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00:31
남해안 여행기 고국방문은 늘상 3주반을 잡고 가는데 가자마자 시차적응도 무시하고 서울서 대개 2주여 강행군을 하다보면몸과 마음이 지쳐있다.그래서 중간 일주일 정도는 보통 서울을 떠나 남쪽으로 향한다. 이때는 우리둘만의자유로운 시간이어서 마치 집사람과 데이트라도 하는양 마냥 즐겁다. 보통 남행의 시발지는 셋째누나가 사시는 대전이 된다.이번에도 다름없이 대전에 들려 휴식을 취하며 선산에 성묘도 했다.다음여행지는 지난 수년간 빼놓지 않는 한려수도가 있는 통영(2박)으로 정했다. 세상이 많이달라져서 대전서 통영도 2시간 조금 넘은 시간에 갈수 있다한다. 한국여행시 우리가 즐기는 교통수단은 서울에서의 지하철과 고속버스 시스템이다.서울서도 지하철 몇호선에 출구만 알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시간에 갈수가 있으니 말이다.이제 지난 30여년의 경험으로 서울 지하철의달인이 된셈이다. 또하나 지적하고 싶은것은 서울서 산 교통카드로 전국의 도시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사용할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환승제도가 있어 요금이 절약되기도 한다.예를들면 이번 대전에서 부모님 성묘는 우리둘이 했는데 지하철,시내버스,시외버스 요금이 환승이되어 교통카드에서 빠져나간 금액이 3,500원 뿐이었다. 고속버스도 마찬가지다.서울 강남 터미날에 가면 전국의 대부분의 도시로 직행 할수있는 버스가 자주있어 아주편리하다.좌석도 좋고 항시 정시 운행한다.다만 고속버스 안에서 승객들의 cell phone 남용은 자제했으면하는 바람이 있지만----. 예정대로 대전에서 이틀자고 5월 11일 대전을 떠나 고속버스로 2시간 반만에 통영에 도착했다.예약된 호텔이 터미날에서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있었다.우선 점심부터 해결할려고 어슬렁 거리다 그중 손님이 붐비는 곳으로정해 '고등어 쌈밥정식'으로 배를 채웠다.경상도 출신인 집사람은 젓갈에 생미역등으로 쌈싸먹는것을 늘상 즐긴다. 통영은 그간 몇번 와봐서 가 볼만한곳은 대충 가보아서 이번에는 케이불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즐겼고 주로 바닷가를 어슬렁 거리며 쉬었다.다만 우리의 통영방문의 highlight이 되는 중앙시장통에 있는 어시장방문을 빼 놓을수는 없었다.도착 이틋날 케이불카 타고 오는길에 어시장에 들려서 광어 한마리 회뜨고 전복,해삼,멍게등을 집사람의 경상도억양이 친숙해서인지 인심 좋게도 덤으로 듬북듬북 집어 주지 않는가. 산 해물들을 근처 음식점에 가져가 그곳에서 소주를 곁들여 회를 즐기고 가져간 광어로 매운탕까지 해주어 모처럼 둘이서 포식하며 즐겼다.알뜰살뜰?한 집사람이 남은 해물들을 호텔로 가져와 사온 초장에 2차도 했다.청마 유치진,그리고 박경리 문학관을 가볼 예정이었는데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미룰수 밖에 없었다. 2박 3일의 통영방문을 마치고 창원을 거쳐 처남이 아직도 살고있는 진해를 향했다.도착하자 시간도 없고해서 처남차로 바로 성묘하고 그곳에서 하루묵고 다음날 부산 해운대를 향했다. 집사람은 비록 부모님이 않계시지만 어릴때 이집의추억을 더듬는듯 정원 그리고 집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 찎기 바뿌다. 다음날 아침 처남집 앞에서 버스로 한시간 10분만에 부산 사상역에 도착 그곳에서 해운대 까지 지하철(2호선)이 연결되어 교통카드를 써서 저렴하고 빠르게 해운대에 도착할수 있었다. 보통 해운대에 오면 집사람 대학 절친인 친구댁에 머무르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간 매번 폐 끼친것도 있고 마침 셋째형님 한화 resort 회원권을 사용할수 있어서2박 예약을 해놓았었다. 집사람 친구 내외분은 정많고 마음씨 푸근한 분들로 남편도 우리 또래의 서울상대 출신 사업가로 사업상 데트로이트에 오시면 우리집에도 몇번 방문했었다.경남고 출신답게 야구 열성fan인 이분은 언젠가 방문시 마침 NY Yankees와의 경기라서 같이 갔었는데 지금도 만나면 그때 이야기를 한다. 