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joins.com/article/23230710?cloc=joongang%7Chome%7Copinion

(중앙시평: 2019년은 청와대에 시련의 해가 될수도,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새해에는 비핵화가 이루어 지고 재제가 풀려서 남북 교류가 성사 될 것인 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재제 해제가 어려운 만큼 재제 해제를 전제로 한 비핵화도 

힘들다. 왜냐면 핵 국가가 핵을 포기 한다는 것이 어불성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대북재제를 방해하는 마당에 김정은이 급할리 

가 없다. 

“우리가 비핵화 하기 전에 미국은 우리를 향한 모든 핵 위협을 중단 하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 북한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