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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북가주 연말 풍경

2011.12.12 13:21

민경탁*65 Views:4653


북가주 산프란 시스코 산호세 부근에
한인이 몇만명 살고 대학교 고등학교 동창들이 많이 산다.

공대, 농대, 음대, 상대, 문리대, 법대, 치대, 의대, 간호대,...'
전공이 다르니 잘모르고 지낸다.

12 월 10 일 저녁에 총 107 명이 사모님 모시고 대학교 동창 송년 모임에  나오셧다.

평균 연영이 한 50-60 되는것 같아보엿다.

연말이되면, 지방 한국 신문에 대학교 동문회, 해병대전우회, 고등학교 동창회등 연말 송년회 광고가 많이
나오는데, 집 사람, 친구들 이리 저리 연결이돼서 많은 회에 쫓아다니려면 정신없고

금년에는 고교 동창들이 대학동창회 송년회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이렇게 모인것이다.

나는 다른 대학 나온 분들은 만나볼 기회가 없고해서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기인 문리대 철학과 나온
이강우 동문으로 부터 소식을 듣고
고교 동기동창 4 명이 앉아서 이런 저런 애기 나누고

시간의 흘러감을 그들의 변해가는 얼굴 모습에서 보고 왓다.
이상하게 의과대학 동기동창은 이곳에 하나도 없다.


우리 고교 동창 동년배로는 공대 나온 박진우/성수,농대나온 홍원경, 문리대나온 이강우, 의대 나온 민경탁이 이렇게 모엿다. ,
물론 선후배들도 많치만, 여기에는 생략한다.


멀리서 차를 몰고 와서, 배가 고프니 첫 순서는 저녁 만찬으로 시작되고,
메뉴는 연어 구이에다 닭이 든지 불고기 구운것으로 통일되고,
술은 적 포도, Cabernet Sauvignon에다, 나중에는 Champagne오로 끊나는데
음주 운전에 걸릴가봐서 대개는 운전을 해야하면 한잔 정도도 끝낸다.

이 부근에서는 다리를 건너 다녀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근처 살아도 자주 만나볼기회가 없는데
일년에 한두번은 야유회 망년회를 통해 선후배 동동문들 만나볼 기회가있고
금년에는 Pleasanton 에 잇는 Castle Wood Country Club 에서


저녁식사, 동창회 경과보고,장학사업 경과보고, 노래자랑, 경품 추첨, 춤추기,
노래자랑들으로, 순서로 진행돼서 녁 11 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졋다.

뒤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 로는 문리대 이장우 동문, 총무로는 김기현 동문,
이사장으로는 황만익 동문이 수고하고 계시고, 회계는 이빈 동문이 맡아 주시고있다.
동창회 재정은 이사진의 자진헌금, 또 열성인 동문들이 도와주셔서 일을 꾸며가고있다.

최근에 완성된 homepage 는 아직은 잘알려지지 않아서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엇다.
몇장의 사진으로 간단히 이곳 소식을 전한다.



저녁 만찬 풍경



DSCF4014.jpg


대학교 동기가 없는 우리는 고등학교 동기를 한좌석에 배치 시켜주엇다.

뒤줄 왼쪽부터,

이강우 부부, 뒤줄 홍원경, 민경탁, 앞줄 왼쪽 부터 2-3 번 박성수/진우 부부, 앞줄 4, 5 번이 홍원경, 민경탁

사모님.

DSCF4016.jpg


대학교 동창회 행사보고 진행

DSCF4029.jpg


샴페인 들은 다음엔 이렇게 춤도 추고



DSCF4031.jpg


손잡고 모두 강강 수월레식 스쾨어 춤도 추고

DSCF4044.jpg

경품 추천도 하고

그러다 보면 저녁 10 시쯤 되면 집으로 돌아가 또 한해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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