한화 리조트는 안을 새로 단장했는지 깨끗하고 33층인가에서 17층에 자리잡아 창문으로 보이는 경관도 일품이다. 짐을풀고 나와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조용필의 노래에 나오는 동백섬을 찾았다.동백섬에서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오륙도를 보니 부산에 온것이 실감이난다. 비록 지금은 동백꽃들이 지고 없지만 깨끗한 산책로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그리고 이곳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운 최치원 선생의 동상에도 들렸다. 그날 저녁 친구분과 연락되어 다음날 늘상 그분들과 들르는기장 갈치집에가서 포식하고 차로 새로생긴 거가대교(거제도-가덕도)에 들렸다.언젠가 우리 웹사이트에도 낸적이 있는데 실제와서보니 감개무량하다. 총공사비 2조가 들었다는 현대 공법의 경이로운 사실인3.7km길이의 '가덕 해저 터널은 세계 최고 수심 48m에 만들어 놓은 경이 그자체였다. 다음날 호텔 check out 하고 친구분 차로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대구탕집에서 점심식사후 서울행 기차를 탈려고 부산역을 향했다. 지난 1주일간의 편하고 즐거운 남해안 여행은 마지막 남은 서울 여정의 활력소가 될것이다. 이기회를 통해 집사람친구분 내외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규정 대전근교 선산 성묘가는길 고등어 쌈밥 정식,통영 한려수도 케이불카,통영 케이불카 언제보아도 수려한 한려수도 경관 통영 시가지 미륵산 정상에서 뒤에서 두번째섬이 '한산도'이다 미륵산 정상에 있는 정지용의 詩碑 우리가 산 광어회를 뜨고있는 어시장의 아낙, 통영 회감으로 좋은 싱싱한 광어 광어와 전복회,분량이 많아서 해삼과 멍게는 호텔로 가져가 먹었음 진해 처남집 정원 처가집 울타리에 핀 장미군 해운대에 있는 광안대교 우리가 머물었던 한화 리조트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는 해운대 동백섬 입구 동백은 지고 없는데---!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동백섬의 '누리 마루' 정상회담 장소 동백섬에서 본 오륙도! 부산에 온 실감이난다 동백섬 산책로 동백섬에 있는 '海雲亭' 고운 최치원 선생 동상,해운대 동백섬 최치원 선생 비석 기장의 갈치,이렇게 實한 갈치는 보기 드물다 거제도 가는길 가덕 터널 거가 대교 거가 대교 모형,거가대교 안내관 가덕 해저터널 입구 가덕 해저터널 거가대교 해운대에 있는 유명하다는 대구탕집 대구탕 유명인사들의 서명들로 가득찬 벽 해운대 해수욕장 |
2012.06.15 00:45
2012.06.15 01:14
1968년 미국에 건너와서 부터 고국 첫방문 할때까지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었다.
그때부터 어머님이 이곳에 오셨던 두해만 빼고 매년 고국을 방문한 셈이다.
두번째 방문했던 해였던가 ? 큰형님께서 CD DVD가 없었던 때라 카셋에 녹음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을 들려 주시는데 갑짜기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감동을 받은 기억이
난다. 아마 고생?스러웠던 미국생활에서 고국에 돌아와 들었던 노래라 그랬던가?
그때 형님 말씀에 의하면 한국은 물론 일본전역에 불같은 인기를 몰고있다 하신다.
가수 조용필(1950~)은 이사람의 생각이긴 하지만 이미자,패티김,나훈아와 더불어 우리
가요 역사의 4대가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음악이 끝나면 동영상 맨밑 왼쪽끝에 있는' 다시보기' 버튼을 클릭 하시면 조용필이
2003년에 썻다는 그의 음악에대한 열정대한 글이 본 음악전에 화면에 나옵니다.
한번 읽어보실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가수 조용필은 우리 가요계의 드물게 보는 천재중의 하나이다. 규정
2012.06.15 01:27
2012.06.15 05:04
2012.06.15 06:03
김선생님!
