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1 00:52
Mount McKinley 10일간의 내륙여행중 반을 Kenai Peninsula에 있는 Homer지역에서 바닷가에서 조개도 잡고 바다동물,새등도보며 관광을 했고 또 Seward 지역에서 Kenai Fjords Np을 에워싼 바다에서 cruise도 하루하고 지금 Anchorage condo에 늦은밤에 도착해서 내일 이 여행의 highlight인 대망의 Denali NP을 향할 계획이다. Exit Glacier를 보고 오느라 ANC에 오니 거의 10시가 되어 마침 한국식당 영빈관(VIP)을찾아 마지막 손님으로 모처럼만에 한식으로 배를채우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camping시 점심용 sandwich거리를 사왔다. 알라스카하면 Mt. McKinley가 떠오르는것이 사실이지만 그산을 등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름에는75% 이상이 구름에 정상이 가려있다니 근처에가서 정상을 볼수있는 chance는 25% 미만인 셈이라서 별생각을 않고 아들이 계획을 짤때 자주 전화로 내의견을 물어 결정 하곤했는데 그저 'Denali NP가는길에 Mt.McKinley 근처에 가서 정상을 볼수있을까?'정도로 아들에게 질문을 하고 잊어버렸었다. 보통은 내가 우리 일행을 독촉해서 되도록 일찍 떠나는데 이날은 아들이 유난히 일찍부터 일어나 적어도 8시에는 떠나야 한다고 재촉하고 GPS도 보통 내가 출발전 입력하는데 그날은 아들이 하며 정시에 떠났다. 가는길에 있는 Talkeetna근처에 와서 아들이 쉬어가자면서 suprising announcement를 하지않는가.Father's day surprising present로 이곳에서 경비행기로 Mt.Mckinley summit exploration ride를 예약해 놓았다고한다. 그때서야 아들의 아침부터의 행동이 이해가 되었다. 그곳에 도착하니 11시 출발시간보다 40분은 일찍 도착한것이다.아들이 수속하는동안 바깥에서 같이 동승할 두내외를 만났다.한내외는 Colorado 에서왔다는 50대 중반의 내외로 RV를 몰고왔는데 우리와는 정반대로 Fairbank에서 Denali를 거쳐 내일 Kenai peninsula쪽으로 간다하며 서로 지나간 여행정보를 교환하며 환담을 했다. 다른내외는 Kansas에서 온 50대 부부였다.우리 일행은 4내외에 pilot까지 9명이었다.기내에서 우선 pilot으로 부터 비행시 주의사항을 설명받고 head set intercom을 각자 착용하여 테스트를 일일히 해보고 2만ft이상 고도를 날을때 산소마스크를 써야됨으로 그사용법을 일일히 점검하고 이륙했다. Mt.McKinley는 North America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일찍이 Athabascan Indian들은'Denali'(Great one)라 불렀다한다.Twin peaks로 South peak는 20,320ft, Northpeak는 19,470ft이며 둘사이거리는 2마일 이라한다. 아래 2,000ft를 제외한 top 18,000ft는 암벽으로 되어있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암벽산이라하며 일년내내 눈과 얼음으로 덮혀있다한다. 경비행기의 경험은 예전에 Grand Canyon 상공 비행시 그리좋지않은 경험이 있어 좀 불안한것도 사실이었으나 다행이 날씨도 좋고 경험있는 pilot 덕분에 안전한비행을 할수있었다. Pilot의 자세한 설명과 excellent fly로 90분동안 2 peaks를 비롯 그근방을 자세히 돌아볼수있었으며 가장 근접하게는 South peak에서 3/4마일 거리였다한다. 마침 등반하는 파리크기의 2등반객도 볼수 있었고 14,000ft에 설치된 base camp도 볼수 있었다. 하여튼 이번 경비행기 탑승은 이번여행의 surprising highlight이었 으며 아들에게 이기회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Mt.McKinley에대한 luck은 계속되는것인지 Denali camping마치고 ANC로 돌아오는중 Mt.McKinley 관망 장소중의 하나인 Denali State Park 전망대에서 정상을 볼수있는 행운을 얻었다 많은 사람들이 몇일을 시도해도 불가능한것을 우리는 한번시도에 볼수있어서 무척 기뻤다. 규정 Summit flight of Mt.McKinley at Talkeetna 비행기에 오르고있다 이륙직전 Up in the air Inside of airplane 이륙 View from airplane View from airplane (Southeastern wall of McKinley South Peak) Mt.McKinley, South and North peak (Seen from the east) Mt.McKinley 모형도 사진 Mt.McKinley, South Peak from northeast Mt.McKinley, the North Peak, seen from east. Denali Pass, the saddle at left upper corner. 눈에 덮힌 Mt.McKinley, Northeastern Ridge of South Peak 가장 근접해서 찍은 South peak(3/4 mile) 산골짜기에 있는 Glacier들 처음 2천ft.위는 완전히 바위산이라한다 산계곡에 있는 빙하 빙하가 두꺼울수록 더 푸른빛이난다 한다 공중에서 가깝게본 glacier들 Mt.McKinley 연봉들 기내에서 한컷 Safe landing Landing후 비행기 앞에서 Pilot이 찍어준 사진 Summit of Mt.McKinley,taken from Denali State Park We are lucky enough to be able to take this picture |
2011.08.31 00:59
2011.08.31 02:22
2011.08.31 04:46
아들들이 결혼하기전에는 다들 효자들 아닙니까,ㅎ,ㅎ.
