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무공 이순신장군 난중일기와 박정희 대통령의 197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는 등재자체도 중요하지만 우리역사상
이 두영웅의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더 큰뜻을 가지고 있다고본다.

임진왜란시 불세출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전쟁에서의 그의탁월한
능력과 동시에 수려한 문장력,필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문무를 겸비한
장수로  영원이 남게 되었다.

또하나의 우리역사 불세출의 영웅인 박정희 대통령이 일으킨 새마을 운동은
개발도상국의 '하면 될수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세계역사에 남을것으로
생각되어 기쁘기 한이없다.   이로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함께 우리역사의
세 영웅들이 다 등제된셈이다.   규정

 

저도 제가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과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기쁩니다.

1977년인가에 일주일간 새마을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육이오 얼마후 젊은 농대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실습을 했다.
X지게를 지라는 교수의 말에 "우리가 이딴 일이나 해야되느냐?"는 학생들의반발이 있었다.
그 교수는 그딴 학생 가르칠 필요없다고 교수사직하고 촌으로 갔다.

내가 갔을 때 새마을 연수원장이 바로 그 사람 김준 연수원장이었다.
박정희와 김준의 열정, 그리고 그 때까지 빛을 못보던
젊은 농촌지도자들의 땀이 새마을 운동의 성공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10-26이후 새마을 운동의 순수성을 깨뜨린 것은 정치권이었다.

오늘아침 Tv에서 에티오피아의 새마을 운동을 소개했다.
매일 20리이상 물길러 다니느라 학교에 못가던 아이들이
새마을 운동의 결과 물길러 안가고 학교에 다니게 되었단다.
그 마을 새마을 운동을 한국인이 돕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