좋은말씀에 감사드리며 추천한곳은 다음방문시 고려해볼 작정입니다.
여수는 가까운 친구인 이용국 박사의 고향이어서 학생때부터 자주
둘르곤 한곳입니다. 지금도 오동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기억나네요.
운영자님!
말씀하신 코스는 경관도 그렇지만 퍽 의미있는 여행이되어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입니다. 규정
2012.06.15 06:09
황대감 소식에 ++ 감사함.
"하나 지적하고 싶은것은 서울서 산 교통카드로
전국의 도시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사용할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또하또하나 지적하고 싶은것은 서울서 산 교통카드로 전국의 도시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사용할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환승제도가 있어 요금이 절약되기도 한다.예를들면 이번 대전에서 부모님 성묘는 우리둘이 했는데 지하철,
시내버스,시외버스 요금이 환승이되어 교통카드에서 빠져나간 금액이 3,500원 뿐이었다"
이 얘기 처음 듣는데, 카드 하나로 전국 교통을 다 사용할수있다.
이건 틀림없이 선진국 제도인게 틀림없고
한가지 고민거리가 덜어졋는데.
그러면 전국각지 여관 호텔응 어덯게 예약하는지..
1.
미국서 노트북 콤퓨터하나가지고가서 이동 인타넷 카드 하나 렌트 1-2 달 하면
모든 예약이 이론적으론 가능한데??
2.
셀폰도??
3.
차렌트제도는 어덯고 ,
운전 면허는 어덯게 해결하는지?
미국서 배운 운전기술로 한국에서 문제가 있을찌?
한국은 언어 문제가 없으니,
방랑 1500 리도 가능할것같은데.
사진에 보니 걸어다니는 사람도 자전거 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2012.06.15 06:56
민선생!
교통카드는 시내 곳곳에서 구할수 있으며 특히 지하철 정거장에는 틀림없이 있고
돈이 모자라면 원하는 양만큼 재충전 할수있음. 환승은 다른 교통수단을 1시간?
이내에 타면 가능(지하철-버스,버스-지하철)하고 환승하는 금액은 charge 않됨.
cell phone은 공항에서 rent할수 있다는데 매번 얻어서 사용해서 경험이 없고
다만 cell phone은 한국 여행의 필수임.
호텔예약등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검색요령은 예를 들면 통영 호텔을 구굴로
하는것 보다는 통영시 홈페이지를 찾아 숙박시설로 들어가면 훨씬 자세함.
렌탈카는 해본적이 없는데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고 또 택시값이 비싸지 않아
차없어도 불편을 느끼지 못함. 운전면허는 집사람은 예전에 미국 AAA를 통해
국제 면허를 얻었는데 1년 가능하다함.
한국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인터넷으로 많은것이 가능함. 규정
2012.06.15 09:58
I have many things to talk about after I read your Korean Trip, sun-bae-nim.
But 112th US Open - it's second round is on CH 4 now and I'll be back again
tomorrow morning to write my thoughts about your wonderful travelogue.
Tiger is back again at the top of the leaderboard.
Let me watch his "Myong-dong" golf first.
Sorry and Thanks.
2012.06.15 10:37
My eyes have been glued his "myung-dong golf as well since this aftenoon,ha,ha!
They have switched from NBC to ESPN from 5pm on. Enjoy it! Dr. Bang! KJ
2012.06.15 15:30
황선배님, 여행기 잘 읽고 배웠습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대중교통으로는 어쩌다 서울의 지하철을 타보는 것 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다보니,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의 위력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우리나라 여행할 때,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경탁 선배님께서 궁금하신 것 중에서, 호텔예약은 "호텔앤조이" 나 "온라인 투어"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저렴하게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2012.06.15 15:46
계선생같으신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여행을 자기 차로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카드 쓰실경우가 적을것으로 생각되나 외국에서온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호텔예약에 도움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2.06.15 17:46
계 동문님
h o t e l n j o y . c o m 라고 하니까 다 나오는군요.
옛날에는 시골 지방 아무 여관에 문두드리고 들어가곤 햇는데, 이제는 그런 방법이 않 통하는지요?
미국신용카드가 통하는지 궁금하데, 알아봐야겟읍니다.
