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5 20:03
1.
Royal Asiatic Society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In 2005, someone in Seoul invited me to a walking tour:
Survey of Korean Architecture in Seoul, sponsored by Royal Asiatic Society.
To my great surprise, the guide/lecturer was an american.
He explained many things I have never heard before.
We visited the major palaces, Woon-Hyun-Goong, and those traditional Korean houses in Seoul.
All palace buildings were burnt down in Seoul during the 16 c Japanese invasion except one building
in Ducksoogoong. The buiding looked very different after his explanation.
2.
Major wars in Korea.
We experienced and read much about the recent 6.25 war.
I did not know much details of the war in Korea between1592-1598 until I read this book.
I bought several extra volumes and gave to friends.
http://www.amazon.com/Samurai-Invasion-Korea-1592-98-Campaign/dp/1846032547#reader_1846032547
We learn our history from foreigners, maybe more objectively without patriotic coloring?
2012.04.15 20:48
2012.04.16 03:29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 실적이 우리나라가 일본에 못 믿친다지요.
우리는 말로만 '성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떠들어 대지만 실상 그분에
대한 연구는 이렇게 보잘것 없으니 말입니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知彼知己 百戰不殆'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규정
2012.04.16 11:41
본인도 외국에 가서 하찮은 지식으로 그나라 사람들을 놀라게한 적이 부지기수입니다.
즉 여행자는 어느 detail 에 정신들여 노력해서 공부한 concentrated effort on a minor detail 이며
원주민이 생각치 못하던 방향에서 본 관찰이겠지요.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원주민보다 더 잘 알었었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지요.
등잔불 밑이 어두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연한일입니다.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일본 사람들보다 더 잘 알어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부끄러워할 이유는 더구나 없다고 봅니다.
We have given him a hefty respect. That should be enough.
The whole story is just a sad tale of old days in a miserably corrupted and failed kingdom.
The corruption and blindness of the society that caused the death of the general might have some historical significance,
but we are not going to utilize his naval strategy, are we?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때문에 마치 우리가 "승자" 인양 Self-praise and self-entertain 을 하지만,
사실은 (to be honest !!) 우리는 힘없는 희생물이였고 전쟁의 패자였다고 생각하지요.
우리가 정말 "勝者"였다면 우리는 후퇴하는 왜적의 뒤를 계속 쫗아가면서 일본을 침공했었어야 되는것입니다.
There was no way we could have done that.
We were nothing but a badly bitten dog, only barely able to crawl.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지요. 역사책이 잘못 써진것입니다.
미개인들이나 약자들이 하찮은것에 쓸데없는 영웅심을 올리는 경향이 있지요.
Just my personal opinion. Please, don't get mad.
2012.04.16 12:48
썩어빠진 국가에서의 열악한 조건으로 23전 23승을한 이순신장군을
폄하하는 말씀은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
이순신장군의 전법을 어디에 쓰겠냐고 하셨는데 아시다싶히 '로일전쟁'
때 일본함대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이순신장군에 심취하여 그의 전법중
학익진을 사용 막강한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물리친 일본의 영웅입니다.
많은사람들이 그를 영국의 넬슨제독과 비교하는것을 듣고 그가 말하기를
'넬슨제독과 비교하는것은 괜찮으나 조선의 이순신장군과는 비교하지
말라했답니다. 왜냐하면 이순신장군을 따를 장군은 없기때문에---.
자국의 영웅에대해 연구를해서 자라나는 세대에 자긍심을 심어주는것은
선대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하찮은것으로'로 폄하 하시지 말았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2012.04.16 16:54
2012.04.16 18:55
일본을 통일한 도요테미 히데요시가, 전후 그 많은 병력을 해체하고 농사꾼으로 전환시키는냐
아니면, 간단히 조선을 먹어치우고, 고려/원나라 연합군의 일본 침략에 대한 답례(?)로 중국 대육을 한번 건드려 보는냐?
일본 통일한후 肝이 부운 히데요시가 미리 조선 정벌을 위해 밀정을 보내 조선 각지 요새를 전부파악하고 있을때
한국 조정에서는 눈치를 챈사람은 미리 양병하자고 정부에 건의 햇지만 (이율곡?) 항상 있드니 무조건 반대하는 자들이 득세해서,
무방비 상태를 만들어 놓은게 화근.
히도요시로 보면 밑에 있는 장군들을 다 해외로
보내 자기 신분을 안전하게 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계산이 들어 맞아 장기전으로 들어갔지만
군수보급에 필요한 해상 통로가 조선 水軍의 방해로 소모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어덯게 보면 월남전 막바지를 연상시키는 듯 하지요.
조선 수군의 후방 교란작전이 없엇드라면,
히데요시가, 희랍의 알렉산더같은 장정를 햇을지도 모를일이 아니요?
그런 의미에서 이순신은 쫄병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격으면서도, 철저한 유교정신 君臣有義를 신봉하여
박정희나, 이성계같이 썪은 조정에 일격을 가하기 보다는
자기 목슴을 버리고, 군인의 본본을 다한, 난세의 영웅이 아님니까?
그분이 쓴 일기책 난중일기를 일어보면, 항상 백성들이 고생하는 장면을
여러번 쓰셧는데, 요새 국방부 사람 군수업자와 짜고 와이로 먹는 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고..
제가 고등학교 이학년때 무슨 생각으로 온양인가 충무공 사당을 눈길을 걸어 길을 물으면서
찾아같드니, 거기 집지키는 분이 붓으로 쓴 이순신 장군의 일기책고 보여주고 칼도 보여주시고,
벽에 걸어 놓은 중국 장개석 총통이 쓴 글도 벽에 걸려 있어 보여 줍디다.
전두환 박정희 노태우, 옛날로 올라가선 이성계 같은 군인들과는 생각하는 바가
전혀 다른 군인이엿든가 합니다.
한국 해군장교가 될 사람은 이순신 사당을 꼭 참배시키는데,..
그래서 저희들도 진해서 훈련받을때 거기 다녀온 기억이 있읍니다.
계급의 상하에 관계없이, 자기 목슴을 버릴 각오하고, 전지로 향하는 사람들은
인간유전자 깊이 묻혀있는 본능적인 행위인가 함.
벌들이 적을 향해 한번 독침으로 쏘면 그 벌은 죽는 다고들엇는데,
이건 9.11 Arab suicide terrorist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2012.04.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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