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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野史

"And Then Fuzzy Told to S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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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Cover, DJ, 5 1/2 X 8 1/4, 20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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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 가운데 Ken Venturi 처럼 感動 스러분 야그는 만치 안타.

1950년대 출중한 Amateur로써 Pro로 전향하여 최고 Star로 지목 바닷따. 그러나 여러 사고로 (역자주: 자동차 사고와 Carpal Tunnel Syndrome on the wrists) 로 거의 밑 바닥을 돌면서 Golf를 그만 두려고 할 지경에 이르럿따.

33살에 완전 밑 바닥을 헤메면서 하루는 지하실에 내려가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가 회고 하기를-----,
"하나님, 저를 이 지경으로 끈나게 두지 마십시요. 이기게 해 달라는 야그가 아닙네다. 그 경우는 지낫씀네다. 단지 아직도 경기를 할수 잇꼬 그동안 애쓴 보람이 이또록 해 주시기를 기도 함네다."
Venturi는 결심하고 온 힘을 다해 연습에 연습을 함네다.

1964이 오니 그해가 마지막으로 죽느냐 사느냐 하는 때엿씀네다. 결코 시작이 좃치 몬 해씀네다. 6월이 다가오자 그처럼 뽐내던 그도 경기에 출전 할수 읍써서, 한 Tournament에 나가게끔 해달라고 간청 하기에 이룹네다.
" New York, Westchester County에서 열리는 Thunderbird Tournament를 맡고 인는 Bill Jennings 전화를 걸엇씀네다.
이제는 거의 제 실력이 나오게끔 되엇쓰니 나갈수 이께끔 해달라 간청해씀네다. 딱 한자리가 남앗는데 그가 그 자리를 내게 주엇씀네다. "

그해 계속 죽쓰던 그는 상위권에 드러섯씀네다. 두째 Round를 끈네고 Club House드러 가는데 관중석에서 어느 아버지가 제 아들에게 하는 소리가 들려 왓슴네다. " 저 사람이 Ken Venturi야. 한때 무지하게 잘 치는 선수엿딴다."
Venturi는 그 소리를 드꼬 결심 함네다. "내가 본대를 보여 주겟따고-----. "
위험하기 짝이 읍는 Par 3, 16th Hole에 왓쓸때, 안전하게 치려고 생각 핸는데 관중의 아버지와 아들 야그가 머리에 올라 생각을 고쳐 먹씀네다. "만일 이때 물러서면 다시는 물러설데가 읍따."
과감히 3 iron을 빼들고 깃때를 향해 침네다. Perfect Swing이 엿씀네다. 비록 Birdie Putt을 노쳣쓰나 다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 켓씀네다. 3등을 하여 그해 US Open 나갈수 이깨 되엇씀네다.

Venturi 가 Washington 근교 (역자주: Congregational Country Club)와서 성당을 차자 감네다. 그날 저녁 혼자서 기도 함네다. "이기지는 몬하더라도 저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옵소서." "또한 이 기도에대한 징표를 보여 주옵소서."
그 징표가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나타난듯 해따. 친구 Father Frank Murray에게서 편지가 왓따.
"Dear Ken: 네가 US Open 이기는거슨 최고의 영광일것이다. 이 쎄상 만흔 사람더리 격려와 편달이 필요 한데 네가 우승하면 그들에게 큰 희망을 주리라. 세상 만흔 사람더리 직장에서, 가정 생활에서, 건강에서, 나쁜 습관에서, 술 중독 등등에서 고생 하면서 좌절 하여 생을 포기 한단다. 그러나 삶은 한읍씨 널브고 해야 할일이 너모나 만흔기다."

토요일 마지막 36 Hole경기는 무자비한 날씨엿따. 기온이 105도 이고 습기는 꽉 찻따. Venturi는 Raymond Floyd와 한조를 이루어 시작겟따. 14 Hole 부터 노픈 기온에 몸이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햇따. 17 Hole에서는 2 Feet Putt인데 환각 상태가 (hallucinating) 되어 Hole이 3개로 보엿따. 가운데 hole로 쳣쓰나 미쓰햇따. 결국 18 hole 에서도
Bogey 하여 66을 쳣따. 3 round total 208이다.

Round 쉴때 의사가 Second Round 치지 말라고 권고 한다. "Ken, 또 치면 죽을수도 이딴 말일세."
Venturi 대답하야----" Doc, 난 마지막이요. 더 이상 갈데가 읍단 말이요."
Venturi는 계속 나가서 주글 힘 다해 본능적으로 비몽 사몽간 쳣다. First Nine에 35를 첫따. 10th Hole에 오니 USGA Director, Joseph C. Dye가 속삭인다. " Ken, Lead하고 인네. 저기 Scorecard를 보라고---."
"난 볼 필요도 읍네. 고걸 고칠수도 읍는기 아닌가?----. 그저 공 하나 하나 치는것 바께 읍네."
17th Hole에 와서 그는 아직도 Lead하는거슬 알앗따. 그러나 기절, 뻐더 버리기 직전이엿따.
"Joe, 내가 Slow Play한다고 Two Strokes Penalty 주어도 할수 읍네. 더 이상 빨리 걸을수가 읍네."
"Ken, 염려 말게 18th Hole까지는 내리막 길이니 고개만 처들고 champion다웁게 걷게나."

마지막 72th Hole에서 Winning Putt을 너차마자 뻗기 전이지만 Venturi는 두손을 들고 가만히 중얼 거렷따.
"My God, I've won the Open."

잠시후 Score Tent에서 Score를 Check할때 잘못 써서 실수를 할까봐 벌벌 떠니 도저히 Card가 보이지 아낫따.
그때 어깨 너머로-----" Ken, 염려 말게, 잘 됫네, 그저 Sign만 하게" 그를 졸졸 따라 댕기던 Director, Joe엿따.
이리하여 죽음에서 다시 사라 나온 새 New US Open Champion 이 탄생 해따.

(역자주: 그후 그는 별 신통한 결과는 읍썻쓰나, 은퇴후 어렷쓸떼 Stuttering (말 더듬이)엿는데 극복 하고 CBS에서 유능한 Golf Commentator로 25년간 일하다가 5년전인가 은퇴햇다. 영화 에서 Commentator로 잠간 나온다.)

Brought & edited from the personal collection, by Won-Mi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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