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표마감 30분을 남겨 놓고 이 글을 씁니다.
아마도 30분이 지나면 전국 투표율이 나오고 그보다 약 10분이 좀 지나면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지금 방송들이 중구난방으로 결과를 예측한다고 난리들입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저는 지금부터 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8~9시 되면 결과가 나올 것이고 이제는 결과대로 대응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미국의 동문들, 특히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걱정은 또 좌파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결단 나고
혹시라도 1950년의 비극이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며칠 전 제 나이또래의 늙은이들과 한 말을 소개하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부탁드린다.
“너희들은 마치 좌파가 대통령이 되면 경천동지의 큰 일이나 생길 것으로 걱정하는데 나는 안 그렇다.
내 생각에는 좌파가 정권을 잡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이제 커질 만큼 커져서 지금 민주당정도의 능력으로는 어쩌지 못 할만큼 되었다.
우리는 좌파 대통령 견딜만큼 커져 있어!”
그 역시 좌파가 정권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
어제 요전에 말한 80대 노인들과의 대화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선수들 바꾸어 출전시켜서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왜냐하면 그분들 후보들 Tv 토론 보고 너무 실망했다는 거지요.
저고 걱정입니다.
“저런 실력으로 내노라 하는 세계 각국의 수장들과 어떻게 말 씨름을 하누?”
2012.12.18 22:31
2012.12.20 07:38
“너희들은 마치 좌파가 대통령이 되면 경천동지의 큰 일이나 생길 것으로 걱정하는데 나는 안 그렇다.
내 생각에는 좌파가 정권을 잡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이제 커질 만큼 커져서 지금 민주당정도의 능력으로는 어쩌지 못 할만큼 되었다.
우리는 좌파 대통령 견딜만큼 커져 있어!”
이 말은 훌륭한 이론이지만, 사실 그럴가요?
이번 한국에 갔을때, 본인 동생도 같은 얘기를 나에게 했읍니다.
그러나 좌파 밑에서 (노무현, 김대중 정권하에) 한국에 얼마나 공산세력이 침투한것을 아시는지?
신문, TV, 교육계, 법조계 등등이 모두 빨갛게 물들었다는 사실...
교조의 공산화에 한국의 모든 어린이들조차 빨갛게 물들어있다는 사실을 무시해서는 않되지요.
만일 문재인 아래에서 5년간 이런 방관정책이 더 계속된다면,
전남한의 전체재가 빨개질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김정은의 남한 진출은 식은 죽 먹기가 되지요.
공산당의 은밀한 침투 능력과 그들의 포섭능력을 우습게 봐서는 절대 않되지요.
만일 미국에서 공산주의가 남한에서 처럼 쉽게 허용된다면,
미국도 통채로 공산화가 될 가망이 있다고 봅니다.
어느 사회에서건 간에 공산화는 가난하고 게으른자들의 염원입니다.
특히 한국같이 빈부의 차가 심하고 빈부의 차별대우가 심한곳에서는
공산주의는 천국과 같이 보이겠지요.
좌파가 지금 상황에서 집권한다면 남한은 끝장이 납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보여주듯이, 철들은 사람들은 좌파를 원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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