제가 자란 곳이 대전 남쪽 대덕군 시골인데, 지금 지도 찾어보니,
엣날 우리 집 대대로 살아온 초가 집터도 다 무슨 주택단지로 둔갑한것 같군요.
천상 가수원이나 유성에서 하루쉬고 찾아가봐야겟는데,
옛날에 살든사람들 남아있을리가 없을것 같군요.
2005 년에 찾아갔을때는 같이 자란 친구가 2 명이 농사짓고 그냥 살고 있드군요.
옛날에는 기성면 도안리 엿는데 요새는 대전으로 편입돼 도안동이됏다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동네 한군데있든 엣날 서당이 철거된다고 햇는 데 동네 박씨들이 들고일어나 문화유적으로
남겨두엇다네요.
우리 생가가 이 서당 아래 20 메터 지점에 있엇는데..
여기 슨 비석이 여기출신 학생송덕비로 五先生 xxx 무어라고 써졋는데, 그중 5 선생한분이 우리 선조라고 하드군요.
서당옆에 초가는 다 없앳구요. 이집 옆골목으로 할아버지 딸아
걸어올라가서 산 비탈에 고구마 심고 햇는데,
그당시는 나무가 몇개 밖에 없어 산 능선이 다 보옛는데 요새는 숲으로 변햇군요.
여기 있는 힌바위는 농네에서 환이 보이는 지표옛고 할아버지 묘지를 이바위 왼쪽에 모셧는데
이장 몇번하구선 자꾸 철거를 당해 나무밑에 묻어서 樹葬을 잿다고 사촌 형님이 소식을 전해주든군요.
이름은 아직도 가새바위군요.
이 갑천에서 옛날에 홀랑 벗고 개헤엄 배우든 곳이고 피래미 쫓아 다니기도 햇고
이산을 한나절 걸어 통과해 대전 외조부댁에 다니곤 햇지요.
여기 왼쪽에 보이는 갑천 제방은 제가 5 살때가 장마진후 생긴것이고,
소 풀멕이려고 학교 끝나면 더러 올라가
유성쪽 동네를 처다보든 기억이 다시 생각납니다.
70 여년전 이 村에서 태어난 제가
태평양을 건너와 이런 이 동네 사진을 보고 엣 생각에 잠기는 손자 놈을 천국에서 할아버지가
망원경으로 보신다면 무슨 말씀으르 하실지..
여기 보이는 들판 논 몇마지기에 벼농사해서
쌀을 팔어서 우리 아버지 큰아버지 공부시킨 땅이지요
도솔산에서 바라본 갑천
가새바위
한참 들여다 보니 동네가 공원 주택단지로 변하는 모양이고, 갑천에 있는 물고기가 다 죽는 다고 아우성 치는 모양이군요.
어렷을때, 붕어 메기 가물치, 모래무치, 미꾸라지 다잇엇는데, 그놈들 자손도 우리 같이 번성하는지?
누가 우리 고향 변하는 모습을 잘 기록해 올려놧군요.'
10 월 4-5 일에 상해로 해서 옛날에 갔든 명산을 다시 한번 찾아가려 하는데,
겸사겸사 거기 가기전에 한 열흘
한국 돌아보려는데, 방학이 지난 시기니,
어느지방을 일주하려면 혼자 다니는것 보다
서울서 관광객 단에 끼어가는게 혼자가는것 보다 편하겟지요?
울능도 독도등..
2012.06.15 20:58
As I promised last night, I came back to you and your stories, sun-bae-nim
and I found many more comments written over night.
Therefore, I'll make my comments short.
1. I fell into sleep while watching US Open at the Olympic Club and when I
woke up this morning I found out Tiger is still at the top of the leaderboard
after second round at -1.
2. I loved the way you wrote your trip to Korea in series and stirred my emotion,
my emotion about nostalgia.
3. Mrs. Hwang's brother's house in Jinhae - very impressive with roses and statues
in his garden as impressive as Mrs. Hwang's 'Mo-seup(look)'. Please, tell her the
taste of "ggae-nip(sesame leaves)" lingering in my mouth which she made for me
last year. Many Thanks!