일기는 우리가 어찌할수가 없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1.08.31 05:51
Talkeetna International Airport (사실은 세계각국에서 등산객이 모여드니까) 은 30년전과
별 다름이 없군요. 아마 자갈밭 활주로가 Asphalt로 바뀌고, 비행기가 여러대 있다는것 밖에는...
32년전에는 작은 Cessna 6인승 두대 뿐이였지요.
여기 사진에 나오는 빙하위를 snowshoes신고 한발짝 한발짝 한달에 걸쳐 걸었는데
어떤 장면은 기억에 있는곳이 있군요.
본인도 조만간 한번 Talkeetna에 다시 찾어갈려합니다.
지난번 새로 들은 정보에 Alaska-Yukon Highway가 거의 全長이 pave 되었다 하더군요.
2011.08.31 06:18
2011.08.31 08:18
2011.08.31 10:13
2011.08.31 11:26
초미님,기우님!
좋은말씀들에 감사드립니다.
경비행기에좋지않은 경험이 있어서 처음에는 좀 불안한것도 사실이었지만
파일럿이 좋아서 내내 흥분하면서 비행을 즐겼습니다. 규정
2011.08.31 14:29
수많이 찍은 Mt. McKinley사진중 골라서 기억을 되찾아 설명을 붇쳤었는데
자신없는것은 그냥 얼버무려 Mt. McKinley라고만 설명을 부쳤는데 운영자님
께서 정확히 방향까지 잡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사진은 제대로 골른것 같습니다,ㅎ,ㅎ. 규정
2011.08.31 15:25
2011.08.31 15:29
Mt. McKinley는 하도 거대하고 복잡해서 한치 한치 걸어 올라간 사람이 아니면
어디가 어딘지 도저히 갸늠잡기가 어렵습니다.
Ridge도 Glacier들도 수십개가 넘지요.
사진을 보니 금년에는 눈이 무척 깊고 많습니다.
Denali Pass건너 (North peak의 바로밑)의 Harper Glacier는 완전히 눈에 쌓여 파묻혔군요.
어떻게도 이날은 눈이 바람에 날리지않고 그냥 싸여있어서 정상부근의 바위들이 많이 파묻혀있읍니다.
비행기가 20,000 feet까지 올라간것같지 않군요.
Propeller 비행기나 Helicopter는 이고도가 힘겨운 모양이더군요.
Pressurized 된 비행기 같은데, 물론 승객들을 위해서 피했는지도 모르지요.
2011.08.31 16:01
Grand Canyon비행시는 오래전 이야기인데 그날기상관계인지
파일롯 탓인지 아니면 바행기 자체가 문제였는지 비행기가너무
shaky해서 탑승내내 불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비행은 훨씬 smooth했었고 pilot말로는 지금 2만 ft이상
고도이니 산소 마스크를 사용하라해서 했었는데 우리는 알수가 없지요. 규정
사실 Mt.McKinley는 여행 사전계획단계에서도 그저 Denali NP가고 오는길에
날씨가 좋아서 정상을 내눈으로 한번 볼수있었으면 하는 희망이었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이 우리한테 두번이나 선물을 해주셔서 여름에 정상을 보기 힘든다
는것도 해볼수있었고 더구나 아들로부터 놀라운 Father's day 선물을 받아 이번
여행중의 Surprising highlight 이되었다. 아들에게 재삼 감사하며 내일생의
소중한 추억의 하나로 영원히 간직할것이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