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1 19:37
서울의대 시카고 동창회는 2011년 12월 10일 Northbrook 소재 Crowne Plaza Hotel에서 송년회를 가지고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Dr. & Mrs. 김일훈 (57) Dr. & Mrs. 김윤범 (58) Dr. & Mrs. 최대한 (59) 2012년도 회장 Dr. & Mrs. 한상호 (62) Dr. & Mrs. 강창만 (64). Mrs. 강창만 (강영희)은 이곳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회장이다. 이광선 (65) 한재은 (65), 박용순 (59), 안창현 (61) 최의필 (59), 구경회 (65) 김영호 (77), 김윤범 (58) 신택수 (94), 김길중 (65) 배영섭(58), 박용순(59), 김일훈 (57), 안창현(61), 한재은(65), 김길중(65). 최의필 (59), 강수상 (53), 안창현 (61) Mrs. 안창현, Mrs. 김인원, Mrs. 한재은. 교가제창 안창현 현회장 인사말. 안창현 (61) 회장, 김길중 (65) 총무. 최대한 (59) 차기회장 인사말. 신택수 (94) 가족. 그날의 막내둥이. 거의대다수 동문들이 30-40년 선배들이었는데, 자기도 졸업한지 17년이라, 햇병아리취급받기는 싫다고 볼맨소리. 일부러 전가족을 초대하였다. 옛날 우리가 더젊었을때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동창회에 참석하던 기억이 새로와졌다. 해가 갈수록 동창회는 점점 축소되어 간다. Intake 는 거의 없고 output 만 있으니 balance는 적어질수밖에 없다. 동문들의 고령화로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병상에 계신 분들도 있고, 밤에 운전하기 겁난다고 않오시는 분들도 있고, 철새처럼 따뜻한 남쪽으로 날라가신 분들도 있다. 사회활동도 많아져 주말이면 겹치는 행사도 많다. 무엇보다도 2세, 3세들이 자라나 가족행사들이 많아지고 그들과의 시간이 우선권을 갖는다. Young blood 의 수혈이 시급하나 미주동창회에서는 거의 절망적이다. 앞으로는이런 website 등 internet을 통한 교류가 바람직하나 나이드신 동문들이 computer 에 익숙하지 않은분들이 예상외로 많다. 2세 3세들을 동창회에 합류시키기도 힘들다. 동창회 앞날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것 같다. 2011년 12월 11일. 시카고에서 노 영일 올림. |
2011.12.11 23:26
2011.12.12 07:44
2011.12.12 10:34
시카고 서울의대 동창회는 다른지역에 비해 아직도 비교적 활발하네요.
대선배님들도 즐비하시고요. 시카고 터줏대감의 하나들인 동기들 사진
으로나마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2.02.04 11:56
김일훈57 동기 선생님도 사진에 뵈오니 반갑습니다.
Chicago 지역 동문들께서도 모두 건갛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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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windling generation, we are, I would say, sun-bae-nim.
When I attended our SNU Alumni Association's Party _ NY Chapter
the other day in NJ, I saw and I felt our generation was dwindling.
I saw a few alumni in the wheelchair, heartbreakingly.
I hoped they had their own time in the sun, once upon a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