4. Busan, Haewundae, Jinhae and Tongyoung - same places I went in March, just
a little difference in details. I hope you visit War Museum in Tongyoung which was
built very recently, if you go there next time. The old retired Marine Corp saluted
me when he heard I am a Retired Army Captain, shouting "Choong-sung".
A~h, Dae~Han Min~Gook!
You are My Heart and Soul.
2012.06.16 01:46
민선생!
울릉도 독도를 가보실 계획이면 미리 package (보통 2박3일)를 알아봐서(보통
신문을 통해서 알아볼수있음) 정해놓고 대개 독도는 2일째 option tour로
되어 있어 꼭 여행전 미리 독도여행을 commit하시기를 그렇지 않으면 울릉도
가서 배표를 사기는 어렵다고 들었슴.
서울서 이른 새벽에 떠남으로 동해를 한번도 가보시지 않았다니 속초, 강릉을
미리보고 묵호에 정해논 날에 가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기를.
대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누님이 유성근처 둔산동에 다시는데 유성과 대전
시내를 통하는 지하철이 있어 매우 편리하며 선산도 예전에는' 벌곡면'이라고
아버님을 따라 성묘갈때 무지많이 걸은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서대전 터미날에서
시외버스?(교통카드를 이용할수있음)로 30여분 가면 바로 있으니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방선생!
늘상 좋은 말씀해주시는것 감사드립니다. 통영의' 전쟁 박물관 '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기회에 가볼 작정입니다. 이사람도 개병대 군의관 1년했으니
해병이라 할수 있지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니까요',ㅎ,ㅎ. 규정
PS. The gap between leaders and the cut is only 9 strokes and so many
good players are lurking. Considering 2 more days remain, I think still
anybody's game. If Tiger survives in moving day and maintain the lead,
he has good chance to get his elusive 15th Major.
2012.06.16 22:39
2012.06.17 04:39
2012.06.17 09:23
Sorry to be late! Dr. Bang!
I just got back after 18 holes of golf and father's day brunch at the country club.
Here is video you requsted. Enjoy it. KJ
2012.06.17 11:12
I hope you had a good round and brunch.
Thank you for your kindness to show "Chin-gu-yeo" again.
I wanted to share with my friends who left our world
whether they can hear or not.
But they'll get my hidden message.
2012.06.17 11:57
It was nice indeed! Dr.Bang!
Playing 18 holes of golf with good friends on walk was blessing at our ages.
Wives played front of us and we celebrated together Father's day afterward.
It is nice of you to present this song for your late friend. Once he became
your friend, he will be your friend forever, eventhough he is not with you
in this world any more. Good memories with him will last forever in your heart!
Happy Father's Day! Dr. Bang and Everyone! KJ
2012.06.17 14:15
김창현 선샹님.
저는 의과대학을 나왔지먄, 정신신경과를 전공해서
제가 대하는 고객은 볍별 사람이 많지요. 육신에 병이 아니고,
특히 감옥에서 14 년을 일하는데, 사회의 규약을 따르지 않는 생각이 비약하는 사람
자주 보지요.
육신의 병을 대한다기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상대하니, 인문학 하는 사람들 얘기 자주 듣지요.
특히 어떤 가치관에 집착한 사람, 종교에 몰두한 사람, 성격이 특이한 사람,..
이사람들과 얘기를 해야하니, ..
그러니 막걸리 대학 나온 사람 과 잘 어울립니다.
2012.06.18 14:38
2012.06.19 00:01
승자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그댁도 손주들과 좋은 시간 되십시요.
늘상 많은 손주들사이에서 새월을 보내시는 내외분이 부럽습니다.
여름철 먼여행 건강하시고 무사하게 다녀오십시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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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국 방문기'는 일곱번째인 '남해안 여행기'로 끝을 맺었습니다.
고국강산은 언제 가보아도 수려하고 정답습니다. 고국의 번영과 더불어 같이
딸아오는 혜택으로 편리한 교통시설등 제반 관광시설,먹거리등 너무 즐겼습니다.
울릉도 독도여행은 기후가 좋아서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고국 그리고 거기에 있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은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아무 조건없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번영된 조국이 있어
행복할 따름입니다.
부족한 여행기에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특히 댓글을 달아주신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붗을 놓습니다.
용국아! 벌서 우리들의 다음 만남이 기다려진다. 그동안 건강하기를! 규정