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피추는, 잉카 건축에서 가장 유명한것중 하나로,
쿠스코에서 112킬로의 지점(열차로 3시간반 거리), 해발 2,350미터에 있습니다.

쿠스코에서 잉카가 탄생했다면
잉카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이 바로 ‘마추피추’라고 합니다.

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그리고 잃어버린 도시인 마추피추란 "고대 산" 이라는 뜻이랍니다.
"Machu"=old and "Picchu"=Mountain, climb (old climb or old mountain).

168명밖에 안되는 스페인의 피사로의 군사에게
무참히도 짓밟힌 8만대군의 잉카군들.
마지막황제는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고
금과 은으로 방을 가득채워준뒤에 결국은 죽음을 당했지요.
아, 화형을 모면했다고...?
왕이 붙잡혔으니 잉카군들은 이제 싸울 의지도 없었던게고.
결국 한마디로 말해서 잉카인들이 머리는 우수하였으나,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기 때문에 순간적인 멸망을 당한게지요.
슬픈 역사입니다.

가보기 힘든 곳인데, 덕분에, 잘 구경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8만명이 168명에게 질수가 있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전의를 상실한 군대는 군대가 아니었던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