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님네는 Alaska cruise를 우리와 반대방향으로 하셨네요.

우리는 Seward,AK에서 시작 밴쿠바에서 내리기전 Ketchikan은
마지막 기항지였지요.

초미님네 배는 우리배보다 좀더 큰배였네요. 우리도 11층 deck에
jogging track이 있는데 3바뀌돌아야  5/8마일 이였으니까요.

Ketchikan은 알라스카에서 비가 많이 오는 곳이라하며 말그대로
비를 맞으며 돌아보았습니다. 알라스카 사람들은 고집이 세서인지
비가 와도 우산을 대부분 않쓴다합니다.

그곳에도 길가에 Salmon berry가 많아 그걸 따먹으며 다녔습니다.
Totem pole 박물관과 그옆에있는 salmon hatchery만 구경하고
비때문에 간단한 shopping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은 비를 맞으며
혼자 하이킹 하고 돌아왔구요.  규정

Yum, yum, Gourmet dinner presentation에 눈이 끌리며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좋은 여행 즐기시며 깔끔하게 찍은 사진과
정성껏 꾸며 올리신 web-page에서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황박사님,
저희가 탄배는 Vancouver에서 시작하여 Whittier Alaska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Whittier 에서 bus로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Anchorage에 가서
two night 을 지내고 비행기로 LAX 에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탄배는 15층 이였고 jogging track 7층 이였습니다.

승자 선배님,
감사합니다.
다행히  매일 5시30분 에 dinner 예약이되여 있어서
식사후에 Dr.장 부부와 jogging track을 5번 이상씩 돌고
8시에 시작하는 show 도 빠트리지않고 구경했습니다.

드디어 알라스카 크루즈를 하셨네요.... 우리처럼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시애틀로 돌아오는 코스 보다
one way로 이동하여 그 곳에서 관광하고 비행기로 돌아오는 코스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분위기가 눈에 익었고, 두달 전 크루즈 생각이 납니다.

이번 Alaska Cruise 가 저의 멀미를 test 할겸 한 Cruise 여행이였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아주 좋은 성적으로 Pass 했습니다.
걱정없이 다음 Cruise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올려주신 webpage가 도움이 되였습니다.
Thank you.

초미님,
멀미가 있는데도 무사히? Cruise 여행을 하셨다니 다행이고,
희소식처럼 제 귀엔 들리는군요.
올겨울 만나뵙게되면 제 Dr.Lee한테 좀더 자세히 배멀미 하지 않으신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 이야기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잘 찍으신 사진들과 함께 수고해 만드신 고운 웹페이지로 구경 잘 했습니다.
Thank you !

석주님,
comment 감사합니다.
제가 전보다 더 건강해진 덕분인지?
나이를 들면서 제몸의 metbolism이 change 되였는지?

아무튼 약도 먹지않고 즐거운 Alaska  여행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보다 멀미가 더 심한사람은 딱 한분이였는데, 
그분이 바로 Dr.Lee로 알고 있습니다.

 

초미님,
그럼, 제 Dr.Lee는 멀미없이 알라스카 크루즈 할 희망이 없다는 말씀?
무엇보다도 바다가 풍랑이 있었는지?  계속 잔잔 했었는지를 알고 싶었지요.
풍랑이 있었는데도 멀미를 하지 않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석주님,
그런뜻이 아니고 Dr.Lee 나 저는 아주 심한 멀미를 했던사람들 중에 
속한 사람들이였다는 뜻입니다.

저도 나이가 들면서 멀미가 점점 적어 졌습니다.
앞으로 점점 나아진다는 뜻이였습니다.

저의 뜻이 잘못 전달 되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Alaska Cruise는 큰 바다로 가는Cruise 가 아니여서 
저희가 Cruise 할적에 바다가 아주 잔잔 하였습니다. 

석주 님;
Dr. Lee를 무조건 꼭 한번 데리고 Alaska Cruise가십시요.
문제는 한번 실제로 닥쳐 보기전에는 모르는것이지요.
You have to try and the best place to try is Alaskan Cruise (딴데 보다는).
초미 님 말씀대로 항로의 거의 전부 (작은 부분만 빼고)가 Inland sea입니다 (섬 사이).
파도가 거의 없는 호수 같고, 있어도 배가 하두 커서 있는지도 모릅니다.
선실은 배의 중간 (앞도 아니고 뒤도 아닌 중간)에 Lower level (배마다 다르지만 대개 6-7층)에
살때 잡으면 여기가 제일 덜 흔들리는곳이죠 (engine소리가 들릴지 모르지만).
Cruise ship중에서 큰 배를 잡으세요 (예:100,000 ton 이상).
대개의 경우 You never know you are on the ship !!

오해는 오해를 낳고, ㅎ.ㅎ.ㅎ.
초미님, 저도 그렇게 심각한 의미가 아니었는데요.
제가 오히려 죄송합니다.

심하던 멀미가 점점 나아지신다니 얼마나 다행이세요.
여행하신 Alaska Cruise처럼 바다가 풍랑이 없고 잔잔하면 제 Dr.Lee도  
멀미없이 크루즈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성껒 올려주시는 좋은 여행기로 간접여행 잘하고 있기에 다시금 감사를....

운영자님,
자상하고도 자세하게 알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심한 멀미에 너무 힘들어하는 Dr.Lee를 무조건 데리고 Alaska Cruise를 가요? ㅎ.ㅎ.ㅎ.
그럴수는 없지요.
허지만 Alaska Cruise처럼 항로가  Inland sea여서 호수처럼 잔잔하고
큰배 중간 선실 중, lower Level에 있으면 대개의 경우
'You nevwr know you are on the ship'이라 하신 말씀을 Dr.Lee가 듣고는  용기를 내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