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11:12
秋風吹不盡. 總是玉關情.추풍취부진하니, 총시옥관정을 何日平胡虜, 良人罷遠征? 하일평호로하여, 양인파원정고?
장안에 한 조각달이 있으니, 만 집에 다듬이소리로다. 가을바람은 불고 그치지 않으니, 이 모두 옥문관으로 가는 정이로다. 언제나 오랑캐를 평정하여서, 낭군이 원정을 끝내려나?
Li Bai A slip of the moon hangs over the capital, And the autumn wind is blowing my heart, Oh, when will the Tartar troops be conquered,
깊은 가을 밤 장안에 조각달이 떠있고, 다듬이 소리가 한창일 때, 玉門關
Kwan Ho Chung - September 23, 2014 |
2014.09.23 18:10
2014.09.24 00:47
2014.09.24 16:43
한국서 태어난 사람치고는
죽을때 까지 청전선생님 그림의 세계에서 눈을 떼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런 세계.
기암절벽도 없고
그저 평편한 가난한 사람들의 가을 생활터..
2014.09.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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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배 글에 답하면서
가을 경치 몇장 소개합니다.
그호수에 양안에 가을 색이 지금쯤은 완연하겟지요?
齊百石은 청말 민국 중공시절을 거친 중국 화가로서 90 이상을 살으신분
Qi became a carpenter at 14, and learned to paint by himself.
After he turned 40, he traveled, visiting various scenic spots in China.
그분이 가을 경치 그린 그림 책에서 복사 연재함.
齊百石 이라고 인터넷에서 찍고 찾으면 그림 수백여장 보일겁니다. 그분의 특징은 소박함의 절정.
아래 비들기와 국화그림은 이분이 92 세에 그리셧군요.
아래그림은 호수의 양쪽 경치속에 배를 하나 그려놧군요.
선생님 댁 집 비숫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