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9 11:15
'마사다' 요새의 최후 중동에 있는 ‘사해(死海)’는 그 수면이 무려 해발 -400m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호수로 알려져 있다. 소금기도 바다 물에 비해 몇 배 짜서 사람에 물에 들어가도 가라앉지 않는다. 사방에서 녹아든 광물질로 인해 생물이 살 수 없을 만큼 독성이 강하다. 400m절벽 위에는 ‘사해’를 내려다보는 ‘마사다’란 요새가 있다. 그러니까 이 높이는 해발 0m인 셈이다. |
2011.06.19 11:59
2011.06.19 18:00
저도 90년에 예루살렘에서 국제 신장학회가 열렸을 때
첫날 발표를 하고 난 뒤 히브리대학에 서지학을 공부하러 온 목사님을 가이드 삼아
소위 순레 여행을 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유대광야가 아니라 유대황야란 사실.
물산이 빈약한 그곳에에 어떻게 물을 포도주로 바꿀 수 있었느냐?
예수님의 부활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비밀이 그토록 밝혀지지 않았을까? 등입니다.
속물들의 생각이지요.
마싸다도 갔었지요.
헤롯왕의 궁전에서 내려다 보면 겨울이 되면 모든 초원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한다고 하던대요.
그런데 이스라엘에서 성년식은 마싸다에서 서행을 하며 모토는 "No More Massada"입니다.
하나 덧부칠 것은 "Dead Sea"에 들어갔다가 뒤짚어져서
온몸을 흙탕칠을 하고 샤워장에 간 창피한 기억이 있지요.
*보통은 줄을 서서 샤워를 하나 나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냥두면 짠물에 눈 등이 다치니까요.
모두들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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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에집트 이스라엘 여행할때 여기에 데려다 주어 구경한적이 있읍니다.
우리에게 비슷한 예가 있다면,
병자호란때 임금이 남한 산성으로 도망가 포위당해 결국 항복하고, 목슴을 건졋다 얘기를 기억합니다.
역사라는게, 종족들간 전쟁한것 빼고 나면, 남는 내용이게 없을 것 같읍니다.
동물 세계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