다.이곳은 유황 온천이라한다.

바로 옆에 mud bath 하는곳 이어서 곧이어 그곳으로 가서 물밑 바닥에 있는진흙을 손으로 퍼다가 온몸에 발라서밖에나와 햇볕에 말린후 지나다가 shower하고 온천욕을 다시 하는식으로 했다.

일행들이 마치 흙장난하는 어린애들같이 킬킬대며 mud bath를했다. 우리가 끝마칠무렵 독일 사람같은 구릅이 들어닥쳐 우리가 아침 일찍 온것이 퍽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독일 사람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키가 큰가보다.그들은 하나같이 온천장에 그대로 서서 온천욕을 즐기니 말이다.

한 2시간쯤 이곳에서 보내고 배를타고 돌아나와 점심식사후 다음 행선지인 파묵 갈레로 향했다.두어시간 온천욕과 머드팩을해서인지 버스안에서 나른한 몸을 이기지 못해 졸리기 까지 하니 온천욕이 효과는 본것 같다.




달얀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일행들




아름다운 달얀강의 뱃길




mud pak과 온천욕을 하려가는 배안에서




잠시 흙장난하던 개구장이 시절로 돌아가서




때를 잘 맞추어 와주었던 독일 관광객들,Thanks!




머드팩하고 샤워하는곳




달얀강에서 보이는 석벽의 무덤들



3시간의 버스여행후 파묵갈레에 도착했다.

파묵갈레는 석회가 온천수와 같이 흘러 내려 아래에서 결정체를 만들어서 그것이 축적되어 마치 멀리서 보면 '목화성'같이보인다 하여 'pamukkale'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한다.

이 석회층이 오랜 세월 동안에 파인곳에 온천수가 고여 천연 야외 온천장을 만들었는데 페르가몬 왕조때는 주로 질병을 치료하는데에 썼으며 BC 190년 페르가몬 왕 유메네스 2세에 의해이 온천근처에 도시를 세워 히에라 폴리스(성스러운 도시)라 명명했다한다.

BC 133년에 로마에 의해 정복되어 이곳 온천등 휴양도시로 유명 했다한다.버스에서 내려 온천수가 흘러내리고 또 석회층을 보호차원 에서 신발은 허용되지 않아 맨발로 석회층위에 흘러내리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올라갔다.

온 천지가 마치 눈에 덮힌것 같은곳에 미지근한 온천수를 밟고 올라 가는 기분은 어디서도 경험 해보지못한 그런것 이었다.

과거 2000년도 넘게 온천욕을 하던 이곳이 물이 점점줄어 특히 1988년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후 주위의 호텔등의 공사로 자연이 훼손되어 물이 더 줄어들어 지금은 온천욕을 할수없다고한다.

20여분 걸어 올라가서 정상 근처에서 석회층 사이로 흘러내리는 온천수에 足浴을 한뒤에 다음 행선지인 히에라 폴리스로 향했다.

히에라 폴리스 유적지는 목화성 언덕백이를 넘어서 부터 바로 시작 되는데 우선 그당시의 이곳을 그려서만든 안내판 앞에서가이드의 설명을 듣는것으로 시작했다.

전술한것같이 페르가몬왕 유메네스 2세가 BC 190년에 온천지로 유명했던 이곳에 도시를건설해 BC 133년 로마에 정복된 이래 2-3세기동안 온천이 있는 휴양도시로서 번영했던 고대도시이다.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 되었던것을 1890년 독일인이 이곳을 발견한 이래 오늘에 이르렀다한다.유적지가 너무 광범하게 분포되어 있고 지진으로 철저히 파괴되어 남문까지 걸어가며 목욕탕,체육관,원형극장,성벽등을 주마 간산격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최고로발휘 하여 보며 지나갈수 밖에 없었다.

15만명의 인구와 도시를 뚫는 주도로가 1 km의 길이였다니 그당시 로는 큰도시임에는 틀림없었다 생각된다.

이곳 관광후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후 호텔에서 온천욕을 했었는데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더 즐기시는것 같았다.

달얀에서 mud bath,온천욕,파묵갈레에서의 족욕, 그리고 호텔에서의 온천욕으로 온몸이 부드러워 진것도같고 나른한 몸으로 내일의 스케줄을 위하여 깊은잠에 빠져 들어갔다.   규정




멀리서본 Pamukkale 전경,마치 ski slope 같으네!










온천수가 고인곳







석회층위를 걷고있는 우리 일행들




足浴을 하고있는 우리 일행들! 한결 표정들이 밝다!




마치 눈덮힌 언덕같다




close up view




목화봉이 아니라 雪峰 같으네!




Old ROKMC(개병대) 군의관들




Hierapolis의 안내판 조감도




Hierapolis에 있는 성벽




목욕탕 유적지




원형극장




Gymnasium ruins




Hierapolis ruins




South Roman Gate



Main Photos by Dr.Chung Il Hong,Text and Webpage by Kyu Hwang, November 8,2010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7771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1855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498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429
372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2. Cappadocia [6] 2010.11.03 황규정*65 2010.11.03 8232
371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3. Antalya, Myra, and Kekova [4] 2010.11.05 황규정*65 2010.11.05 8341
»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4. Dalyan and Pamukkale [8] 2010.11.07 황규정*65 2010.11.07 8949
369 Hiking National Parks in Nevada, Arizona, & Utah[I] [10] 2010.11.10 조승자#65 2010.11.10 7131
368 Hiking National Parks in Arizona, Nevada, & Utah[II] [5] 2010.11.10 조승자#65 2010.11.10 7971
367 옛 Ephesus 를 한번 더 올림니다 [4] 2010.11.11 운영자 2010.11.11 7413
366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5. Ephesus [7] 2010.11.10 황규정*65 2010.11.10 9354
365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6, Istanbul 1 [9] 2010.11.13 황규정*65 2010.11.13 8727
364 Hiking National Parks, Nevada, Arizona, and Utah[III] [5] 2010.11.14 조승자#65 2010.11.14 7539
363 [서울의대동문 터키 여행기] 7, Istanbul 2 & Epilogue [3] 2010.11.16 황규정*65 2010.11.16 8544
362 Hiking National Parks in Arizona, Nevada and Utah[IV];마지막 편 [6] 2010.11.19 조승자#65 2010.11.19 7576
361 Smart Tips for Air Travel 2010.11.23 Rover 2010.11.23 6087
360 [re] 이희발 교수 근황 [3] 2011.01.03 황규정*65 2011.01.03 9407
359 日本 立山 눈 峽谷 (North Japan Alps) [3] 2011.01.30 Rover 2011.01.30 8897
358 Netherland in May [6] 2011.02.06 Rover 2011.02.06 9526
357 [퀘벡여행] Winter Carnival + Basilique NotreDame [25] 2011.02.27 이기우*71문리대 2011.02.27 7713
356 한국을 해외에 소개하는 사진들, 믿거나 말거나 !! [2] 2011.02.27 Rover 2011.02.27 10423
355 [몬트리얼] 개 두마리와 오리들.. 그리고 쾌적한 아침 [22] 2011.03.27 이기우*71문리대 2011.03.27 7087
354 Cruise to Latino Tango Countries [1] 2011.03.27 장원호#guest 2011.03.27 2493
353 Los Verdes Golf Course [5] 2011.04.05 운영자 2011.04.05 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