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4 01:10
http://www.hankookilbo.com/v/3e5989950ba84985959e8b55e7a70538
(Corruptions perceptions index)
https://www.youtube.com/watch?v=R0Jc9bBAy-c
(행복지수 한국 118 위)
https://www.youtube.com/watch?v=YLtn3fZrAmo
(살기 좋은 나라 순서)
I am sending you out like sheep among wolves. Therefore be as shrewed
as snakes and as innocent as doves.
- Mathew 10:16
최순실 게이트는 이제 최순실-박근혜 게티트로 사건의 범위가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국선언과 촟불시위는 전국 적으로 확산되고
지지도는 5% 라고 한다. 대통령은 두 번 째로 대 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본인의 수사도 받아 드리겠다고 했다.
한국의 부패 순위는 37위라고 한다. 이러한 나라에서 부정을 보고 고발하는
사람들은 왕따를 당하고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은 무죄로 석방되는 것이
통상 있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눈과귀를 막고 지나는 사이에 작은
부정이 쌓이고 쌓여서 큰 부정이 되고 어느새 나라가 위태롭게 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과의 관계는 육영수 여사 사후 부터 시작되었고
좋지 않은 관계라는 것을 여러 사람들이 경종을 울렸으나 이를 강하게
거론한 사람들은 불이익을 당했고 모른 척 하거나 이를 이용한 사람들은
부정과 부패를 키워서 지금의 사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옳지않은 일(불의)을 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돌어올 불이익을
두려워 하여 모른 척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분노가 쌓인다. 드물게는
이에 저항하여 항의하나 억울하게 희생당하고 만다. 그중에 자기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기 양심을 직면한 환경에서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옳지 않은 일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큰 거목
이라도 작은 도끼로 조금 씩 끈질기게 찍어 내면 쓸어지기 마련이다.
이명박 정부는 조,중, 동 등 일간지와 종편 티부이 방송을 만들어서 정부를
비판하는 보도를 최소화 하는 데 성공 했고 박근혜 정부는 최근 까지 그 덕을
톡톡히 보았다. 종편 중의 하나인 Jtbc 는 손석희를 사장으로 임명하고 그를
프라임 타임 뉴스 앵커로 기용했다. 그는 2-3 년 전 부터 공정한 보도를 하기
시작 했고 그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뉴스가 되었다. 그리고 많은
제보자들은 비밀이나 억울한 일이 있으 면 Jtbc 뉴스 팀을 찿았다. 이번에
최순실 게이트를 처음으로 터트리는 특종을 보도 하게 된것도 방송을 통제하는
정부 기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언론인로 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는 닉슨의 워터 게이트를 보도한 월터 크랑카이트와 비교할만한
한국의 언론인이다. 그는 시민의 가슴속에 앃였던 분노를 터트리는 데 기여한 중요한
사람중에 하나이다.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118위 이며 살기 좋은 나라의 순서는 25위라고 한다.
부정과 부패는 무엇보다도 한나라의 경제를 망가 트린다. 최순실 게이트로 모든 언론이
이에 몰입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신문의 컬럼들은 경제위기를 자주 지적하고 있다.
아무리 정부가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어도 가난 만큼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없다. 조속한 정국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현재 상황에 걸 맛는 경제 정책
이 빨리 시행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